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옆자리에 너무 쬐만한 꼬맹이가 앉았는데
애가 셋인 엄마가 데려왔던데
제옆에 꼬맹이 그옆에 쪼르르 윗형제들 맨끝에 엄마.
아니 젤 작은 애를 엄마옆에 앉히던가...
중간중간 애가 귀틀어막고 경기하듯 놀라고
눈 질끈감고..
계속 그아이가 신경쓰여서 영화 집중도 안되었어요.
그런장면이 한둘이 아닌데 추격씬마다 계속 귀를 막더라구요.
애 엄마는 저 맨끝에 앉아 신경도 안쓰고.ㅜㅜ
제가 조용히 몇살이냐 물어보니 7살이래요.
7살 보기 가능한 12세 가능 영화 분명 있겠지만
이영화는 좀 아니던데요.,.ㅜㅜ
쥬라기 공룡 옆자리 꼬맹이 너무 고통스러워 하던데..ㅜㅜ
.. 조회수 : 2,641
작성일 : 2022-06-06 15:56:52
IP : 223.62.xxx.14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ㅡㅜ
'22.6.6 3:59 PM (119.69.xxx.167)아휴 불쌍해라..
무식한 엄마때문에 애만 힘들겠네요
트라우마되지 않을까 몰라요ㅠ2. 에구
'22.6.6 4:02 PM (112.154.xxx.91)소리에 예민하면 그런 영화는 고통인데..
엄마가 넘 무심했어요.
아이가 딱해요3. ..
'22.6.6 4:07 PM (223.62.xxx.140)공룡이 사람 막 미친듯이 따라오는 장면
애가 너무 괴로워하더라구요.
다끝나고 나갈때보니 웃으며 나가긴 하던데...4. 아줌마
'22.6.6 4:15 PM (175.223.xxx.84)무섭니
아줌마가 혹은 누나가
손잡아줄까 해보시지5. 쥬라기
'22.6.6 4:58 PM (110.35.xxx.155)온 가족이 봤는데 너무 재미없었어요.
제 옆에 6학년 딸도 안 보는 장면 놀라는 장면 있었는데
7살 아이를..허걱이네요.
영화 보다갸 중간에 나가는 사람도 있었는데요.
저도 나가고 싶었는데 비싼 영화비 아까워서 끝까지 봤네요.6. 아유..
'22.6.6 5:09 PM (211.245.xxx.178)그런애는 엄마가 같이 안아서 큰소리 날때는 귀라도 막아주지...
우리애들도 작은애가 유난히 큰소리를 무서워해서 무릎에 앉혀서 귀 막아줘가면서 봤는데..그래봐야 만화영화거나 해리포터였지만요..
극장 소리가 워낙 크기도 하잖아요.7. 곰숙곰숙
'22.6.6 8:01 PM (180.66.xxx.132)ㅜㅜ 6살 아들인데요 레고 쥬라기 월드는 매일 보는데 실사판으로 틀어주면 방까지 뛰어가요 무섭다고 ... 극장에서 아이가 얼마나 스트레스 받았을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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