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급식에 나오는 김치볶음밥은 어떻게 만드나요?

ㅃㅃㅃ 조회수 : 3,455
작성일 : 2022-06-12 15:24:57
기름지지 않으면서도 개운하고 순한맛인데
넘 생각나요.
쌍둥이 임신 중이라 4주부터 입덧이 심해 아무것도 못 먹어요ㅠㅠ
카스테라 우유 이런 거만 먹는데
어릴 때 급식에 나오던 보슬보슬 촉촉한 김볶밥이 자꾸 생각나요ㅠ
만드는 법 아시는 분 있나요
IP : 119.67.xxx.2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6.12 3:30 PM (220.117.xxx.26)

    제 기억 급식은 기름 팡팡
    느끼함 이였는데요
    아무튼 그거말고 김치국물로
    간하고 볶고 고추가루 넣으면
    깔끔해요

  • 2. 티비서 보니
    '22.6.12 3:32 PM (1.238.xxx.107)

    뷔페서 볶지 않고 비비던데요.
    김치볶음을 흰밥에 비벼서 양념추가해서 만들었어요.

  • 3. ..
    '22.6.12 3:36 PM (1.224.xxx.131)

    급식 볶음밥은 그닥 맛이 있진 않을텐데 추억의 맛이 기억나나 봐요.. 급식실은 밥을 볶지 않아요. 그 많은 양을 볶을 수 없거든요. 밥을 고슬하게 짓고, 그외의 부재료를 (김치등) 볶아서 버무리듯 섞어요. 재료들이 좋아서 맛이 있었다고 느꼈을지도요. (참기름이나 그런 양념류를 국산으로만 쓰니까요) 초등 조리실무사인데, 저희학교 레시피를 알려드리자면 당근,양파,김치, 햄등을 잘게 썰어 볶아서 흰밥이랑 참기름, 통깨넣고 버무려요. 모자르는 간은 굴소스와 소금간으로 하구요. 날치알을 섞을때도 있구요.

  • 4. 화이트스노우
    '22.6.12 3:42 PM (223.39.xxx.250) - 삭제된댓글

    개운한맛 찾으시면 김치 콩나물밥은 어때요?
    소고기 좀 넣고 냄비에 하면 자극적이지 않고 김치도 많이 순해지더라구요
    말하고 보니 먹고 싶네요

  • 5. dlfjs
    '22.6.12 4:28 PM (180.69.xxx.74)

    김치만 볶아서 따로 비벼요

  • 6. ..
    '22.6.12 4:34 PM (39.115.xxx.132)

    다시가 추가요
    아는 동생이 김치볶음밥에
    김치만 들어있는데 엄청 맛있는거에요
    저는 소고기 양파 같이 넣거든요
    물러봤더니 다시다 넣는다고..
    역시 조미료는 맛따라가요

  • 7. 밥을
    '22.6.12 5:27 PM (39.7.xxx.46) - 삭제된댓글

    김치썰어서 밥과 설탕 기름넣고 비빔하듯 비빈후에
    후라이팬 달궈 기름넣고 밥 투하하고 볶으심 돼요.

  • 8. 냉동김볶
    '22.6.12 5:36 PM (222.232.xxx.181)

    냉동볶음밥 중에 태송 김치볶음밥이라고 있는데 간이 딱 분식집에서 파는 맛이에요

  • 9. ...
    '22.6.12 7:03 PM (218.155.xxx.202) - 삭제된댓글

    설탕한 숟가락 다시다 한숟가락
    아이들 미친듯이 먹어요

  • 10. ㅇㅇ
    '22.6.12 10:25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기름 을 생각보다 많이넣구요
    김치 당근 파 등등 넣고막볶아요
    큰 목욕통만한 솥을 한쪽은 벽에고정시키고
    샆같은걸로 막 볶던데요
    밥이 휘리릭 볶다가
    옆에 또 달걀풀어서 볶아논걸
    부어서 다시 휘리릭
    남자분이 볶으셨어요
    급실식 갔다가 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5683 이혜훈 임명 하는 사람이나 옹호하는 사람들이나 가을 07:21:42 14
1785682 공짜 스벅 마시고 있어요 오늘 07:20:14 78
1785681 외국인들 법 개정해야되요 07:17:31 57
1785680 오늘 스벅 선착순 크림라떼 1 레ㆍ 07:17:17 143
1785679 대형카페 1 00 07:11:46 153
1785678 직원이 사과했어요 3 이제 07:00:40 594
1785677 아직도 집 안샀어요? 3 아직도 06:41:54 652
1785676 방금 사골 4 .. 05:58:01 692
1785675 노도강 부동산도 오르고 있어요. 4 물가 05:04:33 1,444
1785674 이혜훈 발탁이 천재적인 한수라고 떠들었던 스피커들 말고 19 ㅇㅇ 03:23:46 2,742
1785673 가수는 노래를 못 하면 은퇴해야하는데 3 ㅇㅇㅇ 03:07:10 2,503
1785672 징계 대상이 '모범직원'? 김형석, 취재 시작되자 "취.. 1 ㅇㅇ 02:51:48 1,139
1785671 삶을 좌지우지하는 건 선택의 기로에서 ... 02:49:06 736
1785670 55세 어떤 일을 할까요 2 Zz 02:38:09 2,545
1785669 마사지 받는데 옆 베드에서 신음에 오예하는 서양여자 10 베트남 02:11:55 3,978
1785668 오늘 하루는 투덜이농부 02:09:49 314
1785667 명언 - 감사함 2 ♧♧♧ 01:38:55 898
1785666 내일 출근한다고 6 .. 01:22:04 1,891
1785665 뉴욕보다 우리나라 집값이 너무 싸다고요? 10 왜냐면 01:12:38 1,787
1785664 공급부족으로 집오르는게 말이 안되는게 20 01:12:02 1,770
1785663 서울지역 가방 분리수거 어떻게 하나요? 3 00 01:05:04 683
1785662 집값은 집주인들이 올렸다고 3 ㅗㅎㄹㄹ 01:01:07 840
1785661 사람은 혼자 보는 일기장에도 거짓말을 씁니다 7 ... 00:59:48 1,863
1785660 쿠팡위자료2차소송 모집 1 뭐라카노쿠팡.. 00:53:00 971
1785659 신년 사주 보러 7 N n 00:51:43 1,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