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다가 껍질도 수박보다 얇아서 더 안좋다고 하는데...
참외 농약 이야기 정말 그렇게 많이 치나요?
게다가 껍질도 수박보다 얇아서 더 안좋다고 하는데...
1. 뭐 어려울까요
'22.6.21 12:32 PM (112.169.xxx.102)무농약 사세요
2. 참외 농약?
'22.6.21 12:32 PM (121.155.xxx.30)어머 첨들어요 그런생각 안하고
잘먹었구만3. 아부지가
'22.6.21 12:38 PM (222.117.xxx.67)참외농사 지었는데 어깨에 메고 농약 치셨어요
안치면 벌레때문에 상품가치가 없어짐4. ᆢ
'22.6.21 12:40 PM (1.236.xxx.36) - 삭제된댓글그래서 전 과일은 크고 좋은거 안사요
조금이라도 흠있으면 농약 샤워를 덜 받았구나
생각하고 삽니다
원래 농약샤워 많이 받은게 조미료 넣은 음식처럼 더
맛있다네요5. 호수풍경
'22.6.21 12:41 PM (59.17.xxx.239)생협서 유기농이었나 무농약 참외 벅어봤는데...
아삭한 오이 맛...
그냥 과일가게에서 사요...ㅡ.,ㅡ6. ㆍㆍ
'22.6.21 12:42 PM (223.39.xxx.117)사과 배 다 마찬가지에요. 참외만 그런거 아니에요. 껍질 깎아서 못먹는 딸기가 더 문제죠. 곰팡이약 치는데
7. 과일농사
'22.6.21 12:48 PM (112.165.xxx.41)참외 딸기 포도복숭아 이렇게 해 봤는데
이중에 딸기 포도 참외 복숭아
순 이였어요8. 무농약??
'22.6.21 12:48 PM (112.167.xxx.92)안믿어요 농약 안치고는 멀쩡하게 출하할 수가 없으니까 당도가 없는 잎채소들에 응애가 다다다닥~~ 주렁주렁 생기는데 당도도 강한 과일들은 말해 뭐해요 농약 범벅인거 계속 농약뿌리는게 일과일껄
9. 야야야
'22.6.21 12:49 PM (116.32.xxx.191) - 삭제된댓글잔류농약 검사하고 있고
수확 전 며칠동안 농약 안해요.
잘 씻어 드시면 다 씻기는 성분입니다.10. 윗님
'22.6.21 12:49 PM (112.169.xxx.102)좀 알고 얘기하세요
11. 농작물 대부분
'22.6.21 12:51 PM (1.240.xxx.179) - 삭제된댓글작은 텃밭만해도 농약없으면 벌레들 먹거리 재배하는일이죠.
고추에 약치는것 보고 기함했어요.
관리 힘든 과실이야 오죽할까 싶어요.12. 텃밭에서
'22.6.21 12:58 PM (14.33.xxx.8)오이 고추 토마토 가지 참외 복수박 길러요. 땅에 비료만 주고 농약은 안치는데 애들 모양이 다 울퉁불퉁 맛도 엄청 달거나 하지는 않아요. 토마토는 순따서 한가지만 키우는데도 애들이 자꾸 터지고 참외도 오이보다 조금 나은 정도에요.
그냥 건강한거라고 생각하고 먹고 키우는 재미로 해요.
농약 안하면 그렇게 예쁘고 벌레 안먹은거 사기 힘들거란거 키워보면 알아요.13. 과일농사님!!
'22.6.21 1:04 PM (122.32.xxx.124)이중에 딸기 포도 참외 복숭아
순 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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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무슨 순서인가요? 많이 치는? 적게 치는?14. 참외를
'22.6.21 1:11 PM (27.172.xxx.141)깍아서 전자렌지에 2분30~3분 정도 돌리면
맛없는 참외도 아주 맛있고 흐물하게 변해요
농약 걱정되면 물은 버리고 건더기만 먹으면 될듯..15. ...
'22.6.21 1:14 PM (220.116.xxx.18)허가된 농약은 수용성 농약만 썼을 것이고 잔류농약 검사도 수시로 할텐데 과육에 농약이 농축되어있다는 증거가 어디있는지 좀 봅시다
16. ....
'22.6.21 1:21 PM (211.221.xxx.167)허가된 농약은 수용성 농약만 썼을 것이고 잔류농약 검사도 수시로 할텐데 과육에 농약이 농축되어있다는 증거가 어디있는지 좀 봅시다
222222217. ㄴㄴ
'22.6.21 1:25 PM (106.102.xxx.203)직거래 같은거 아니고 정상적인 출하과정을 거친 과일들은 당연히 잔류농약검사 해요
농협이 출하 가격이 가장 좋은데, 잔류농약이 기준치 이상 나오면 생물과일을 빠꾸 맞죠
그래서 출하 직전엔 농약 안 해요
적어도 사람이 먹는 가식부위는 기준치 이하에요
간혹 사과, 배 같은거 꼭지 부분 움푹 파인곳에 농약이 고여서 스며드는 경우가 있어서요
씨 부분에서 가끔 기준치 이상으로 나올땐 있다고, 미련하게 과일 속 파먹고 있진 말라고 하더군요18. ...님 글처럼
'22.6.21 1:28 PM (122.102.xxx.9)잔류농약 검사도 수시로 하고, 출하 몇일 이전에는 농약 살포 금지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농약이 계속 잔류한다면 한 번 치고 말지 여러 번 칠 필요도 없지요. 그래도 껍질에는 농약이 어느 정도 잔류할테니 잘씻어 껍질 깍아 먹는거구요. 이런 저런 상황 고려하면 무농약 유기농만 먹을 수는 없으니까요.
