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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입맛이 변한건가 아웃백이 변한건가?

@@ 조회수 : 3,399
작성일 : 2022-06-17 09:52:02
어제 진짜 백만년만에 아웃백을 갔어요 
스테이크는 힘줄이 많아 씹기 힘들었고 투움바파스타도 엄청 짜고 식으니 꼭 마가린이나 버터 발라논것 처럼 엉기고 스프도 오뚜기 스프의 느낌이 많이 났어요 빵도 크기는 물론이고 맛도 달라지고... 제가 입맛이 바뀐걸까요? 
암튼 돈내는데 참 아깝더군요 
IP : 125.129.xxx.13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6.17 9:56 AM (223.39.xxx.222) - 삭제된댓글

    똑같던데.

  • 2. ㅇㅇ
    '22.6.17 9:56 AM (123.111.xxx.248) - 삭제된댓글

    20년전에나 이것저것 할인 받는 기분에 갔는데요 요즘은 가격도 비싸져서 예전 생각하고 가면 맛도 없고 덤탱이만 써요

  • 3. ...
    '22.6.17 9:58 AM (121.165.xxx.30)

    저도 그옛날에 싼맛에 (할인등등)갔는데 지금은 그가격대에 그맛도 별로고
    안가요..
    아웃백은 그대로이고 우리의 입맛이 변한걸로.... 자극적인게 싫어진거죠뭐

  • 4. ㅇㅇ
    '22.6.17 9:58 A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둘다죠.

    그리고 솔직히 십년전에도 맛 없었어요. 짜고 기름 많고.

  • 5. ...........
    '22.6.17 9:59 AM (211.109.xxx.231)

    아웃백 BHC 가 인수하고 변했다는 말 많더라구요.
    에이드도 착즙에서 농축액로 바뀌고 스테이크도 질기고 음식들 평이 안 좋은 후기 많이 봤어요. 확실히 이전과 바뀌긴 했나봐요.

  • 6. ..
    '22.6.17 10:05 AM (118.235.xxx.129)

    TGI 나 아웃백 둘다 머리를 잘못쓰는게
    그래도 스테디셀러는 런치세트일텐데
    스믈스믈 가격 계속 올리고 재료도 아끼는 티
    팍팍내고... 고객으로서 갈 이유가 하나도 없게
    만드니, 누가 가나요

  • 7. ㅇㅇ
    '22.6.17 10:07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그죠 변했는데
    변했다 소리하면 고소당한다고 해서..
    어쨌든 저는 변한거 느낌

  • 8. 이제
    '22.6.17 10:12 AM (223.38.xxx.37)

    인가요
    인수하면 더 좋아져야 하는거 아닌가?

  • 9.
    '22.6.17 10:12 AM (124.49.xxx.217)

    요새 변했다는 말 많아요

  • 10. 11
    '22.6.17 10:13 AM (1.250.xxx.108)

    저는 똑같던데요.

  • 11. ㅎㅎ
    '22.6.17 10:24 AM (180.65.xxx.224)

    투움바 한번 먹으면
    진짜 반년은 스파게티 먹고싶은 생각이 안드는 맛이에요 ㅎㅎㅎ

  • 12. 지점마다
    '22.6.17 11:00 AM (58.230.xxx.133)

    차이는 있겠지만
    저도 지난 달에 갔다가 너무 실망했어요.
    투움바는 예전 그 맛이 아니고
    윙과 립에서는 잡냄새도 많이 나구요..
    이제 당분간 갈 일 없어요.

  • 13.
    '22.6.17 11:10 AM (115.136.xxx.203)

    예전에 블라인드에 아웃백 직원이 글 올린적 있었어요
    bhc에서 인수후에 질 떨어졌다고
    지금은 지워졌나봐요

    https://gayoul.tistory.com/m/903?cpId=233788&ref=daum

  • 14. ..
    '22.6.17 12:53 PM (1.225.xxx.225)

    맞아요. 예전맛이 아니에요
    특히 투움바ㅠㅠ 에이드도 달라졌고
    스테이크도ㅠㅜㄴ 이제 안갈것같아요

  • 15.
    '22.6.17 1:07 PM (114.205.xxx.84)

    백립은 잔자렌지 해동해서 잠시 돌린 딱 그상태.
    소스도 대충 안묻은데도 있었어요.
    그돈주고 먹느니 세일할때 시판 백립사다 집에서 데우는게 더 나았어요. 가고싶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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