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비가 시원하게 내리네요. 커피부흥회 시작합니다.
1. 대역죄인
'22.6.15 11:42 AM (39.7.xxx.86)잠 안 온다고 하루 한 잔도 안 먹은 저를 용서하소서.
커피 사준다고 나가자고하는 사람도 있는데 불면의 이유로 거절한 저를 용서하소서. ㅜㅜ2. ㅇㄹㅇ
'22.6.15 11:43 AM (211.184.xxx.199)회개합니다
디카페인으로 개종했습니다.3. ㅇ
'22.6.15 11:43 AM (39.117.xxx.43)마악
커느님
용서해주십쇼
그간 사이비 디카페인마신걸 용서해주십쇼
직접 만든 사과쨈을 통밀빵에 빨라
커느님을 영접하겠습니다
저의영혼을 씻어내주세요4. 서울 잠실
'22.6.15 11:44 AM (112.169.xxx.158)여기는 비가 잠깐 그친것 같네.요
저는 얼죽아빠입니다.
이런 날도 얼음 가득 아메리카노 한잔 때렸습니다ㅋㅋ
다이어트 중이라 쿠키나 빵 나부렁이(?)는 곁들이지 않았습니다.
이런 심지깊은 나 칭찬해ㅎㅎ
82 회원님들 편안한 하루 되세요~5. 커피전도사
'22.6.15 11:45 AM (121.141.xxx.68)아니 날이 더우면 아이스커피 마시면 되는거 아닙니까?
얼른 회개하세요~~세상에나 세상에나6. ㅇㅇㅇ
'22.6.15 11:47 A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하루에 네잔 마셨습니다.
커렐루야
은혜를 내려주소서
커렐루야
오늘도 세잔 마시겠습니다.
커렐루야
쿠키랑 같이 먹겠습니다.
로또 번호 내려주소서
커멘~7. 천사
'22.6.15 11:47 AM (116.40.xxx.2)천사같은 자매님이 아침부터 커피 무료나눔을 하시어 빗속을 뚫고 다녀와 은혜 받고 있습니다. 자매님 은총 받으실...^^
8. 커피전도사
'22.6.15 11:47 AM (121.141.xxx.68)아니 아니
어떤 사람이
유럽의 역사는 밀, 밀가루, 빵의 역사로 이루어져 있다고 했는데
쿠키나 빵 나부렁이(?) 라니요~
아무리 다이어트라고 하지만 너무하신거 아닙니까? ㅠㅠㅠㅠ
아이고~~간증의 시간 오래 가지셔야 하겠습니다.9. ..
'22.6.15 11:48 AM (211.58.xxx.158)핸드드립 커피 내려 마시며 커피전도사님 생각했는데..
저도 갱년기라 하루 한잔으로 합의 봤지만
비오는날은 한잔 더 해줘야 맛이죠10. 어딘데
'22.6.15 11:48 AM (110.70.xxx.197)비내려요?
11. 날이
'22.6.15 11:49 AM (125.133.xxx.166)날이 흐려 이제 일어나
지금에서야 샌드위치와 라떼를 영접하는 저를 용서하소서~~~12. 누구냐
'22.6.15 11:49 AM (210.94.xxx.89)역류성 식도염이 밀려와도,
간헐적 단식으로 금식의 시간이어도
당신의 찰랑이는 향기에 무릎을 꿇습니다.
오늘은 콜드브루님을 모셨습니다.13. ..
'22.6.15 11:49 AM (118.235.xxx.133)신천지 의심되는 놀이터 동네 엄마가 종교가 뭐냐고 묻길래 카페인이라고 대답해줬습니다~
14. 커피신
'22.6.15 11:50 AM (121.145.xxx.56)님은 저의 비타민이자 살아가는이유입니다
저는눈뜨자마자 커피신님을 찾고 빈속에 영접하였습니다
이맘때는 아침마다 얼음가득넣고 아이스라떼를 마십니다 세상에서 가장 좋은맛 오늘도 저의 출근을 무사히 잘할수있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저 이뻐해주실꺼죠^.^15. 교주님
'22.6.15 11:52 AM (106.101.xxx.13)고객님이 사온 아아 마시기 싫어
옆자리동료에게 양보했는데
이글보니 다시 뺏어고 싶어요
저를 용사하소서ㅠㅠ16. 커피전도사
'22.6.15 11:53 AM (121.141.xxx.68)비올때는 역시 빈속영접이 최고죠. 잘하셨습니다.
