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만의 물욕 줄이는방법
댓글이 많이달려있어서 궁금하네요
1. .....
'22.6.13 9:08 PM (223.39.xxx.221)정신상태가 불안해 보인 글이었어요
2. ㅇㅇ
'22.6.13 9:10 PM (118.235.xxx.22) - 삭제된댓글지우고 싶으면 지우는 거죠
원글 힐난하는 댓글도 있었고요
타고나는 거지 그렇게 노력해야 하는 건
이상하다면서
혹시 윗분이 그 댓글로?3. ㅇㅇ
'22.6.13 9:10 PM (118.235.xxx.206) - 삭제된댓글지우고 싶으면 지우는 거죠
원글 힐난하는 댓글도 있었고요
타고나는 거지 그렇게 노력해야 하는 건
이상하다면서
혹시 윗분이 그 댓글러?4. ,,,
'22.6.13 9:12 PM (58.234.xxx.21)정신상태가 왜요?
그냥저냥 문제될것도 없고 나쁘지 않은 글이었는데5. ooo
'22.6.13 9:13 PM (180.228.xxx.133)남의 시선을 병적으로 의식하는 글을
노하우라고 올려서 비난을 자초했어요6. ..
'22.6.13 9:14 PM (112.147.xxx.3)별 내용 없었는데요..
백화점 안 가기. 빼입지 않아도 맘편한 친구 만나기. 외식 많이 안 하기. 이런 평범한 내용 아니었나요? 그걸 뭐 본인의 욕망을 억지로 누르는 듯하다는 둥 과한 댓글 달리니 삭제한 거 같은데.. 리플은 다 못 봤어요. 졸지에 정신상태가 불안한 사람으로 만들다니요.. 공감 못 해도 저분은 저런 스타일로 사나보다 하면 될 걸..7. 댓글 달았는데
'22.6.13 9:14 PM (14.32.xxx.215)궁금하네요 뭐라 했는지
8. ...
'22.6.13 9:15 PM (14.52.xxx.158)저는 흥미롭게 읽었어요. 그런 생각으로 절약할 수도 있겠던데.. 강요하는 것도 아니고 비난받을 내용이 있던가요??
9. 저는
'22.6.13 9:15 PM (211.109.xxx.192)워낙 물욕이 없어서
그 글은 그냥 패스했는데
삭제됐다고 하니
급 궁금해지네요 ㅎㅎ10. …
'22.6.13 9:16 PM (118.235.xxx.252) - 삭제된댓글남의 시선을 병적으로 의식하는 글을
노하우라고 올려서 비난을 자초했어요
—
이런 댓글 요즘 자주 올라오는데
함부로 누군가에게 병자 낙인찍는 부류야말로
문제라고 봅니다
또한 남의 눈을 의식하는 건 사회적 동물인데 당연합니다
눈가린 경주마처럼 마이웨이하는 부류 아닐텐데
왜 저런 글을 써댈까요11. 왜요
'22.6.13 9:19 PM (59.6.xxx.68)저는 평생 저러고 살았고 맘편하고 좋은데..
저걸 보고 정신상태 이상하다고 하는 사람이야말로 이상하네요
사람이 사는 방식에 정답도 없고 남에게 해끼치는 거 아니면 문제 없는거죠
남들처럼 꾸미고 백화점가고 돈쓰고 허세 부리며 sns 해야 잘사는 건가요
자기가 스스로 좋아서 실천하는 방법인데 남의 시선을 의식한거라니… 이 댓글쓴 분이야말로 남 시선만 훑으며 사나봅니다
본인의 심리를 남에게 투사하는12. 전
'22.6.13 9:19 PM (211.245.xxx.178) - 삭제된댓글그글 읽고 말았고 댓글 안달았지만..
그냥 자연스럽게 그렇게 사는것도 아니고
일일이 이렇게 저렇게 안하고 살려고 노력하는것도 피곤하겠다..싶더라구요.
전 나이 오십 넘었는데 진짜 그 흔한 똥가방 조차도 없거든요. 딱히 갖고싶다는 생각도 안해봤던지라...정말 물욕이 없는건데...갖고 싶은걸 저렇게까지 참으려면 힘들겠다..그냥 가방이나 악세사리 옷 같은거 가끔은 사는게 행복감이 훨씬 높겠구나..하는 생각은 했어요.
저는 비싼 가방보다 통장에 돈 있는게 더 좋은지라..ㅎㅎ
그래도 나이드니 가방 하나는 사야하나..하고 생각중이네요.13. ...
'22.6.13 9:20 PM (221.146.xxx.184)요즘 살기도 팍팍해서 물욕을 줄여야해서 무슨 비법이 있었나 해서 궁금했거든요.
