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일기 반정ㅇ도 봣는데
보다가 너무 주인공들에게 몰입되어 빠질까봐
중단햇어요..
그런 건 감정적으로 힘들기에..
드라마뿐 아니라 뭔가 내가 과몰입하게 될
사람이나 상황은 알아서 피하게 되요..
그 감정적 쏠림과 에너지 낭비? 가 힘들어서요.
무엇보다 사람을 좋아하게 될 때 마음이 힘들어 지는 거에
질렸거든요..
그러다 보니 뭔가 생활이 드라이하게 유지는 되지만
말 그대로 매일이 똑같고 드라이 하네요..
Istj를 추구하는 삶이라는 데...참
재미는 없습니다.
드라마도 내 맘대로 못보니..
너무 몰입하게 될까봐 드라마를 못 보겠어요
..... 조회수 : 1,651
작성일 : 2022-06-16 00:03:55
IP : 175.204.xxx.18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
'22.6.16 12:08 AM (14.39.xxx.44)저 그런 이유로 미드만 십년 보다가 해방일지로 컴백했어요
십년만에 재미있네요 ㅋㅋㅋㅋ2. 헉
'22.6.16 12:09 AM (175.204.xxx.185)그래서 저도 미드나 영화나 스포츠만 봐요.
여긴 그렇게 안 빠짐 ㅋㅋ3. ....
'22.6.16 12:17 AM (72.38.xxx.104)저도 그래서 인어아가씨 이후 드라마 안봐요
그러고 보니 오래 됐네요
뭐 가끔 잘됐다고 하는 거 2편쯤 봤는데
한번에 몰아서 봤네요
다음날 기다리고 하는 거 너무 싫어서요 ㅎ4. 저두요
'22.6.16 2:10 AM (14.4.xxx.69)사내맞선 넘 웃겨서 봤다가 두달을 헤맸어요.
준비하던 일도 엉망되고.
다짐했네요. 다신 드라마 안보기로.5. ㄹㅎ
'22.6.16 8:06 AM (110.15.xxx.18)제가 같은 이유로 영화관도 잘 안가고 드라마도 잘 안보는 스타일인 istj입니다만 (그래서 예능을 주로 보게 되네요)
그 런 데 해방일지 보면서 감정이입하고 에너지 쏟는게 정말 행복했어요. 얼마만에 느껴보는 설렘인지6. 과몰입
'22.6.16 8:56 AM (27.160.xxx.23)저도 과몰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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