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컷하실분은 신중하게 한번더 생각하고 머리를 자르세요~
1. 네
'22.6.14 4:14 PM (210.96.xxx.10)문제는 그 숏컷도 점점 짧아진다는거 ㅠ
마음먹고 거지존을 넘거야돼요
그러기 위해선 미용실을 눈딱감고 안가야됩니다
다듬는다 어쩐다 이런거에 현혹되면 안돼요 ㅠ2. ..
'22.6.14 4:15 PM (112.150.xxx.220) - 삭제된댓글다듬으면 못길러요. 존버만이 답이예오
3. 전
'22.6.14 4:15 PM (175.114.xxx.59)몇년을 쇼컷인데 너무 편해요.
단점이 한달에 한번은 잘라야해서 귀찮아요.4. 음..
'22.6.14 4:16 PM (121.141.xxx.68)그러니까요.
점점 짧아지고 있어요 ㅠㅠㅠ
지금 최대한 짧아졌고 뒷목 완전히 다~보이고 남자머리 뒷목이예요 ㅠㅠㅠㅠ5. ...
'22.6.14 4:17 PM (218.146.xxx.159)저도 긴머리가 안 어울려요.. 그냥 숏컷 .
긴머리는 뭔가 촌스럽고 그마나 짧아야 귀염상이라도 ㅠㅠ6. 음..
'22.6.14 4:18 PM (121.141.xxx.68)John버 해야 벗어날 수 있는데 ㅠㅠㅠㅠㅠㅠㅠ
지금 여름에만 입을 수 있는 시원한 원피스 못입어요.
숏컷이랑 안어울리더라구요 ㅠㅠㅠ7. 단골원장님
'22.6.14 4:18 PM (1.236.xxx.71)제가 미용실에서 머리하는데 어떤 손님 두명이 와서 구두로 예약을 변경하고 가니 원장 왈, 저 손님들은 3주에 한 번씩 와서 커트한다고, 자를 것도 없는데 자르자니 자꾸 머리가 짧아진다고.
경기 상황도 어려운데 오지마라 할 수도 없고 나름 고민이던데요.8. ㅇㅇ
'22.6.14 4:19 PM (223.39.xxx.161) - 삭제된댓글나이들어 숏컷 하려면 이목구비랑 얼굴선 목선이 고와야해요. 얼굴 작고 목선이 고우면 예뻐요. 목선이 적나라하게 드러나거든요. 머리 숱도 많아야 하구요. 목선 굵고 짧으면 단발 이상으로 길러서 가려야 남성미 뿜뿜 안합니다
9. ..
'22.6.14 4:19 PM (112.150.xxx.220) - 삭제된댓글숏컷했다 전해 원피스 타임서 70씩 주고 산 원피스 고스란히 묵혔어요.숏컷 절대 안해요
10. ......
'22.6.14 4:20 PM (180.224.xxx.208)저번에 집에서 셀프로 삭발하셨다는 분 생각나네요.
11. ㅇㅇ
'22.6.14 4:20 PM (119.194.xxx.243)숏컷이 손 더 많이 가요.
드라이해서 볼륨도 살려야 하고
매달 다듬지 않으면 거지존이 아니라
저는 진짜 그지같이 힘들더라고요.
숏컷 다시는 안해요.ㅜ12. 음..
'22.6.14 4:21 PM (121.141.xxx.68)진짜 원피스랑 숏컷이랑 안어울리더라구요.
저 셔츠나 티에 바지만 입고 다녀요 ㅠㅠㅠㅠ13. ㅇㅇ
'22.6.14 4:23 PM (118.235.xxx.7)쇼호스트중에 동지현씨 숏컷 볼때마다
해볼까 부릉부릉 하던데
관리 어렵겠죠?ㅜ14. ..
'22.6.14 4:27 PM (182.221.xxx.36) - 삭제된댓글얼굴길이 단발까지가 마지노선이예요 보브스타일 짧은단발도 여간 세련되게 입고 다니지 않는이상 찰떡으로 어울리는 사람 못봤구요 그냥 60 70 먹어도 단발에 굵은 웨이브 말아 풀던지 묶는스타일이 제일 이뻐요 여자 같구요
15. 전
'22.6.14 4:31 PM (121.137.xxx.231)단발인데도 그래요.ㅋㅋ
턱선 옆으로 바짝 자르는데
이게 조금만 길어도 쳐지고 답답한 느낌이라
그걸 못 견디고 또 자르고 자르고
그나마 집에서 직접 셀프컷하니 다행이지..16. **
'22.6.14 4:40 PM (124.59.xxx.206)항암후 빡빡이에서
자연스럽게숏컷을~
주변에서 위로의말포함 긴머리보다 느므 잘어울린다 8년 숏컷으로 늪에빠져 못나왔어요
거지존을 넘긴다는게 너무어려워요
이악물고 길러보는데 하루에도 몇번 갈등중입니다
원글님 백배만배 공감17. ㅎㅎ
'22.6.14 4:40 PM (222.235.xxx.172)헤어디쟈인들은
왜 다들..자화자찬인지.ㅠ
나이들어서 쇼컷은
남자로가는 지름길인듯 싶은데
저도 한번은 시도해보고싶어요.
