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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심지어고3

사춘기남아 조회수 : 1,549
작성일 : 2022-06-19 10:19:45
사춘기 쎄게 왔어도 고3되면 돌아온다지 않았나요??
아..좀 아주 조금 정신차렸어요. 염치없는 행동하고나면 미안하다고는 하더라구요. 고 1.2 에는 더 배째라로 나왔었거든요.
고등아이 걱정하는글에 댓글로도 썼었는데요..우리앤 고시원 보내달래요. 생활비도 주고. 낳았으니 할일하래요. 진짜 막장같죠? 진짜 대단한 ㅇㅇㅊ 같죠? 근데...전 알겠어요. 쟨 진심이 아니에요. 그냥 이 순간만 피히려는거에요. 툭하면 학교를 안가려해 제가 들들 볶았더니 저러는거에요. 어려운거 회피하고 해결하려하지 않고 이겨내려하지 않아요. 자극적이고 현재 만족에만 열을 올려요. 점점 더 그러더니 급기야는 담배도 핀대요. 그냥 남하는거 다 해보려해요. 그래도 예전엔 선은 지키더니 고3되고 성적안나오니 더 잘해보려는게 아니라 계속 저렇게 피해다녀요. 지금도 자요. 이것만 하면 뭘 하겠다라는 약속을 전혀 안지켜요. 먹튀죠. 안해주면 해줄때까지 졸라요. 아직도.
이젠 얘가 이러는게 사춘기가 아니고 병이 있나싶어요. 약을 먹고 나을수만 있다면 낫게해주고 싶어요. 얘한테 좋은 감정이 안쌓여요. 믿기가 너무 어렵고 늘 참아주는데 본인은 부모가 참아준걸 전혀 몰라요. 자기반성이 없으니 늘 다른사람한테 서운하고 화나고..밖에선 어쩌는지 친구는 계속 있는데 어떤 관계로 유지되는건지는 모르겠구요.고작 19살 아이니 시간많은것도 알겠는데..언제까지 마냥 참기만하는건 아니지 않나싶어요. 얘 어디 아픈걸까요??우울증이 이러나요??adhd??가 이러나요??좀 알려주세요. 학교..성적이 문제라면 곧 졸업하고 사회나가면 다르겠다는 희망이라도 생길텐데...너무 힘드네요...
IP : 125.177.xxx.1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lfjs
    '22.6.19 11:02 AM (180.69.xxx.74)

    노노 대학가도 이어집니다

  • 2. 대학가도
    '22.6.19 11:10 AM (110.11.xxx.235)

    고등때 하던거 똑같아요…
    심지어 아이과 친구들 중에는 고등때는 성실했는데
    자기가 왜 이렇게 노는지 모르겠다는 애도 있데요

    그런데 대학가면 다른 점…. 아이가 성인이니까 본인이 책임져야 되는 부분이 늘어난거 셤을 보든 레포트를 내든 지각을 하든 할것도 해줄것도 없어요 마음이 편해져여

  • 3. .....
    '22.6.19 11:26 AM (49.1.xxx.50) - 삭제된댓글

    사춘기 수월하게 넘긴 제 아들도
    고3 되니 엄청 예민 까칠해졌어요
    말도 잘 못걸어요
    아마 스트레스 때문인것 같아요
    성적이 좋건 나쁘건 간에
    고3이라는 단어가 주는 중압감이 있잖아요
    일단 이 시기를 넘기면 아이도 좀 달라질거 같아서
    잔소리 안하고 참고 있는데 홧병 걸릴것 같아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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