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행복하지 않아서 살고 싶은 마음이 안드는게 정상인가요?

ㅁㅁ 조회수 : 2,409
작성일 : 2022-06-24 19:28:58
아니면 우울증일까요...만사 다 너무너무 귀찮아요 ..
IP : 183.106.xxx.14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6.24 7:32 PM (175.113.xxx.176)

    보통은 행복하지 않아도 살고 싶지않다는 이런 생각도 안들고아무생각은 안들걸요.ㅠㅠ 그냥 일시적이었으면 좋겠네요

  • 2. 그게요
    '22.6.24 7:35 PM (123.199.xxx.114)

    꼭 행복하고 즐거움만으로도 귀찮은게 아닐수도 있어요.
    너무 사는게 힘들어도 지쳐서 내일도 모레도 별반 달라질게 없을꺼 같다는 생각에 우울과무기력이 올수도 있어요.
    그러니 좀 삶의 무게가 무겁다 싶으면 내가 질수 있는 만큼 짐을 줄여야 되요.
    이거 줄여도 되라는 생각 들면
    줄여도 된다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님 죽으면 다 무쓸모에요.
    내가 살아서 뭐하나 생각 들면
    존재하니까 값어치 있는거에요.

    존재하지 않으면 무의미
    그러니 꼭 즐거움과 행복이 뭔지도 찾으시고
    쓸모있는 행복한 사람이 되세요.

  • 3. ....
    '22.6.24 7:37 PM (106.102.xxx.150)

    이 삶에 미련이 없어서 그렇더라구요.
    저는요...

  • 4. 저는
    '22.6.24 7:38 PM (1.237.xxx.191)

    기본적으로 그래요
    기본 베이스가 안살고싶다에요
    안죽었으니 오늘도 살았죠

  • 5. 그나마
    '22.6.24 8:29 PM (61.105.xxx.11)

    비슷한분 많네요
    ㅠ요즘 저도 안살고싶어요

  • 6. 잘될꺼야!
    '22.6.24 8:47 PM (1.228.xxx.184)

    저도네요.
    딱히 문제가 없지만
    그렇다고 행복하거나 좋은것도 없어요
    싫은 것도 없고 좋은것도 없어요
    내가 죽어도 아이들은 아이들의 인생을
    이렇게 저렇게 살아갈꺼고
    다 각자 자기인생이 있다고 생각이 되요

    이번생은 너무 안맞는 남편을 만나 서로가
    너무 재미가 없고 케미라고는 1도없는 인생을
    사는것 때문인거 같기도 하구요
    잘맞는 사람 만난다는것도 하늘의 별따기라는것도
    알아지니...
    딱히 인생에 미련이 없어요..
    어차피 나이들어 힘든일만 있지
    얼마나 즐거운일이 있겠나 싶고요
    늙어가며 외모변해 몸아퍼
    주변 이런저런일들 생겨..
    그냥 지금 인생 마감해도 안아쉬워요.

  • 7.
    '22.6.24 9:52 PM (118.32.xxx.104)

    아침에 눈뜰때가 제일 우울해요
    우울김이 마구 밀려와서 눈뜨기가 싫어요ㅠ

  • 8. 50대
    '22.6.24 10:13 PM (58.236.xxx.102) - 삭제된댓글

    저도 우울증인것같아요
    매사 비관적이고 미래가 희망이 안보여서 힘드네요
    행복하지도 않아요

  • 9.
    '22.6.24 10:18 PM (222.109.xxx.155)

    우울증 같은데
    행복하지 않아서 살기 싫다니 말이 안되죠
    아픈데 없이 살아있어서 행복하고 감사하다고 생각해야지
    여기는 복에 겨운 사람들이 많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5280 챗gpt에 사주봤는데, 개인정보 넣지 말라고.. 사주 10:59:14 50
1785279 금나나 결혼 안했는데요 ㅣㅣ 10:59:14 73
1785278 조의금 조언 좀 부탁드려요 소소 10:57:17 39
1785277 올리버쌤 유튜브 수익 3 .. 10:54:58 330
1785276 간만에 크게 웃어서 공유해요 1 잘될꺼야 10:54:33 133
1785275 숙행이라는 가수가 유명했나요? 10:52:51 181
1785274 이혜훈.. 솔직히 맨붕상태임 12 less 10:50:18 597
1785273 제 주변은 왜 이럴까요? ... 10:48:04 211
1785272 안방에 옷장 있느냐 없느냐 정리좀 도와주세요 10 정리 10:45:57 262
1785271 문진석이 권한대행이면 김병기 아바타아닌가요? 3 아이고 10:39:31 299
1785270 이진숙 “저도 李 정책에 좋게 말했다면 유임됐을 것” 16 채널A 10:36:56 824
1785269 조윤선 요즘 뭐해요??? 3 ㅇㅇ 10:33:01 650
1785268 배구 예능 재미있어요 5 .. 10:32:27 226
1785267 시사프로(민주당지지) 채널중 7 시사 10:30:43 215
1785266 저에게 가장 충격적이었던 유명인 소식은 자살 연인 결혼도 아니고.. 13 10:28:48 1,870
1785265 워치 너무 무거워요 1 .... 10:27:51 325
1785264 판교역에서 이매동쪽으로 가는 버스 타려면 어디가 젤 좋은가요 2 판교 10:26:31 114
1785263 셀프 칭찬하고 자랑해봅시다 5 칭찬 10:25:18 441
1785262 공부방 다니는 초등아이 대형학원 어떨까요 6 궁금 10:24:12 192
1785261 irp 계좌서 매수 가능한 안전자산 추천해주세요 2 ... 10:19:20 237
1785260 상월곡동 당근인증 해주실 분 계실까요 3 쟈스민님 요.. 10:17:01 209
1785259 평소에 아이들 공부에 신경 하나도 안쓰는 남편이 17 10:14:52 804
1785258 [속보]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잘못된 과거와 단절” 38 .. 10:13:12 1,562
1785257 목원대와 한남대 어디가 나은가요? 4 궁금 10:12:37 431
1785256 트롯 여가수 5 .. 10:11:05 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