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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라고 잘부르나요

처음 조회수 : 3,793
작성일 : 2022-06-21 10:52:57
아이친구엄마나 동네지인이나 뭐 이런사람들 관계에 첨 만났을때부터 언니라고 부르는 분들 많으신가요
IP : 218.144.xxx.185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있긴 있는데
    '22.6.21 10:53 AM (14.52.xxx.80) - 삭제된댓글

    저는 아님.

  • 2. 아니요
    '22.6.21 10:55 AM (223.38.xxx.189) - 삭제된댓글

    저는 동네엄마들끼리
    언니, 이모 이러는 거 알러지 있는 사람이라ㅡㅡ

  • 3. 음..
    '22.6.21 10:55 AM (1.227.xxx.55)

    처음엔 나이를 모르니 그냥 누구 엄마라고 하다가 나이 알게 되면 바로 언니라고 해요. 그게 편해요

  • 4. ..
    '22.6.21 10:56 AM (222.117.xxx.76)

    나이알면 언니라고 하는데
    대체로 그렇게까지 친해지지가 않아서 ㅎㅎ

  • 5. 언니라고
    '22.6.21 10:58 AM (118.235.xxx.173)

    잘불러요 그게 속편함

  • 6. 대화를
    '22.6.21 10:58 AM (122.254.xxx.130)

    좀 나눈후 약간 친해진듯 하면 언니 해요

  • 7. ...
    '22.6.21 10:59 AM (118.235.xxx.41)

    백명에 하나 볼까 말까
    푼수도 아니고 덥썩 언니언니하나요

  • 8. 아뇨
    '22.6.21 10:59 AM (172.58.xxx.38)

    누구 어머니, 누구씨 예의차려요.
    언니 언니 잘 안친한데 그러는것 부담스럽고 좀 싸보여요

  • 9. 아니요..
    '22.6.21 11:03 AM (121.190.xxx.146)

    좀 오래 봐서 친해지면 모를까 만나자 마자 대뜸 그러지 않지요.
    만나자 마자 대뜸 언니 언니 그러는 사람들이 가끔 있긴 있더라구요? 그런데 그런 사람 저는 피해요. 얽혀서 좋은 끝이 없었습니다.

  • 10. 저는
    '22.6.21 11:05 AM (223.38.xxx.5)

    언니라는 말 못쓰겠던데
    여동생이 없어서 그런지
    저한테 살갑게 언니 언니 하는 엄마들 너무 귀여워요

  • 11. ha
    '22.6.21 11:07 AM (175.223.xxx.148)

    그러기가 쉬운 사람은
    전 영부인에게도 첨 만나서
    그리 불렀다죠.
    그런 사람이 있나보다...
    언니가 큰 의미 없거나
    언니란 호칭으로 얻어낼 게 있거나

  • 12. 저도
    '22.6.21 11:11 AM (112.218.xxx.156)

    첨에는 언니라는 호칭 자연스럽게 친하지도 않은데 하는거 띠게 거부감 있고 이상했는데..
    그냥 밥집서 대명사로 '이모'하는 사람도 있잖아요
    (물론 저는 밥집서 이모란호칭 써본적 없는 사람이에요)
    그냥 아무의미 없게 받아들이세요
    뭐든 생각하기 나름이라 생각합니다
    언니 소리에 저렴하니 뭐니하는 사람들이 이상함..
    언니소리가 저렴한게 아니라 그 뒤 그사람 다른것에서 저렴함이 묻어나와서 저렴하다고 느끼는거라 생각됩니다

  • 13. 야야야
    '22.6.21 11:11 AM (116.32.xxx.191)

    언니라 부르는 게 왜요? 나이차가 나면 언니라 해요. 말은 놓지 않고요. 뻔히 나이 더 많은데 누구엄마라 부르기 쉽지 않던데요.

  • 14. ..
    '22.6.21 11:11 AM (223.62.xxx.107)

    저도 나한테 언니라고 부르는건 상관없는데
    아이통해서 알게되면 언니란말 잘 안나오더라구요
    그냥 누구엄마라고 하고 저보다 어려도 항상 존댓말합니다
    사실 나이도 안궁금해서 안물어봐요
    친해지고 싶은사람아니면 괜히 엮기기 싫어서요
    나이들수록 사람가려서 만나게 되더라구요

  • 15. 저는
    '22.6.21 11:13 AM (121.139.xxx.111)

    아니요
    지금 첫째 다니는 학교 엄마들 나이 전혀 모르고 어머님으로 통일하는데 너무 감격스럽게 좋아요

  • 16. 언니소리
    '22.6.21 11:16 AM (118.235.xxx.173)

    듣는건 괜찮은데 하는건 이상하다는 분들도 특이하네요.