노하우좀 배워볼까했는데...14. 지나다
'22.6.13 9:22 PM (203.251.xxx.14)정신상태가 불안해 보인 글이었어요
남의 시선을 병적으로 의식하는 글을
노하우라고 올려서 비난을 자초했어요
----> 이런 글들은 왜 쓰는 거죠?
스스로 자제를 하든 원래 물욕이 없든 가끔 스스로가 기특할때가 있고 이런 식으로 살다보면 자제가
되더라 싶은데 왜 비난을 하나요?
그 글 쓴 사람은 아니지만 굳이 왜 이런 댓글을 쓰는지 이해가 안가요.
그 분이 피해주는 것도 아니고 그냥 이렇게 사니까 이렇게 절약된다 했는 것 뿐이던데...15. 그냥
'22.6.13 9:23 PM (211.245.xxx.178)백화점 가지말기..
수준차이나서 기죽을거같은 모임 안나가기..
카스나 sns 안하기..
남들 어떻게 사나 궁금해하지않기..
비슷하고 편한 사람들만 만나기..
뭐 이런 정도 였던거 같아요.
그런데 저걸 노력까지 해야하나..싶기는 했던지라..저는 그냥 패스했거든요.
댓글이 안좋았나보네요.16. …
'22.6.13 9:24 PM (118.235.xxx.144) - 삭제된댓글정신상태가 불안해 보인 글이었어요
남의 시선을 병적으로 의식하는 글을
노하우라고 올려서 비난을 자초했어요
—
아이피 변신한 동일인17. 애초에
'22.6.13 9:25 PM (211.36.xxx.169) - 삭제된댓글물욕이 생길만한 기회를 차단한다는 내용이 핵심이었어요.
백화점 이런데 안가고 사람 버글버글한데 안가고
친구, 가족, 직장생활에만 집중하고
소셜네트워크 참여안하고 등
전 괜찮다고 봐요.
다 눈에보이니까 욕심이 생기는 거거든요.
뭐하러 봐서 욕구를 만들고 갈등합니까.
아예 안보고 모르는 게 낫지요.18. 지나다
'22.6.13 9:25 PM (203.251.xxx.14)백화점을 안간다.
호텔 부페나 고급 레스토랑을 안간다.
주말에 사람 많은 곳 대신에 도서관 박물관 음악회 주변에 사람 없는 곳으로 간다. 뭐...
동창이나 이런 친구대신에 가까운 지인들만 만난다 등등
다 괜찮은 내용이었어요.~19. ㅇㅇ
'22.6.13 9:27 PM (118.235.xxx.58) - 삭제된댓글백화점 안 가도 앱으로 쇼핑하는 나…
앱까지 없애면 재미없는데
확실히 그냥 킬링타임으로 검색하다가 지릅니다
미니멀리스트들은 앱도 몇개 안 두더군요20. ㅇㅇ
'22.6.13 9:28 PM (118.235.xxx.146) - 삭제된댓글백화점 안 가도 앱으로 쇼핑하는 나…
앱까지 없애면 재미없는데
확실히 그냥 킬링타임으로 검색하다가 지릅니다
안보는 게 최고 맞아요
업무에 바쁘면 소비는 덜하게 되고
노력해야 합니다
미니멀리스트들은 앱도 몇개 안 두더군요21. 그게
'22.6.13 9:29 PM (14.8.xxx.224)방법 자체는 다들 공감했는데, 그 방법을 선택한 이유가 좀 어두웠다고나할까
백화점가면 자신이 초라한 기분이 되니까
수준차이 나는 모임도 내 스스로 기죽게 되니까
sns도 내가 비교하는 미음 들고 초라한 기분 되니까
등등 내가 너에게 나를 보여서 너에게 우월감을 느끼게할소냐 뭐 이런 결기?
뭔가 산뜻하지 못하고 건강한 자아는 아닌듯한 분위기였어요 그래서 댓글이 갈수록 안좋아짐22. ...
'22.6.13 9:30 PM (93.22.xxx.113) - 삭제된댓글댓글 열 개 남짓 달려있을 때 봤는데요
좀 의미부여가 과하다는 생각은 얼핏 들었지만
그렇게 꼭지를 잡아서 집중적으로 쓴 글이니 그 정도는 당연하다고 느껴졌어요. 응 그렇지 물욕을 다스려야겠다 다짐했으면 저정도 자세는 가질 수 있지 이렇게 이해되는 글..
왜 지워졌는지 모르겠고 저도 남일에 관심없는 편이긴한데
중간 저 독한 댓글 보고 참 마음이 그래서 일부러 로그인했어요
그 원글이 상처받고 글 지웠을텐데 저 댓글보고 더 속상할까봐.
그 원글님 보고계시다면, 아까 그 글 전혀 문제없었어요.
