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교자는 맛이 달라진건가요?
맛이 달라졌음 안가려구요
평이 극과극이네요
옛날부터 다녔던 님들은 만족하세요?
1. ….
'22.6.6 10:36 AM (39.117.xxx.187)뭐 여전히 맛있긴한데 너무 중화풍?? 불맛도 강해지고 간도 쎄지고 뭐 그래요 . 칼국수느낌은 안들어요
2. ~~
'22.6.6 10:37 AM (58.231.xxx.152) - 삭제된댓글수십년전 처음서울가서 먹은 음식이에요.
눈 펑펑오는날 국물이 어찌그리 맛나고 김치는 또 마늘맛이 강하면서도 중독성있게 감칠맛나서 기억이 오래ᆢ
그뒤 오년전에 갔더니 사람많아서 끼어서 먹는데도 너무 늦게 나오구 퉁퉁불고 김치는 그 맛이 아니더라고요.
이후 안갔습니다.3. ㅇㅇ
'22.6.6 10:41 AM (106.102.xxx.203)에구 달라지긴했나보네요 ㅜㅜ
아쉬워라....
저도 그 꾸미얹은 간간한 칼국수와 겉저리김치맛이 한번씩 생각나는데 이젠 이세상에 없는 맛인건가요 ㅜㅜ4. 국물이
'22.6.6 10:42 AM (223.38.xxx.150)걸쭉하고 김치는 마늘이 예전에 비해서 훨씬 많이 들어가여. 전 맛있어요.
코로나 끝났다고 이제 국수는 포장 안되고
만두만 됩니다.5. …
'22.6.6 10:42 AM (39.117.xxx.187)아니에요 맛있어요 다만 그옛날 그맛에서 너무 찐해졋다 이거죠 꾸미도 맛있고 비싸지만 면리필되고 ㅋ 아쉽다 이거지 맛없지는 않아요
6. 하이디
'22.6.6 10:42 AM (218.38.xxx.220)우리입맛도 달라져서 그런것 같고.. 국수자체도 간이 세졌다는 생각 들어요.
이제 울 친구들하고도 명동교자를 음식맛보다는 추억으로 먹는 나이가 됐어요.
예전 생각하면서 그냥 맛나다고 먹고 있어요.7. ᆢ
'22.6.6 10:43 AM (114.199.xxx.43) - 삭제된댓글맛은 옛날이랑 큰 차이 없어요
단지 서비스가 전보다 별로고 뭔가 식당이
점점 노후화 되면서 깔끔함이 없어졌죠8. ㅇㅇ
'22.6.6 10:45 AM (180.230.xxx.96)저도 작년 오랜만에 먹어봤는데
첫댓글처럼 그런느낌이라
제 입엔 안맞아 더는 안찾게 되더라구요
예전엔 맛있게 먹었었는데
바뀐건지는 잘 생각이 안나구요 ㅋ9. ...
'22.6.6 10:45 AM (218.159.xxx.83)딱 한끼 맛집찾아서 갈 집은 아니고
서울여행으로 여기저기 다니는 중 한번은 괜찮아요
호불호가 있는집이고
여행지 맛집들도 다 개인차있듯이요
저는 그 주변 치즈돈가스 맛있는 집이 있었는데
어딘지 잊어버린게 안타깝워요..10. ᆢ
'22.6.6 10:47 AM (114.199.xxx.43) - 삭제된댓글이어서 전에는 말하기 전에 김치 리필 해줬는데 지금은
리필 속도가 좀 느려졌죠
전국 칼국수 거의 먹어 보고 저도 칼국수 좀 끓이는데
거기만한 집도 없어요
마늘김치도 다른데서 먹어 봤는데 명동교자가
최고네요11. Mmmm
'22.6.6 10:51 AM (122.45.xxx.20) - 삭제된댓글튀김만두 올려주고 백김치도 따로 주던 때 친구따라 가보고 오랜 시간 다녔는데 조금씩 달라지고 나쁠 때도 있었지만 그냥 있어서 좋아요. 마지막 가족이 포장해다 준 만두가 좀 짰는데, 김치는 그대로고 꼭 가보시길..
12. 30년째
'22.6.6 10:53 AM (112.155.xxx.170) - 삭제된댓글가끔 가지만 맛 거의 똑같아요
13. ㅇㅇ
'22.6.6 10:54 AM (106.102.xxx.203)변하긴했는데 옛날 생각하며 먹을만한 정도는 되는가보네요
일부러 안가면 갈일이 정말 없는데 고민좀 되네요;;
댓글 감사합니다!14. 음
'22.6.6 10:56 AM (180.65.xxx.224)주인 바뀌었죠
맛은 ㅎㅎ msg맛이죠 뭐
할많하않15. .....
