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식물원 바깥에서 일했어요
옆에 숲이 있는데도 시원한 바람도 잘 안불고
하루종일 서있다가 앉았다가 왔다갔다..
하루 8천보 넘게 나오더라구요
지금 날씨도 이런데 앞으로 더 더워지면;;
정신노동만 하던 사람인데
야외에서 육체노동(힘들고 어려운 일도 아닌)은
또 다른 힘듦이 있네요
야외에서 일하는거 되게 힘드네요
ㅇㅇ 조회수 : 1,924
작성일 : 2022-06-13 12:21:08
IP : 124.51.xxx.11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맞아요
'22.6.13 12:22 PM (39.7.xxx.190)더운 여름에 아스팔트 위에서 일하는분 보면 대단해보여요
원글님 어디서 근무하는지 궁금하네요2. hap
'22.6.13 12:25 PM (175.223.xxx.148)사계절을 온몸으로 느껴야 아니
견뎌내야 하는 상황일텐데요.
온실같은 사무실서 있다가
나오면 더 비교되서 힘들듯3. ㅇㅇ
'22.6.13 12:29 PM (124.51.xxx.115)식물원에서 일한거에요 제 말은 비닐하우스 같은 곳 아니라 바깥에서 일한거 ㅎㅎ 단기 주말알바로 한거고 다시 안갈듯 싶네요
4. 종일
'22.6.13 12:34 PM (221.149.xxx.179)야외든 실내든 열시간씩 서서 일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그나마 복지가 좋아져 중간 좀 휴식도
취하게 해주었고 주휴수당도 붙구요.
화물노동자들 보니 거꾸로 가는거 같아요.
고속도로에서 과로 부추겨봐야 교통사고
시민들이 겪는건데 중간조율을 안하는지? 싶어요5. ㅇㅇ
'22.6.13 12:34 PM (1.218.xxx.147) - 삭제된댓글체력은 길러진다는데에 동의 못합니다.
사람마다 다릅니다
체력은 소모되서 고갈되는것이기도 합니다
사람마다 적절한 운동량이 있는것 같습니다
운동과 일은 또다른 것이구요6. 종일
'22.6.13 12:35 PM (221.149.xxx.179)힘든 현장경험 있는 사람들이 근로정책에도
목소리를 낼 수 있어야 진짜 선진국이죠.
이런건 왜 미국 안따라가는지?7. 일체력
'22.6.13 12:45 PM (221.149.xxx.179)따로 있어요. 저질체력은 그렇게
계속함 고단함이 얼굴에 새겨지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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