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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듀오 결정사 오늘 갈 예정인데요

:: 조회수 : 4,551
작성일 : 2022-06-26 13:03:04
안녕하세요, 오늘 딸이랑 듀오 결정사 갈 예정인데요
가격대가 400대에서 1000까지 있던데
가격 비싼걸 하면 좋은건지 궁금합니다-
처음 가보는거라서 경험있으신분들 정보좀 주세요.
미리 감사합니다
IP : 1.227.xxx.59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22.6.26 1:06 PM (223.38.xxx.245)

    네이버에 결정사 정보 카페가 있어요
    거기한번 보고 가세요

  • 2. 어떤
    '22.6.26 1:06 PM (125.138.xxx.203)

    사위원하시죠

  • 3. ::
    '22.6.26 1:09 PM (1.227.xxx.59)

    전문직 원하면 금액이 올라가나요.

  • 4. ..
    '22.6.26 1:09 PM (106.102.xxx.150)

    따님 조건과
    원하는 사위 조건에 따라 다른거죠.

  • 5.
    '22.6.26 1:10 PM (119.194.xxx.30)

    내딸기준으로 할듯 내딸이 사자를 만날 수준이면 좀 비싼걸로 할꺼같아요 그냥 평범하면 좀 저렴한걸로 하고요 . 요즘 남자들도 조건 좋은 여자 만나고들 싶어 결정사 가입하는거니

  • 6. 거기서
    '22.6.26 1:13 PM (220.72.xxx.108)

    정해줘요. 예쁘게 하고 가세요.

  • 7. 근데
    '22.6.26 1:15 PM (125.138.xxx.203)

    돈 더낸다고 결정사에서 무슨 노력을 더 할수가있나요? 번호주는거랑 한번 만나달라 읍소하는거 말곤.. 어차피 결정은 당사자몫인데.

  • 8. ㄷㄷ
    '22.6.26 1:19 PM (221.149.xxx.124)

    돈 더 내는 거 아무 의미 없어요.
    철저히 본인 스펙에 따라서 매칭됩니다.
    본인이 A등급이면 돈 많이 안내도 비슷한 등급 해주고
    D 등급에 돈 많이 내면.. 처음에는 B, C 등급 조금 소개를 해주긴 하는데, 프로필 소개 받아도 그 쪽에서 매칭수락을 안할 확률이 99.999프로.. 그래서 돈 많이 주고 더 좋은 스펙 소개받는다 해도 아무 소용이 없어요. 상대 쪽에서 수락 안하면 아무 의미 없거든요. 결정사 가면 남자들이 더 계산 심하게 해서 철저히 같은 등급 이상만 상대합니다..

  • 9. 딸 때문에
    '22.6.26 1:20 PM (221.139.xxx.89) - 삭제된댓글

    결정사 여러군데 노블부터 선우까지
    그리고 강남 뚜쟁이까지 수천 만원 뿌렸는데
    결국은 뒤늦게 연애 결혼 했어요.
    딸 조건이 좋아서 가는데 마다 최고 신랑감 만났지만
    남자쪽도 눈 어마어마 높아서 교제까지는 가도 결혼 까지는 힘들었어요.

    왠만하면 돈 버리지 마세요.
    결혼할 인연이면 어디서든 나타나더라구요.
    준재벌, 병원장, 사학재단 아들, 외교관 , 금융계 등등 다 만나봤지만
    결국은 본인이 연애한 남자가 선 본 남자 보다 훨씬 모든 면에서 나아요.

    결정시 좋은 조건 남자들이 여자들 보다 더 약았고 결혼할 맘도 없이
    나오는 경우가 절반이상이요.
    가지 마세요.