정상인이면 응 그렇구나 하고 편안하게 넘어갈 수 있는 글이었으니
비정상인들 말엔 신경쓰지 마세요23. 지나다
'22.6.13 9:33 PM (203.251.xxx.14) - 삭제된댓글118님
쇼핑욕구 줄이는 방법은 님 옷장 정리 한번 해보세요 ㅠㅠ
저 이번에 옷장 정리 해보고 와~~~~ 비슷 비슷한 옷을 왜 그리 많이 샀는지 쇼핑욕구 팍~ 줄었어요.
쇼핑욕구 생길때마다 옷장 정리부터 하고 옷사자..... 적어두려고요....24. ...
'22.6.13 9:35 PM (211.58.xxx.5)댓글은 안 달았지만 공감 되던데...왜 지우셨는지~~
25. 저는
'22.6.13 9:40 PM (1.235.xxx.154)그 글이랑 비슷하게 사는데
남편이 쓸데없이 남눈치보면서 산다고 뭐라해요
정반대의 사람이 있는거죠
저라도 글 지웠을거같아요
그냥 남기고 싶지않아서26. 건강한 자아라..
'22.6.13 9:41 PM (211.36.xxx.169) - 삭제된댓글인간세상에 살면서 어떻게 비교, 질투 안할 수가 있나요..
천상천하유아독존의 세상에 살고 있어도 비난을 받을텐데요.
남의 눈치 안보고 무시하는 것도 욕 먹고.
자아성찰은 없고 남 비판, 비난을 좋아하는 인간들이 넘 많아요.
스스로 부족한 인간이라는 걸 인지하고 그런 인간들 사이에서 아등바등 안하겠다고 쓴 글을 왜 물어뜯는지 지루한 사람들이 넘 많은듯해요.27. 저의 방법
'22.6.13 9:42 PM (203.243.xxx.56)지금 꼭 사고 싶은 것이 있다?
일주일 뒤에 사자..하고 구매를 연기하다보면 안사도 될 물건이었다는걸 깨닫게 되더라구요.
지금 할인 이벤트 하거나 사은품을 준다?
다음 이벤트 또 온다, 그때는 세일폭이 더 커질거다.. 더 싸질 때를 기다려요. 기다리다 그냥 잊으면 더 좋고..ㅎㅎ
지금 빨리 안사면 다 팔릴 것 같다?
다음 기회 또 올거고, 만약 그 기회가 안온다면 나랑은 인연이 아닌거다.. 쿨하게 포기합니다.
나는 쓰레기될 물건보다 통장에 쌓이는 현금이 더 좋다~~ 자꾸 세뇌시켜요.28. 윗분 동감
'22.6.13 9:43 PM (118.235.xxx.37) - 삭제된댓글건강한 자아 운운이라니
29. 멀쩡한글
'22.6.13 9:55 PM (121.133.xxx.125)이었는데
첫댓글 같은 글이 왕왕 있었어요.
자존감이 낮다. 남의 눈치나 보냐
난 자존감이 높아 사람 그 자체만 본다30. 돈쓰는 환경을
'22.6.13 10:04 PM (123.199.xxx.114)차단하는 습관
그게 뭐 이상한지
돈쓰라고 부추키는것보다 더건강31. ....
'22.6.13 10:08 PM (175.223.xxx.50) - 삭제된댓글그 글 별로였어요.
32. ...
'22.6.13 10:09 PM (175.223.xxx.50)그 글 별로 건강하지가 않았어요.
저는 별로....아니었어요.33. 건강한
'22.6.13 10:15 PM (121.133.xxx.125)물욕줄이기는 무엇일까요?
현대인들 정신이 다 건강해요?
윗분은 많이 건강하신편인지 궁금하네요.
사실 저도 정신 건강이 안좋아요.
건강한 분들 지혜좀 나눠주세요.34. 근디
'22.6.13 10:34 PM (211.58.xxx.161)그러고살면 우울증걸리겠네요
뭔낙으로 사나요35. 처음엔
'22.6.13 10:52 PM (14.32.xxx.215)딱 저렇게만 썼는데 댓글로 점점 속내가 드러나서 그런것 같아요
여기 분들 문장 뉘앙스 알아채는데는 도사급이잖아요36. 그런글
'22.6.14 10:08 PM (116.41.xxx.121)제가 물욕이 좀 있어 그런글 좋아하고 배우고싶어하는데
아쉽네요37. ...........
'23.2.11 1:42 PM (211.109.xxx.231)쓰고 싶은데 못 쓰는게 낙이 없고 비참하게 느껴지지, 그런 마음이 줄고 다른 곳에서 낙을 찾으면 좋은거 아닌가요?
쓰는 데서 행복을 느끼면 그렇게 살면 되는거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