위산이 위속을 범람을 해도
잠이 안와서 힘들어도
식도염이 내 식도를 잠식하고 있어도
드셔야 합니다. 마셔야 합니다.17. 카페쥔장
'22.6.15 11:54 AM (14.52.xxx.196)은총에 힘입어 창업4년차
2천7백만원짜리 머신으로 내린 커피
매일 마시며 오늘도 감사함을 느낍니다
(손님들도 같이 마시고 싶은데 왜 안오시는지;;;;;;; )
직접 만든 약밥 한줄과 마셨는데
이 또한 죄가 된다면 용서하소서
빵과 쿠키가 진리임을 믿습니다18. 12
'22.6.15 11:54 AM (114.199.xxx.43) - 삭제된댓글글 너무 재미있게 쓰시네요^^
그 옛날 82서 캡슐커피 찬양 할 때 비싸게 그걸 왜 마시냐며
혼자 몇 년을 뒤에서 씹은거 회개합니다
올해 네쏘 돌체 다 호환 되는 머신 샀는데 완전
신세계예요 넘 편하고 드립으로는 힘들던 라떼
매일 마시네요
이제 82님들이 추천하면 그냥 무조건 받아 들이고
칭찬만 하기로 결심했네요
모든 82님들 매일 매일 건강하세요19. ===
'22.6.15 11:55 AM (59.21.xxx.225)82수준 떨어지게 믹스커피에 에이스 찍어 먹었사옵니다.
용서하여주시옵소서.20. 쓸개코
'22.6.15 11:56 AM (218.148.xxx.146) - 삭제된댓글이런날 커피 당연하지요.ㅎ
아침으로 프렛츨빵이랑 요플레에 직접만든 산딸기콩포트 밥숟갈로 한숟갈 얹어 먹고
방금 카누라떼 가볍게 1봉으로 아이스라떼 마셨습니다.
점심때는 슈프림 1봉+이디야1봉으로 아이스 마실 예정입니다.
오늘은 회개할 분들이 댓글을 많이 다시네요.
82기돗발이 좀 듣는편인데.. 카페쥔장님 카페에 점심시간 후 손님들이 물밀듯 밀려오길 비나이다 비나이다..21. 카페쥔장
'22.6.15 11:57 AM (14.52.xxx.196) - 삭제된댓글믿!쉽!니다!!!!!! 아멘
22. 쓸개코
'22.6.15 11:57 AM (218.148.xxx.146)이런날 커피 당연하지요.ㅎ
아침으로 프렛츨빵이랑 요플레에 직접만든 산딸기콩포트 밥숟갈로 한숟갈 얹어 먹고
방금 카누라떼 가볍게 1봉으로 아이스라떼 마셨습니다.
점심때는 슈프림 1봉+이디야1봉으로 아이스 마실 예정입니다.
===님 괜찮습니다. 저도 믹스파예요. 한종교안에도 이파저파 있게 마련이지요.
오늘은 회개할 분들이 댓글을 많이 다시네요.
82기돗발이 좀 듣는편인데.. 카페쥔장님 카페에 점심시간 후 손님들이 물밀듯 밀려오길 비나이다 비나이다..23. 카페쥔장
'22.6.15 11:57 AM (14.52.xxx.196)믿!쉽!니다!!!!!! 아멘
24. 에이맨~
'22.6.15 11:59 AM (1.240.xxx.179)Enjoy~ ㅎㅎㅎㅎㅎ
25. ㅇㅇㅇ
'22.6.15 12:01 PM (121.170.xxx.205)재치넘치는 댓글에 끼지 못하는 저의 아둔함을 용서하소서~~믹스커피와 고소미 먹고 있어요
26. 루틴은 소중
'22.6.15 12:01 PM (59.6.xxx.68)매일 정해진 시간에 일어나고 화장실가고 자러 가듯이 역시나 오늘 아침에도 아침 운동 후 씻고 아침식사 후 커피를 했습니다
루틴을 깨는건 죄입죠
저의 스타일과 취향을 담은 찐한 에스프레소에 찐한 첨가물없는 두유를 넣어 꼬소함을 극대화시켜서 행복하게 한잔 했슴요
커피는 사랑이고 존재이유입니당~
오후 3-4시쯤 커피신 재영접이 예약되어 있습니다 ^^27. ..