머리감기 귀차니즘땜시요18. ㅇㄱ
'22.6.14 5:01 PM (175.123.xxx.2)원장이 유행이라니 원
속으론 웃을듯
머리자르기 시작하면 점점 짧아지고
나이든 것도 싫은데 남상은 더 싫어요19. 남상이면
'22.6.14 5:03 PM (121.133.xxx.137)억지로 머리로 여성화시키려
애쓰지말고 아예 쉬크한 쪽으로
가면 되죠
옛날모델 김동수?처럼요
그리구 오십대되면 남상된다고들 자꾸 싸잡아 묻어가려는 사람 많은데
아님요 ㅋ 사바사예요 애초에 남상끼가 있던 사람들 얘기...
눈이랑 눈썹을 공들여 화장하고
몸이라도 여리여리 유지하는 노력을 하심이 맞을듯요20. 긴머리
'22.6.14 5:08 PM (39.7.xxx.243) - 삭제된댓글긴머리가 돈 제일 안들어요
1년에 2번 미용실 가요
숏컷이나 단발은 자주 미용실 가야하고
인건비 오르면서 컷트비도 많이 오르는 중21. 저
'22.6.14 5:11 PM (14.47.xxx.244)저 숏컷했다 단발로 기르는데...
단발컷 할까 고민중이에요
웨이브 없으면 너무 남자같아서 웨이브 파마도 해야 해요
머리결이 가늘어 잘 쳐지니 짧은 머리가 좋긴 해요
짧은 머리 진짜 편해요22. ...
'22.6.14 5:14 PM (1.251.xxx.175)저 원글님이랑 나이 비슷한데 30대 이후로는 다시는 숏컷 안해요.
긴머리 안어울리고 짧은 머리 어울리지만...
머리땜에 너무 에너지 소모가 심하더라구요. 심적으로도 물리적으로도요.
모자와 펌을 활용해서 최대한 거지존을 이겨보세요
미용실 갈 에너지면 거지존 버틸 인내심 이미 확보예요!!!23. 그래도
'22.6.14 5:14 PM (180.70.xxx.42)원글님은 잘 어울리니 그나마 다행이죠.
저 전형적인 서양인 두상에 얼굴작고 목길고 하늘하늘한 스타일인데 주변에서 숏컷 잘 어울리겠다고 해서 한번 했었다가 거울에 웬 요양병원 할머니가 똭ㅜㅜ24. 저요
'22.6.14 5:18 PM (106.102.xxx.69) - 삭제된댓글우리 애가 우리집에는 아빠가 둘이라고...
25. 제가 그래서
'22.6.14 5:37 P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20년간 숏컷이였다가 작년가을부터 모자 푹 눌러쓰고 견뎌 지금 어깨 닿아요. 50넘어 우아해졌어요ㅎㅎ
26. ㅇ
'22.6.14 5:40 PM (119.70.xxx.90)전 거지존에서 뽀글파마를 해요
확 볶는거 좋아해요ㅎㅎ
좀 더 길러서 반머리하고 다니고
단발만들어서 여름에 묶고다니고
9월되면 바가지머리비슷한 숏단발로 잘라서 또 ....27. 아니 여기는
'22.6.14 6:08 PM (110.15.xxx.45)왜그리 여성성을 긴머리에서 찾는거예요?
차라리 깔끔한 숏컷이나 보브컷이 낫지요
솔직히 주변 긴머리 중년, 하나도 여성적으로 보이지도 않아요
중년이후는 그냥 긴머리 중년과 짧은머리 중년으로 나뉠뿐입니나28. 음..
'22.6.14 6:23 PM (121.141.xxx.68)이제는 절대로 네버네버네버~~~~~~~~~~~~~~~~~~~~~~~
숏컷 안하고 버티겠습니다.
모자로 버티고 펌으로 버티겠습니다~~~~
겨울에는 최소한 머리카락이 귀랑 목은 덮어줘야 따뜻하니까요 ㅠㅠㅠㅠㅠ29. ...
'22.6.14 7:00 PM (210.219.xxx.244)저도 숏컷 했었는데 다시 단발될때까지 2년 걸렸어요.
3주에 한번 다듬으면서 길렀거든요.
다듬으면서 기르니 거지존같은거 모르고 늘 깔끔한 모습으로 지냈어요.
그래서 다시 기르기 쉽구나 생각했었는데요 ㅎㅎㅎ30. ....
'22.6.14 7:45 PM (218.155.xxx.202)중년여성 긴머리는 여자다 표시해주는거니까요
남자같이 생긴 아가들 머리에 리본달아주듯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