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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마당이 있는 소박한 집에 길냥이 돌보며 살고싶어요

.... 조회수 : 1,847
작성일 : 2022-06-15 11:47:52
좀 더 나이들면요...

혼자 사는데 단독주택은 위험할까요?
(아주 시골에서 살지는 않을거 같아요)
위험하다 싶으면 세콤달면 될거같고

오가는 길냥이들 돌보고
정원 가꾸는 취미로 살고 싶어요


IP : 124.51.xxx.11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즘은
    '22.6.15 11:51 AM (1.225.xxx.114) - 삭제된댓글

    유투브 전원주택 크든작든 보면
    대부분 길냥이들과 함께사시더라구요.
    좋아보이고 평화로워요.
    어떤분은 전원생활에 길냥이 돌보지않음 쥐때문에 살기힘들다고 까지 말씀하시구요.
    요즘사람들은 그런꿈이 많고
    많은분들이 그렇게 사시더군요.
    응원해요

  • 2.
    '22.6.15 12:10 PM (124.49.xxx.205)

    오지는 오지다 보는데 너무 시골 아니더라도 지방 소주택에서 몇마리랑 사는 거 가능하겠던데요. 소박한 건 아니지만 남해안의 한 펜션 사장님도 동네 길냥이들 중성화 해주시고 많이 거두시고 동네분들도 이해해 주셔서 아주 잘 지내시던데요. 노후의 아름다움이 엿보여서 좋아요.

  • 3. 저도요
    '22.6.15 12:51 PM (211.200.xxx.116)

    서울에서 멀지않은 근교 주택에서 텃밭과 마당냥이 돌보며 살고싶어요.
    애들은 서울에서 생활할테니 가끔 들러보러 가야하니 너무 멀지않은 곳이요. 파주나 가평 정도..

  • 4. 나무
    '22.6.15 1:18 PM (59.12.xxx.18)

    저희 동네 추천이요. 수지예요. 이웃중에 길냥이 돌보며 사는 딩크족들이 꽤 있어요. 동네도 너무 비싸지도 않고 조용한데 편의 시설들 가깝고 그리고 뭣보다 안전해요.

  • 5.
    '22.6.15 1:30 PM (124.51.xxx.115)

    엇 윗님 저 이미 수지에 살아요 ㅋㅋㅋ
    근데 여기 단독주택이 비싸더라구요 ㅠ

  • 6. ㅜㅜ
    '22.6.15 1:34 PM (14.55.xxx.232) - 삭제된댓글

    길냥이 돌보는 건, 생각보다 평화롭지 않아요.
    긴 전쟁과 짧은 평화요ㅜㅜ
    그냥, 남의 얘기일때나 랜선일때 평화죠ㅋ

  • 7. ^^
    '22.6.15 2:18 PM (113.61.xxx.61)

    원글님, 저도 그게 꿈이에요!!! 저도 혼자구요! 가능성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요..ㅎ

  • 8. 히어리
    '22.6.15 2:31 PM (223.38.xxx.96) - 삭제된댓글

    온갖 동네방네 길 고양이 다 꼬여들고
    그 똥 싸지르는검 어쩌고
    살까요?
    그 사랑과 봉사 다른 상대는 없을까요?

  • 9. ..
    '22.6.15 8:16 PM (211.178.xxx.164)

    여자 혼자면 도시에 살아야 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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