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은 수용성님 일지를 보고
저도 제 우울이 생각났어요. 불안해서 우울한지..전 우울 성향도 있거든요. 불안한거 미루고 안하고 싶고, 그래서 우울하고..안하니까 다시 불안의 악숙환이었던거 같아요. 거기에 게으름. 무기력이 큰 역할을 하고요.
뒤죽박죽. 맘에 안드니 행복하지도 않고 ..결정장애에 도 쭈구리
님글 일고
어제 설거지. 마감청소.간식준비햤다던 사람이에요. 참 화장실도 습기. 냄새제거했네오. 저 오늘 바쁜날이어 좀 무섭고 두려운데..
일단 두 잇 하기로 했어요. 이것저것 다 챙기는데 일단 하나씩 소총작전처럼
하나씩이라도 해보려고요.
님 글에 용기를 얻는 분들 있을거 같아요.
감사드리며
저도 불안. 게으름.우울의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보려고요.
일단 제가 좋아하던방을
딸이 대부분 쓰면서
저에겐 빼앗긴 영토같은 땅이었는데..청소하러갑니다.
나의ㅈ안신처..내가 돌아왔어, 미안해 다시 예쁘게 해줄게. ^^
감사합니다. 제게도 많은 힘이 되었어요. 글도 잘 쓰시고 나나일 글도 길어지고
좋아지시는거 같았어요. 응원할께요. 화이팅
우울은 수용성님
불안 조회수 : 2,742
작성일 : 2022-06-19 09:15:21
IP : 223.38.xxx.3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응원합니다
'22.6.19 9:19 AM (14.40.xxx.74) - 삭제된댓글살다보면 불쑥불쑥 찾아오는 우울과 무기력에 잡히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1인으로서 공감하고 응원합니다.
전 지금 아침에 강변을 걷고 막 들어와 읽은 첫글인데 참 좋습니다 님의 기운과 의지가 막 느껴지고
님2. 응원합니다
'22.6.19 9:20 AM (14.40.xxx.74)살다보면 불쑥불쑥 찾아오는 우울과 무기력에 잡히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1인으로서 공감하고 응원합니다.
전 지금 아침에 강변을 걷고 막 들어와 읽은 첫글인데 참 좋습니다 님의 기운과 의지가 막 느껴집니다3. 저도
'22.6.19 9:37 AM (112.169.xxx.158)저도 두분 응원합니다!
4. ㆍㆍ
'22.6.19 10:13 AM (119.193.xxx.114)화이팅입니다!!
5. 벗어나기
'22.6.19 8:46 PM (58.122.xxx.184)원글님 너무 감사해요 그리고 멋져요 소총작전과 빼앗긴 영토 되찾기라니요!! 제 글이 힘이 될거라는 생각은 정말 해본 적이 없는데, 이 징징대는 우울한 글을 읽어주시는 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한데, 막 힘난다 해주시니까 진짜 몸둘 바 모르겠어요. 원글님 저도 무한 응원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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