  • 17. ...
    '22.6.21 11:19 AM (175.113.xxx.176) - 삭제된댓글

    네 언니라는 단어가 어색하지는 않는데요 . 회사에서 만난 사이 아니고는 언니라는 단어 말고 뭐있나요.???전 이가 없지만 아이 엄마들 입장에서 같은 아이 엄마들한테는 언니라는 단어는잘안나올것 같기는 하네요 . 그런경우 아니고는 언니라는 단어 저한테는 그냥 아무생각없이 그냥 저보다 몇살 위인 사람에게 쉽게 부를수있는 단어예요. 저보다 열몇살씩 많은 분들에게는 언니라는 단어를 써도 되나 싶기는 하지만요

  • 18. ...
    '22.6.21 11:20 AM (175.113.xxx.176) - 삭제된댓글

    네 언니라는 단어가 어색하지는 않는데요 . 회사에서 만난 사이 아니고는 언니라는 단어 말고 뭐있나요.???전아 이가 없지만 아이 엄마들 입장에서 같은 아이 엄마들한테는 언니라는 단어는잘안나올것 같기는 하네요 .그경우는 그냥 누구네 엄마라는 단어가 더 편안할것 같구요. 그런경우 아니고는 언니라는 단어 저한테는 그냥 아무생각없이 그냥 저보다 몇살 위인 사람에게 쉽게 부를수있는 단어예요. 저보다 열몇살씩 많은 분들에게는 언니라는 단어를 써도 되나 싶기는 하지만요..남자들한테 부르는 오빠도 아니고 왜 언니라는 단어가 잘 안나오시는지 솔직히 그렇게 어색해 하고 하는사람들은 오프라인에서는 못본것 같아요

  • 19. 0O
    '22.6.21 11:21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초중고 만난 엄마 중에 딱 한명에게 언니라고 해요. 아이 초2때 만났는데 중학생때 언니라고 한듯

  • 20. ...
    '22.6.21 11:23 AM (175.113.xxx.176)

    네 언니라는 단어가 어색하지는 않는데요 . 회사에서 만난 사이 아니고는 언니라는 단어 말고 뭐있나요.???전아이가 없지만 아이 엄마들 입장에서 같은 아이 엄마들한테는 언니라는 단어는잘안나올것 같기는 하네요 .그경우는 그냥 누구네 엄마라는 단어가 더 편안할것 같구요.근데 그경우도 1-2살이면 몰라도 3-4살 넘어가면 언니라는 단어 쓸것 같구요. 그런경우 아니고는 언니라는 단어 저한테는 그냥 아무생각없이 그냥 저보다 몇살 위인 사람에게 쉽게 부를수있는 단어예요. 저보다 열몇살씩 많은 분들에게는 언니라는 단어를 써도 되나 싶기는 하지만요..남자들한테 부르는 오빠도 아니고 왜 언니라는 단어가 잘 안나오시는지 솔직히 그렇게 어색해 하고 하는사람들은 오프라인에서는 못본것 같아요

  • 21. ...
    '22.6.21 11:23 AM (110.70.xxx.87)

    하여간 싫은것도 많네
    나이 알고 나서 부르는건데 언니가 뭐 어때서요
    설마 과장님 부장님 불러야할 사이에 언니라고 할까봐요?

  • 22. 아뇨
    '22.6.21 11:24 AM (121.137.xxx.231)

    때와 장소 상대와의 사이에 맞게 쓰면 괜찮은데
    아무나 다 언니~언니 하는건 좀 그렇더라고요
    저는 어렸을때 부터 알고 지낸 오래된 사이 친한사이는 언니라고 불러요
    그외 언니라고 부를 사람은 안만나봐서..^^;

    근데 회사에서 본인보다 나이 많으면 직급이 본인보다 낮던, 높던
    무조건 언니라고 부르는 사람이 있더라고요
    그거 되게 좀 그래보여요.
    회사에선 직급이나 이름뒤에 님자 붙이는게 제일 깔끔한데.

