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사무실직원이 저보고 아줌마라고 ㅋ
1. uio
'22.6.21 1:14 PM (118.221.xxx.161)님도 실장님 그만하고 아저씨 라고 불러요
2. ...
'22.6.21 1:15 PM (76.33.xxx.130)마음 푸세요. 그까짓 사모님, 아줌마가 뭐 어때서요.
이리 말해보세요 - 그때 수리해주셨던 분이죠? 그때 감사했어요^^3. ㅁㅇㅇ
'22.6.21 1:16 PM (125.178.xxx.53)헐황당..아저씨라하세요
4. 아저씨도 말고
'22.6.21 1:18 PM (223.62.xxx.33)여기요, 저기요, 이렇게 아무것도 아닌 ‘그것’으로 취급하세요.
기본도 안 된 애들이니 대단한 기대는 마시고요.
실장님은 무슨.5. 돈 주면안돼요
'22.6.21 1:25 PM (211.195.xxx.7)관리사무실 직원한테 돈주는거 아니에요 그냥 음료나 먹을꺼면 받아도 돈은 절대안되는건데
6. 으이구
'22.6.21 1:26 PM (211.219.xxx.108)저같으면 사소한 도움에도 5만원씩 쏘는 입주민이면 무슨 동 몇호인지 잘 기억해둘거 같은데...자기 앞으로 떨어질수있는 떡고물도 미리 싹을 끊어버리는 바보네요.
7. 근데
'22.6.21 1:29 PM (182.216.xxx.172)언제부터 아줌마가 비하의 언어가 됐나요?
저 60대인데
꼬맹이이 아줌마 하는데
내가 할머니인데 했더니
아줌마에요 그래서 웃었던 적이
결혼하면 아줌마 아저씨
사모님은 선생님 부인
왜그렇게 언어도 인플레를 즐기시는지
전 사실 좀 이해가 안됩니다8. ㅇㄹㅇ
'22.6.21 1:30 PM (211.184.xxx.199)아줌마말고 아주머니도 있잖아요
아줌마는 좀 기분나쁘게 부를때 쓰는 말 같아요9. 윗님
'22.6.21 1:32 PM (182.216.xxx.172)그럴수는 있으나
저는 솔직히 존칭어도 없애고
호칭도 단순화 시키는게
내가 나이가 몇인데 이럼서
서열세우는 문화도 사라질것 같아서
그닥 크게 문제 삼지 않습니다10. 리슨
'22.6.21 1:33 PM (182.221.xxx.147)그래서 검은머리 짐승 운운이 나오겠죠.
메뉴얼 외 그 어떤 오지랖도 과한 응대나 친절도 다 쓰잘데기 없~!11. 182님
'22.6.21 1:34 PM (223.62.xxx.201)한국 사시나요? 아줌마와 아주머니의 화용론적 차이는 이미 많이 거론 됐어요.
본인은 못 느끼셨나요?
무디신거예요, 그럼.
아줌마와 아주머니 사이에는 태평양먼큼 큰 처이가 있습니다, 현재 한국에서는.12. 누구냐
'22.6.21 1:34 PM (210.94.xxx.89)저희는 관리사무소에서 입주민님.. 이라고 합니다.
저 입주민님 호칭은 초반에 제가 이야기했어요.
입주 초반 당시에 어린 30대 초반, 큰 삼촌 뻘인 사무소장이나 이런 분들이 사모님 소리하는 게 너무 어색하고 불편.
상호 편한 존칭으로 일괄적으로 입주민님으로 통일하자고 건의해서 받아들여짐.
일하시는 분들도 관리소장님, 모르면 그냥 직원님,
경비 아저씨, 미화 아줌마 아니고 경비원님, 미화원님.13. 182님
'22.6.21 1:35 PM (223.62.xxx.129)다시 읽어보니 님은 할머니보다 아줌마를 선호하는거네요.
그건 다른 카테고리.14. ㅎㅎㅎ
'22.6.21 1:37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님도 그냥 아저씨 하세요. 뭔 실장님 ㅎㅎ
15. 바보짓
'22.6.21 1:37 PM (113.131.xxx.10) - 삭제된댓글5만원씩주면요
안주는 세대가 피해입어요
왜냐면 비교하고 바라거든요
어쨌든
담부터 아줌마 하면
알겠어요 아저씨 하세요
서로존칭은 기본예절입니다
제가 그따 수고하신다고
5만원도 드리고 그랬는데
아니좋게 아주머니도 아니고
아줌마요?