'22.6.15 12:02 PM (58.79.xxx.33)비는 내리고 커피한잔. 치즈. 견과류 약간으로 점심대신합니다. 다들 무탈한 하루되세요~~
28. ㅋㅋㅋㅋㅋ
'22.6.15 12:02 PM (223.39.xxx.214)점심 먹으러 가는 길에 방금 이 글 보고
막 오픈한 커피가게 지나가는데 가게 앞 화환에
커피가 예쁘고 사장님 맛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29. 쓸개코
'22.6.15 12:05 PM (218.148.xxx.146)세상에 그 소중한 고소미를.. 그것도 믹스커피랑..
좋네요.
가뭄끝에 단비.
촉촉한 하루들 되시길.30. 이런날은
'22.6.15 12:13 PM (211.109.xxx.67) - 삭제된댓글에쏘죠..완전 행복해요.
31. 할렐루야
'22.6.15 12:23 PM (210.100.xxx.239)점심먹고 믹스커피에 몽쉘 때립니다.
32. 커피 러버
'22.6.15 12:24 PM (118.235.xxx.129)너무 재밋네요
비내리는 오후를 웃음으로 ㅎ
어쩌면 다들 이리도 센스와 위트가 넘치나요33. 에스프레소
'22.6.15 12:25 PM (223.38.xxx.177)마지막 원두를 갈아서 마시며
오늘은 어디 원두를 사러갈까
생각 중 입니다
명동에 리사르가 생겨서 좋습니다
에소 한 잔 카푸치노 한 잔 카페 피에노 한잔
세 잔 마셔도 보통 커피 전문점 미듐 사이즈도
안됩니다34. …
'22.6.15 12:26 PM (172.226.xxx.44)아침엔 모닝커피
점심엔 치즈롤과 투샷아메
저녁 커피기도 또 드릴 예정입니다.35. ㅇㅇ
'22.6.15 12:28 PM (211.107.xxx.166)우리 디카페인에 죄의식 갖지 말아요.
커피 한잔이 내가 살아가는 이유.
디카페가 있어 숨쉴수 있어요.
삶의 의미는 알지도 못하고 알수 있다고 생각하지도 않고
그저 한잔의 커피를 마실 수 있다는걸 감사하며 삽니다.
커피 한 잔으로 행복을 느낄수 있는 그대들 모두
성공한 인생.36. ...
'22.6.15 12:31 PM (70.191.xxx.221)더워도 비와도 뜨아
속을 채워주는 뜨거운 아메리카노
진하게 내리니 늠 좋네용
믿슙니다. 커멘~ 커멘~37. 무사무휼
'22.6.15 12:37 PM (211.216.xxx.238)혹시...커피랑 김밥 떡볶이 먹고있는데..이 조합은 ..여기 낄수 있나욤?^^;
나름 한식과 외식의 조화를 위해 위장에 염증이 생기는 한이 있더라도 노력하고 있으니 예뻐해주소서~~~~38. 오랜만
'22.6.15 12:41 PM (175.121.xxx.37)오랜만에 부흥회 참석합니다~
내 사랑 쿠키랑 빵이 없어서 오일 파스타와 아메리카노 마셨습니다.
죄를 사하여 주시옵소서.
비속을 뚫고 나가 쿠키랑 빵 사서 오후에는 반드시 함께 마시도록 하겠습니다.
커멘!39. 커느님
'22.6.15 12:48 PM (223.62.xxx.14)점심 맛있게 먹고
누텔라 초코칩 스콘이랑 아메리카노 한 잔 중입니다.
식사와 빵은 별개입니다.
