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출근 아이는 카페에 시험공부하러갔고 안아프면 밖에 돌아다닐텐데 아파서 나가지도 못하겠고 집에서 시간안가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자 계신 분들은 뭐하셔요
... 조회수 : 2,137
작성일 : 2022-06-11 18:00:30
IP : 218.144.xxx.18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234
'22.6.11 6:03 PM (175.194.xxx.221)책을 보시든가 ott보든가 하세요.
전 남편은 안방에 있고. 애는 방금 학원갔다와서 지 방에. 시어머니는 갑자기 어제 찾아와서 거실에 있는데.
저는 컴퓨터 방에서 82하며 일주일 동안 궁금한 것들 키워드 메모한 것들 차례대로 검색질 중입니다~
서로 이야기 안하고 각자 컴퓨터. 핸드폰 중2. ㅇㅇ
'22.6.11 6:45 PM (49.175.xxx.63)술마셔요,,,좋네요 혼술
3. 저 그럴 때
'22.6.11 7:36 PM (211.109.xxx.10)샤워를 좀 공들여 하고 모셔만 놨던 향수 세게 뿌리면서 외출하는 기분만 느껴보기도 했구요
어렸을 때 봤던 드라마를 유튜브에서 찾아서 그거 정주행도 했구요.신작 드라마는 머리써야 하고 긴장해야 해서 피곤한데 옛드라마는 다 아는 내용이니 그냥 보기만 하면 되니까 시간이 술술 가더라구요. 노인들이 옛드라마 왜 보는지 이해가 가더군요.
베란다에 의자 갖다 놓고 앉아 창 밖 보면서 멍 때리기도 많이 했어요.
아픈데 집에 혼자 있을 때 진짜 시간 안가잖아요 그때 종교가 있으면 좋겠다 싶어서 회복한 후에 종교 가졌어요.다시 그런 시간이 온다면 기도를 정성들여 하는 것만으로도 외로움과 고통이 덜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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