네 아저씨
저도 이렇게알고있을께요
하세요16. 전
'22.6.21 1:37 PM (182.216.xxx.172)사실 결혼하고나서 부터도
아줌마라 부르는거
별로 거부감 없었어요
호칭 이런 문제에 제가 민감하지 않은건지
아님 정해진 호칭에 별 문제 없다고 생각하고 사는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17. 마노
'22.6.21 1:38 PM (211.208.xxx.3)저희 관리실 직원우 저한데 어머니~어머니~~그래요.
저 40대 후반, 그 직원 아무리 적게봐도 제 또래이거나 저보다 적게 보이지 않는데..
걍 그 사람들 입장에선 아줌마도 그렇고 사모님이라 하기도 그렇고 하니 그런가보다 합니다.18. 직원
'22.6.21 1:40 PM (218.38.xxx.12)바보 아님 자존심이 센분
내가 돈 몇푼에 넘어갈 사람 아니다19. 저도 고민
'22.6.21 1:42 PM (182.208.xxx.213)주상복합인데 1층 로비에 늘 중년남자경비가 있어요.
드나들때마다 일어나 인사를 하셔서 서로 맞인사를 하긴 하는데 용건이 있어 말걸러 갈때 "저 ,아저씨"로 시작하기도 그렇고 안부르기도 그렇고..
뭐라고 불러야 좋을까요?20. 끙
'22.6.21 1:43 PM (175.223.xxx.48)입주민님이라고 하던가 그냥반 웃기는 분일세
아줌마가 뭐냐~~21. 누구냐
'22.6.21 1:43 PM (210.94.xxx.89)저도 고민 //
전 보통 그럴 때 호칭 안 부르고
저, 실례합니다~ 라고 시작하는 편22. 자존심?
'22.6.21 1:44 PM (223.62.xxx.213)ㅋㅋ 본인 해야할 일 하는데 뭔 자존심? 따로 돈 몇푼 팁까지 챙겪으면서?
하여간 이래서 열등감 가득 찬 사람들은 피곤해요.
원글님도 한국 사는거면 필요없이 팁 주고 그러지 마세요.
그런걸로 걔들 더 자극될 수 있어요.23. 츄르츄르
'22.6.21 1:47 PM (122.32.xxx.124)고객님도 어색한데 입주민님까지 나오는군요.
그리고 자기 엄마도 아닌데 어머니 어머니 하고 부르다니...24. 처텇
'22.6.21 1:49 PM (223.38.xxx.211)아니 돈을 왜줘요 그분들이 그지도 아니고 ㅋㅋ 너무 오바하셨네요 그것보세요 돈줘봣자 그때뿐이고 홀랑 잊어먹잖아요 그리고 입주민분 입주민님 이렇게 말해요 보통 아줌마는 좀 그렇네요 정말..
25. 나야나
'22.6.21 1:58 PM (182.226.xxx.161)저희는 입주민한테 돈받으면 사표 받습니다..그리고 집안의 일은 관리사무소 업무가 아닙니다
26. 보통
'22.6.21 3:01 PM (182.212.xxx.185)입주자님이라고 해요
27. 원글
'22.6.21 3:04 PM (122.36.xxx.236)답글이 엄청 많이 달렸는데, 읽어보니 제가 이상한건 아니였네요.
몇몇분들 제가 마치 아줌마의 정겨움을 모르는것 같이 생각하시는데, 그게 아니라,
동네 지나가다 학생들이나 아이들이 아줌마 하는건 괸찮죠 물론, 그러나,
제가 사는집 관리실직원은 다른 이야기에요.
성인들끼리 커뮤니티에서 그것도 입주민에게 아줌마라고 하는건 유쾌한 일은 아닙니다.
특히나 저희 아파트는 관리실이 욕을 워낙에 좀 듣기도 하는 곳이기도 해요.
직원들이 바뀌길래 기대했는데
역시나 였습니다.
네 많은분들 조언대로 이젠 수고비 안드리고 그저 음료수 정도로만..
그리고 저도 같이 아저씨라고 부르고 말아야 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