19. **
'22.6.21 1:38 PM (59.12.xxx.41)요즘껀 드셔도 괜찮아요
제 친구가 참외 농사 짓는데... 겨울이나 초봄에는 많이 치는데... 날 따뜻해져서 빨리 열매 열릴수록 농약 많이 안치고 지금 끝물은 거의 안친대요. 요즘꺼 많이 먹으래요. 어차피 7월쯤하고 이제 끝물이라고...20. 112.169님은
'22.6.21 1:45 PM (121.162.xxx.174)말 좀 곱게 하시죠
제가 저렇게 사나우니 남편과 정없지
이러면 좋으시겠어요?
여긴 왜 갈수록 사납기가 장바닥보다 심해지는지.21. 하우스집며느리
'22.6.21 1:49 PM (106.101.xxx.178) - 삭제된댓글어쨋든 안좋은건 여럿이 나눠서 빨리 먹어 없애는게 낫죠
22. ....
'22.6.21 2:09 PM (210.117.xxx.141)여기서 이런 질문하면 본인만 손해입니다.
농약글만 올라왔다하면 농약에 담가키우는것마냥 말하는 사람이 많아요.
옛날엔 양배추 갖고 그랬죠. 자라는 내내 농약을 뿌려서 잎 사이사이 다 농약에 찌들어있다고,
막상 양배추 자라는 모습을 보면 속에서부터 겉으로 자라는데 말이에요.23. 그거
'22.6.21 2:43 PM (180.70.xxx.42)얼마전 참외 보관법 검색해보니 깨끗이 씻어 하나하나 랩포장하라고 나오더라구요.
안씻고 그대로 보관하면 껍질에 있는 농약이 쓰며들수도 있다고요.24. ....
'22.6.21 2:50 PM (106.102.xxx.64)무작위로 잔류검사하기때문에 출하전 얼마전부터 농약안쳐요
오랫동안 말많았던 양배추도 식약처에 물어본 유튜버말로는 잔류검사에서 제일안나오는품목중하나라서 식약처에서 양배추는 어떻다말이 안나오는 품목이래요. 정작 시중에서는 카더라라면서 농약에절여져서 키운다고 난리였죠. 실제로 절일정도로 농약쓰면 약값도 못건질가격대도 있는데요..
참외 어릴때부터 좋아해서 씻어서 껍질째로 엄청먹었지만 건강검진에 농약중독됐다는말은 못들었음다.. 요즘 과일값이 다 비싸기도하지만 농약범벅이면 검사에 걸릴수도있어서 그러지 엏을거라믿고요 물에 담궈두는걸로도 농약이 대부분 씻긴다고합니다. 참고로 양배추는 겉잎3장정도만 제거해도 농약이 거의 없다라고 식약처에서 그랬다네요. 출하때 겉잎한두장은 제거하는걸로 아는데 집에서 한두장더제거하면 안전할거에요.25. 아니
'22.6.21 3:16 PM (106.246.xxx.196)당연히 잔류농약검사야 하겠죠. 그런 검사도 없으면 큰일이게요.
그런데 저는 학생때 농촌에 봉사 갔었는데, 농사지으시는 아주머니가 그러시더라고요. 자기들은 판매용으로 키우는 양배추는 남아도 안먹는데요. 가족들 먹을 거는 약 덜치고 따로 키운다면서 시장 나가는 건 농약을 너무 많이 뿌려서 자기들도 안먹는다고 하더이다.
키우는 사람들도 불안해서 안먹겠다는데 할말 없죠26. ...
'22.6.21 4:54 PM (220.116.xxx.18)긍까 카더라 말고 과육에 누적되었다는 근거 좀 보자니까요?
양배추 잎에 농약 남은 근거 좀 보자고요
무조건 많이쳤으니 나쁘다를 신봉하지 말고요
농약 안쳐서 곰보딱지 난 채소 과일은 손도 안댈 사람들이 왜이래요
하나만 해요 하나만... 나참27. ...
'22.6.21 4:59 PM (220.116.xxx.18)과학 영농이 뭔지는 아세요?
어떤 농약을 어떻게 어떤 시기에 주고 관리를 어떻게 해야 잔류하지 않고 효과적으로 상품성 좋은 상품을 만들 수 있는지 시설부터 작법까지 검사까지 과학적으로 관리합니다
종묘부터 출하까지...
그건 걸 농진청이 농부들한테 가르쳐주고요
재배하는 농부들은 진화하는데, 사먹는 소비자는 70년대 사고에 머물러 있으니 암만 설명해도 옛날 할머니 얘기만...
그렇게 겁나면 안 먹으면 될 것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