  • 10. ㄷㄷ
    '22.6.26 1:20 PM (221.149.xxx.124)

    결정세 세 군데 넘게 해봤어요.
    좋은 조건 소개해준다는 데에 혹하시면 안됨...
    그런데 혹해서 본인 수준에 비해서 비싸게 가입비 내고 가입해서, 조건 좋은 남자들 소개는 많이 받았는데, 수락은 안되니까.. 가입해 놓고도 반년 넘게 단 한 명도 만나보지 못한 사람들도 은근 많이 봤어요.
    저도 가입해서 한달만에 매칭돼서 겨우 소개팅함 ㅋㅋㅋ

  • 11. ㄷㄷ
    '22.6.26 1:22 PM (221.149.xxx.124)

    결정시 좋은 조건 남자들이 여자들 보다 더 약았고 결혼할 맘도 없이
    나오는 경우가 절반이상이요.
    22222222

    이게 맞아요.
    제가 선시장만 오년 넘게 있었거든요 ㅋㅋ
    소규모 뚜쟁이부터 대규모 결정사까지...
    선시장에서 구른 남자들이 여자들보다 훨씬 더 무섭고 계산적입니다....

  • 12. 음...
    '22.6.26 1:24 PM (188.149.xxx.254) - 삭제된댓글

    인서울 인지도있는 4년제 나왔나요.
    직업은 있고. 알바해도 집이 좀 부자이면 다 통과....서울에 집 사줄정도의 부자.
    이쁜가요. 누가봐도 이쁜 여자여야 함,
    날씬한가요. 죽기살기로 군살정리 싹 해서 44사이즈정도는 착 맞는다 정도.

    그정도 거대맞선회사 들어가려면 위에 조건은 다 충족해줘야 돈 아깝지않습니다.
    누가봐도 탐낼만한 물건이 되어야 하는게 조건.

  • 13. 내 딸 조건이 좋으면
    '22.6.26 1:24 PM (221.139.xxx.89) - 삭제된댓글

    아예 노블 등급 가입하라고 하고
    10년 전에도 가입비만 천만원.
    강남 뚜쟁이 아줌마는 1000만원 내면 다섯명 보여줬어요.
    물론 스팩은 최고 , 전 집안까지 봤지만
    집안 보통인 의사 판검사는 그 당시도 인기 별로였어요.
    아파트 한 채 요구,

  • 14. 웃기는 게
    '22.6.26 1:26 PM (221.139.xxx.89) - 삭제된댓글

    소위 스팩 좋은 남자는 결정사, 뚜쟁이 마다 다 명단에 올라있었고
    우리 딸 친구들이 다 만나봤더라구요. ㅎㅎ

  • 15. ㅇㅇㅇ
    '22.6.26 1:28 PM (221.149.xxx.124)

    그리고 여자는 집안 자산, 재력이 젤 중요해요...
    일단 부모님 재력 좀 되시고 본인 이름으로 강남 자가 한 채 해갈 수 있는 형편이면 흜수저 전문직남 정도 .....그보다 더 좋으면 그 이상도 가능하고요...

  • 16. ..
    '22.6.26 1:35 PM (125.186.xxx.181)

    아우. 만날 때 서로 무지 부담되겠네요. 요즘은 친구끼리 소개시켜주고 안 그런가요?

  • 17. 남자가 넘사벽
    '22.6.26 1:36 PM (221.139.xxx.89) - 삭제된댓글

    조건 , 예를 들면 준재벌 집안에 sky 교수(의사 변호사보다 더 인기 좋았음)
    이거나 돈 무지 많은 중견기업 오너 후계자, 사학 재단 등에서는
    여자 학벌, 외모를 제일 많이 봤어요.
    여자 집안 돈 별로 안 봐요.
    어중간한 집안 전문직들은 돈만 밝히고
    뒤로 예쁜 여자 만나면서..

  • 18. 원글님
    '22.6.26 1:41 PM (221.139.xxx.89) - 삭제된댓글

    전문직 소개 받으려면 차라리 강남 뚜쟁이가
    신랑감은 더 확실하게 소개 해 줍니다.
    아예 첨부터 성사될 조간을 내 세워요.
    집, 개원해준다면 왜만한 의사, 치과의사들 여자 인물도 별로 안 보고
    오케이 해요.
    이쪽이 결혼확율이 훨 높음