'22.6.6 10:57 AM (180.69.xxx.152)짝퉁 강남교자가 체인점이라 여러곳에 있으니 집 가까우시면 걍 거기 다녀오세요.
16. ....
'22.6.6 10:58 AM (202.80.xxx.124) - 삭제된댓글25년만에 가시는거면
음식맛보다 입맛이 바뀌었을 가능성이 더 크지 않을까요.
해외에 살고 몇년에 한번씩 한국 가면
맛있게 먹었던 식당 가보고
맛이 변한건가 생각했는데
꾸준히 가던 친구는 예전 그맛 그대로라고..
내 입맛이 변했구나 생각했어요.17. ㆍㆍ
'22.6.6 10:58 AM (211.178.xxx.171)30년 거의 똑같다는 분 특이 하네요
국수맛으로만 보면 다른 집이라고 봐야 할 정도라 생각해요18. 태9
'22.6.6 11:04 AM (121.173.xxx.11)어우 저는 완전 못먹겠던데요
이게 한국음식인가 싶을정도로 이상했어요19. ㅡㅡㅡㅡ
'22.6.6 11:10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안간지 한참 됐어요.
언제부턴가 맛이 별로라.
요즘 다른 맛있는 것들도 많고.20. 웩
'22.6.6 11:13 AM (1.237.xxx.15) - 삭제된댓글김치가 들락날락 합디다.
21. .....
'22.6.6 11:14 AM (119.69.xxx.56) - 삭제된댓글불맛나는 칼국수 저는 별로였어요
22. ..
'22.6.6 11:21 AM (58.79.xxx.33)한국음식이 아니죠. 그 식당음식인거죠
23. ..
'22.6.6 11:23 AM (211.55.xxx.3)바뀐지 오래 됐어요.
명동칼국수 상표권 분쟁이후 조금 달라지더니 일본관광객이 많아서인지 아예 일본라면풍으로 변했어요.
그래도 맛은 있더라구요.24. 20년만
'22.6.6 12:03 PM (122.35.xxx.120)맛없지는 않아요 다만 기름지고 느끼해졌어요
25. ...
'22.6.6 12:07 PM (211.217.xxx.63)우선 면이 좀 굵어져서 투박해진 느낌이에요.예전 야들한 식감이 없어졌어요.
국물도 기름져지고,불맛 강해졌구요.
김치는 예전보다 마늘을 덜 넣어서인지,알싸한 맛도 덜하구요.
리필도 예전엔 앉으면,리필담당 직원이 쟁반에 들고다니며 줬는데, 세번 얘기해서 밥 받았어요.(지난주 다녀옴)
저 올해 47이고, 국민학교시절부터 명동롯데+명동칼국수 코스, 30대 직장생활 명동이었어서,자주 갔었죠.
가끔 생각나는 맛이라, 5년만에 갔었는데(지난주), 예전맛이 아니라서, 또 생각날까 싶네요.26. 음
'22.6.6 12:41 PM (223.38.xxx.60)40년 다녔는데 세월이 변하고 미각도 변하고 많은 것이 변한거에 비하면 명동교자는 거의 변함이 없어요.
다녀오세요. 저는 만두나 김치맛이 잊혀지지가 않아서 여전히 좋아합니다.27. ㅡㅡ
'22.6.6 12:50 PM (14.45.xxx.213)전 53살인데 대학교때 먹던 맛 생각하고 10년 전에 갓다가 깜놀하고 다시는 안가는데 맛이 그대로라는 분들 제가 이상한 건지... 너무 기름지고 맛도 이상하고 만두도 돼지고기냄새 너무 나서 놀랐잖아요. 저 미식가도 아니고 왜만하믄 다 맛있는 입맛인데..
28. ...
'22.6.6 1:24 PM (221.151.xxx.109)국물이 점점 까매짐
이태원에도 생겼어요29. ㅇㅇ
'22.6.6 2:55 PM (221.140.xxx.80) - 삭제된댓글40년 잊지 않고 간간히 다니는데
맛이 변한게 아니고
한번 끓여서 나오는지
타이밍이 안맞으면 불은면이 나와요
주문이 많으니 그냥 막 끓여서 퍼주는거 같아요30. ...
'22.6.6 3:18 PM (121.166.xxx.19)어릴떼 다니다 3-4년전 쯤에 갔는데 여전히 너무 맛있던데요
그 김치맛을 좋아하는데 약간
바뀌었지만 또 너무너무 맛았어요ㅠㅠ31. ㅡㅡㅡ
'22.8.15 1:56 AM (122.45.xxx.20)불친절 도를 넘어서 정말. 맛이 안 느껴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