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히 아프신 곳은 없지만 기력이 최근 들어 무지 딸리신 거 같아서 마음이 아프네요. 종종 어지러워 하시는 거 같고 어디 다녀오시면 맥을 못 추세요.
멀리 있어서 옆에서 챙겨드릴 수 가 없어서 더 속이 아파요. 뭐라도 보내드리고 싶은데 예전에도 보약같은거 해드리면 안좋아하셨어요. 약 같은거 많이 먹으면 죽을 때 힘들다고 어디서 어르신들이 얘기하시는 거 믿으시고요 ^^;;;웃픈 얘기지만요.
홍삼같은거 보내드리면 좋을까요? 추천해주실 만한 거 있으실까요?
이제 슬슬 더워지는데 이 글 보시는 분들 모두 건강히 여름 잘 나시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