  • 23. 사바사
    '22.6.21 11:24 AM (61.83.xxx.94)

    아이엄마들사이에서는 안합니다. ^^;;

  • 24. ...
    '22.6.21 11:27 AM (175.113.xxx.176) - 삭제된댓글

    회사에서는 당연히 직책으로 불러야죠 . 회사에서 과장님 부장님한테 나이 좀 많다고 언니라는 단어를 쓰는경우는 전 못봤어요 . 동료들한테는 뭐 마땅히 호칭이 없으면 쓰겠지만요

  • 25. ...
    '22.6.21 11:30 AM (39.117.xxx.195) - 삭제된댓글

    친해지면 언니라 쓸수도 있고
    남자끼리는 형 동생 할 수도 있고...

    여긴 유독 가족관계 아니 누군가에게
    언니 오빠 하는거 질색팔색 하는곳

  • 26. ...
    '22.6.21 11:36 AM (175.113.xxx.176) - 삭제된댓글

    그럼 애들 엄마로 만난사이 아니고 그냥 운동하다가 만나고 취미생활하다가 만났는데 그럼 몇살 많은데 누구씨라고 부르나요.언니 싫으면요. ?솔직히 그런 사람은 아직 오프라인에서 못본것 같아서요.

  • 27. ㅇㅇ
    '22.6.21 11:36 AM (223.62.xxx.38)

    애들 엄마들한테 ㅇㅇ엄마 혹은 ㅇㅇ씨라고 불러요. 언니라고 부를만큼 안 친해서요. 어렸을때에는 친해지면 다 언니라고 불렀는데, 사회생활하다보니까 그렇게 친해지는 사람도 없더라고요. 애들 엄마들이랑도 친하게 지내면 언니라고 부를 것 같은데 그 정도로 안친하네요 ㅋㅋ

    진짜 82만큼 언니라는 단어 싫어하는 곳도 없을 듯요.

  • 28. ...
    '22.6.21 11:38 AM (175.113.xxx.176)

    그럼 애들 엄마로 만난사이 아니고 그냥 운동하다가 만나고 취미생활하다가 만났는데 그럼 몇살 많은데 누구씨라고 부르나요.언니 싫으면요. ?솔직히 그런 사람은 아직 오프라인에서 못본것 같아서요. 남자들한테 부르는 오빠라는단어야 그 관계를 오해할수도 있으니 부르는 입장에서는 그렇게 부르기 싫지만 같은 여자끼리 언니라는 단어는 솔직히 다른 사이트에서도 이런질문 올라오는건 딱히 못본것 같고 오프라인에서도 그 단어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사람은 못본것 같아요

  • 29. 0 0
    '22.6.21 11:43 AM (119.194.xxx.243)

    82만큼 언니라는 호칭 싫어하는 곳 처음 봐요.
    남자들도 형 형님 호칭 쓰잖아요.
    편한 사이에서 언니 호칭 쓰는 게 왜 불편할까요?

  • 30. 나나
    '22.6.21 11:44 AM (58.228.xxx.12)

    개인 자격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언니라고 부르는가 아닌가는 문제되지않죠. 공식적으로 내가 어떤 직함이나 자격으로 마주하는 사람을 부르는 호칭은 격식에 맞춰야죠.
    평소 말버릇이 공식성에도 불구하고 튀어나오는 거 그게 무서운 거예요.

  • 31. ..
    '22.6.21 11:45 AM (223.38.xxx.201)

    만난지 얼마 안됐고 별로 친하지도
    않은데 언니 언니 함서 불러주는것도
    거부반응 일어나네요

  • 32. 잘될거야
    '22.6.21 11:49 AM (39.118.xxx.146)

    처음엔 호칭을 안 부르려고 노력하고
    조금 친해지면 언니 해요 누구엄마는 아이없는 사람도
    있으니 싫구요 누구씨하면 왠지 건방져보여서
    어린사람에게는 누구씨
    나보다 나이 많음 언니

    그렇지만 식당에서는 이모 이건 안해요
    안친하니까 ㅎ

  • 33. ㅇㅇ
    '22.6.21 1:32 PM (106.102.xxx.152)

    처음 본 날부터 저한테 언니라는데
    전 암만봐도 자기가 언니같더만
    어쩌다 오가면서 지나치는 사이라 몇년을 언니소리 듣고
    한번은 나이를 물었더니 나보다 한살 많 ...
    혼자 판단해서 언니 소리 하는거 좀 조심하려나 이제

  • 34. 극혐
    '22.6.21 2:17 PM (125.142.xxx.167)

    친하지도 않은데 다짜고짜 언니 소리 극혐
    아이 엄마들끼리는 그냥 누구 엄마로 통일하면 좋겠어요.
    웬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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