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보다 집평수를 줄여서 이사한게 4년정도 됐어요.
좋은일로 줄인게 아니여서 꾸미기도싫었어요.
항상 곧 나갈집 같이 좀 어수선했어요.
가구사이즈를 평수에 맞게 바꾸고싶어도 돈이 아깝고 아직 멀쩡한가구도 아깝고
이번에 눈딱감고 식탁만 바꿨어요
결정을 못하는성격이라 몇달을 고민끝에 바꿨어요.
비싼건 아닌데 사놓고 후회할까봐 많은 고민을 했어요.
드뎌 작은 식탁으로 바꾸니 집이 훤해보이네요.
오히려 집이 넓어보여요. ^^
가구를 집평수에 맞게 바꾸니 집이 단정해보이네요
ㅇㅇ 조회수 : 3,558
작성일 : 2022-06-14 21:02:05
IP : 112.150.xxx.3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진짜물욕
'22.6.14 9:12 PM (223.38.xxx.56)새가구를 사는 게 아니라 분에 넘치는 큰가구를 안고 사는 거죠.
우리 시부모님도 60평에 사실때 장만한 가구를 29평까지 안고다니세요.맨날 무릎 발가락 차이는 게 일 ㅠㅜ2. 근데
'22.6.14 10:01 PM (218.157.xxx.171)새 식탁 사면서 헌 식탁은 어떻게 버리셨나요? 저도 가구를 바꾸고 싶은데 헌 가구는 어떻게 버리나 맨날 고민만 하네요.
3. 맞아요
'22.6.14 10:27 PM (14.32.xxx.215)우리나란 가구 가전 너무 크게 써요
모델하우스는 삼지어 축소가구를 놓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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