오늘도 저의 두뇌를 움직여 주시는 카페인을 내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결코 커느님을 떠나지 않겠습니다. 구원해 주소서.40. 커피는 사랑이라
'22.6.15 12:49 PM (121.101.xxx.157)모닝커피를 알고 난 이후 저의 뿌리를 알게 되었습니다
매일 아침 침대에서 남편이 갖다 주는 커피 한 잔으로
내 삶을 시작했고 또 일상을 버티며 남편의 존재에 대해 감사가 회복되었습니다
나른한과 피곤함이 몰아쳐 오는 오후에도
어김없이 오직 커피로 (사실 박카스의 빌린 날도 꽤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저의 죄를 사하여 주십시오) 나를 지켜 왔습니다.
지 오는 날
함께 커피 사랑하자는 자매들이 곁에 있음에 감사드리며
평생 모닝 커피를 할 수 있는 건강 허락하시고 축복하여 주세요
커맨 ~~41. 캡슐머신
'22.6.15 12:57 PM (14.38.xxx.140)비몽사몽 출근하여 마시는 캡슐머신에서 내려마시는 에스프레소~
두모금 마시고 뜨거운물 부어 아메리카노로~
제 정신줄의 구원이며 영원한 사랑입니다.
할렐루야~ 커피루야~42. 나무
'22.6.15 1:14 PM (59.12.xxx.18)카페 쥔장 어디입니까? 달려갈게요~~~
커피 마시려고 아침 먹는 저는 굳은 믿음의 소유자라 생각했는데 위산에게 무릎 꿇은거였네요ㅎㅎ43. 사이비신도
'22.6.15 1:16 PM (122.35.xxx.180)부흥회참석하려고
백만년만에 로그인했어요.
믹스커피글짜만 확대되어보이는 신앙심얕은 신도
믹스커피 뜯으러갑니다
아멘44. 에이맨
'22.6.15 1:22 PM (39.118.xxx.118)방탄회식 유툽보다가 늦은 저를 용서하시옵소서~
아이스 가득 담은 콜드브루에 쪼코파이먹으며 회개했나이다.45. ...
'22.6.15 1:35 PM (39.7.xxx.115) - 삭제된댓글오랜만의 가베 부흥회군요
방금 믹스커피 원샷 하고 이 글 봤는데 쿠키아닌 강냉이 한주먹 회개합니다
뱃살 걱정되서 집어왔는데 아무래도 경건하게 재영접해야할듯 합니다46. 또로로로롱
'22.6.15 2:01 PM (218.155.xxx.132)몸에 안좋다고 하루 한잔으로 줄인 거 회개합니다.
라면을 끊을 것이지….47. 어머
'22.6.15 2:36 PM (211.36.xxx.16) - 삭제된댓글부흥회가 좀 늦으셨네요
신앙심 깊은 저는 새벽에 시작했죠.
조용히 핸드드립 기도 드렸습니다.
확실히 새벽 핸드드립 기도의 약발은 다르네요.
내일도 이어집니다
커멘~48. ..
'22.6.15 2:39 PM (39.7.xxx.153) - 삭제된댓글동네 내과의사샘의 커피금지령에도 하루 두 번은 영접하는
저에게 오늘 내린 단비같은 은총 있으라!
커렐루야!49. ..
'22.6.15 2:43 PM (86.188.xxx.221)해외신도입니다.
홍차와 밀크티가 난무하는 이곳에서 꿋꿋이 커피의 신도가 되어 언제나 커피와 함께 아침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남편을 전도하려 해도 아주 가끔만 커피 신도가 되는 사이비 신도...
열심 전도에 노역하겠습니다..
커렐루야~~~~50. ㅇㅇ
'22.6.15 3:11 PM (222.234.xxx.40)오 커피신도 저는 오늘 오랜만에
믹스커피에 에이스를 찍어먹으며 82를 하고 있사옵니다.
하루 믹스 한잔은 죄가 아님을 믿습니다.51. 커피부흥회
'22.6.15 3:36 PM (218.37.xxx.2)오후3시... 커느님재영접시간이 되었나이다
오후는 허브티로 대신한 저의 얇팍한 믿음에 이번부흥회가
다시금 가열차게 카페인에 순종하게 하소서~~~
빵도 함께하오니 저의 죄를 사하여주시길
믿습니다.52. ..
'22.6.15 5:20 PM (112.140.xxx.115) - 삭제된댓글오오 이럴려고 드립커피의 에르메스라는 바샤커피를 오늘 처음 영접했나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