  • 19. :;
    '22.6.26 1:53 PM (1.227.xxx.59) - 삭제된댓글

    강남 자가에.딸은 신반포에 17평 자가 재건축 들어가서 철거 마친 아파트 있어요

  • 20. ...
    '22.6.26 1:54 PM (118.235.xxx.197) - 삭제된댓글

    선시장에서 나의 점수를 데이터화 한 것도
    자기객관화로 보자면 나쁘진 않죠.
    부모의 직업 재산도 자식의 점수인 세상이니
    뭐든 해보세요.
    결혼도 노력입니다
    비싼거 끊으면 A급 매칭률이 올라가고 이러면 상술입니다.
    내가 A급이면 A급 소개를 받는 것이겠죠.
    가시면 급을 매겨줍니다.
    결정사에서 돈 안받고 소개해준다고 전화오면 특급입니다.
    사람 만나는 것도 공부고
    만남을 준비하는 것도 나를 보이는 경험이니
    소액으로 끊고 나머지는 따님 가꾸어주세요.
    다양한 사람 만나봐야
    내가 어떤사람을 좋아하는 지도 알아가죠.
    따님과 선 나들이 잘 다녀오세요.

  • 21. ㅠㅠㅠ
    '22.6.26 1:54 PM (222.109.xxx.155)

    가격이 어마어마하네요
    돈 없으면 가입도 못 하겠네요
    예전에는 직장에서도 소개받고 그랬는데

  • 22. 원글님
    '22.6.26 2:04 PM (221.139.xxx.89) - 삭제된댓글

    냉정하게 말해서 따님 직업 학벌이 좋다면
    전문직남자도 가능할 것도 같은데 인성까지 기대하지 마시구요.

    원글님 주변에 따님 탐내서 소개시켜주겠다는 사람 없나요?
    아니면 원글님 친구 자녀들.
    요즘은 부모 재력이 좋으면 은행 VIP 자녀들끼리도 매칭해주더라구요

  • 23. ::
    '22.6.26 2:10 PM (1.227.xxx.59) - 삭제된댓글

    결혼 생각없다가 사촌들 결혼하는거 보니 마음이 움직이는지 결정사 예기 하더라고요.
    결정사는 처음가는거라서요.
    여대 나오고 서울시 공기업 다니고 있어요.

  • 24. 궁금한게
    '22.6.26 2:22 PM (125.138.xxx.203)

    결정사 매칭땐 어디몇평자가 등 본인이 먼저 말하나요? 아버지 병원장이고 사위 집,병원해줄거라는 등등

  • 25. 돈버리고
    '22.6.26 4:03 PM (106.102.xxx.163) - 삭제된댓글

    매칭매니저한테 갑질 당하고 이용 당해요

  • 26.
    '22.6.26 5:55 PM (211.36.xxx.134) - 삭제된댓글

    아우. 만날 때 서로 무지 부담되겠네요. 요즘은 친구끼리 소개시켜주고 안 그런가요?
    //////////////////////

    요즘도 대부분은 그렇게 만나죠ㅎ
    지인소개로 소개팅 혹은 본인 주변사람과 자연스럽게 연애
    결정사까지 가는경우는 보통 조건 많이 따지는 타입이거나 or
    주변에서 소개 잘 안 들어오는 분들
    근데 남초에서도 결정사 가면 자기 주변보다
    스펙이나 외모 안좋은 여자 나온다고 성토가 대단하더라고요?
    자기가 연애했던 여자들보다 못하다고 짜증냄
    보면서 좀 웃겼어요ㅎㅎ
    그냥 남자든 여자든 능력되면 업체까지 안가고 주변에서
    연애하는게 대부분 만족도 높을거에요

  • 27. 경험자
    '22.6.26 6:34 PM (221.155.xxx.26) - 삭제된댓글

    결정사로 결혼했어요.
    음 ...

  • 28. ...
    '22.7.4 8:08 PM (112.160.xxx.192)

    그래도 듀오가 그중 나은거 같아요. 회원도 다양하게 많아요. 프로필인증 정확하고 사진도 여러장 보여주면서 만나볼 의향을 물어봐서 좋았어요. 첫인상이 중요한데 다른데는 사진 안보여주고 만나라고해요 비싸기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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