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취직 이후의 인생 진도를 하나도 못 나가고 있어요.

krx 조회수 : 4,311
작성일 : 2022-06-06 00:35:58



내가 바보 머저리 등신 쪼다라서 그런 거죠.
다 내 탓이에요. 다 내가 등신이고 노력하지 않아서
그래서 이렇게 된 거예요. 내가 노력하지 않아서 이렇게 사는 건데
행복하게 사는 사람들 인생 진도 착실하게 밟아나가는
사람들 보면 속으로 울어요. 속으로 어린이처럼 발을 구르면서
속으로 울어요. 발을 동동 구르면서 속으로 울어요. 인생 진도
하나도 못 나갔는데 공부를 계속해야 해요. 하기 싫은 공분데
세상 어떤 학습과 수련보다도 열심히 이 공부를 해야 해요.
정말 하고 싶은 건 다른 건데 ㅜㅜ 공부를 계속 해야 하니까
계속 눈물만 나요… … . 계속 눈물만 나요 ㅜㅜ.
IP : 211.36.xxx.197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6.6 12:42 AM (180.66.xxx.46)

    내려놓음되는거죠

  • 2. 내녀놓음
    '22.6.6 12:43 AM (211.36.xxx.197)

    내려놓음이라는 건 결국 … 포기를 의미하는 건가요?
    포기하면 편하다 이 말씀이시죠?

  • 3. ....
    '22.6.6 12:43 AM (211.212.xxx.71) - 삭제된댓글

    해야 하는 거면 하세요;;; 하기 싫으면 윗분 말대로 다른 길 모색하면 되고요. 자기 연민만큼 바보같은 것도 없어요.

  • 4. 취직
    '22.6.6 12:45 AM (217.149.xxx.153)

    한거죠?
    글 내용은 아직도 취준같아서.

  • 5. 09
    '22.6.6 12:45 AM (220.79.xxx.194) - 삭제된댓글

    울면서 달리기란 노래가 있어요
    노래도 듣고 이렇게 글쓰기도 하면서 마음을 달래시고요
    힘내요..

  • 6. 고시나 시험
    '22.6.6 1:27 AM (112.161.xxx.58)

    장수생인듯... 기한 정해놓고 안되면 그만하세요.
    될지 안될지는 자기자신이 제일 잘알아요

  • 7. ㅇㅇ
    '22.6.6 2:32 AM (221.149.xxx.124)

    이 분 글도 꽤 본 것 같은데..
    징징징 지겨워요.

  • 8. ㅜㅜ
    '22.6.6 2:41 AM (175.197.xxx.4)

    너무 함듭니다…

  • 9. ㅇㅇ
    '22.6.6 2:47 AM (221.149.xxx.124)

    김연아도 올림픽 나가면서 연애했어요...
    바빠도 할 거 다 하고 즐길 것 다 즐길 수 있습니다.

  • 10. ㅇㅇ
    '22.6.6 3:00 AM (121.141.xxx.153)

    가족집에 얹혀산다는 그분이죠?
    정신적으로 심각하신거같은데 약 늘려달라 하세요

  • 11. ㅠㅠ
    '22.6.6 3:01 AM (211.36.xxx.197)

    저는 김연아가 아니잖아요 ㅜㅜ

  • 12. ㅇㅇ
    '22.6.6 3:06 AM (221.149.xxx.124)

    글쓴 분은 김연아가 아니니까, 아무리 바빠도 결코 김연아 올림픽 나갈 때만큼 바쁘고 버겁지는 않을 테니까 즐길 것 다 즐기면서 살 수 있다고요..

  • 13. 뭘 또 그래요
    '22.6.6 3:19 AM (39.7.xxx.144) - 삭제된댓글

    아직 그릇에 물이 안차서 그런거에요.
    실컷 채워봐요.

  • 14. 이런
    '22.6.6 4:31 AM (41.73.xxx.74)

    글 쓰고 그런 생각할 정도면 여유가 있는거죠
    본인 스스로의 변명 같네요

  • 15. ㅇㅇ
    '22.6.6 7:21 AM (1.127.xxx.199)

    다들 묵묵히 그렇게 사는 거에요
    독거총각 아닌 지.. 글 패턴이 무한징징..
    항우울제 처방 받으세요, 공부 잘 될겁니다

  • 16. ㅇㅇ
    '22.6.6 7:23 AM (1.127.xxx.199)

    자꾸 부정적인 생각하면 얼굴 일그러져요
    좋은 생각만 해야 희망 가지고 살아야 하는 건데 뇌에서 호르몬 과다로 감정적인 상태에서 빙빙 도는 때가 우울증인거고 내비려두면 ㅈㅅ 생각 자꾸 들고 거기에 꽂히게 됩니다. 약 드세요

  • 17. 지겨
    '22.6.6 7:50 AM (175.120.xxx.134)

    이 분 글도 꽤 본 것 같은데..
    징징징 지겨워요.2222²

  • 18. 12
    '22.6.6 9:55 AM (39.7.xxx.46)

    아직 그릇에 물이 안차서 그런거에요.
    실컷 채워봐요. 222222

  • 19. 공부
    '22.6.6 12:19 PM (223.39.xxx.42) - 삭제된댓글

    무슨공부요? 좋은생각만 해요.즐겨요.동호회.결정사 봉사동아리.. 잡넴없애기

  • 20. 뭐먹고
    '22.6.6 2:59 PM (223.39.xxx.37) - 삭제된댓글

    뭐먹고 살지 생각해 보세요

    끈기가 부족해서 매번 하다 말아서 시간 버리는 사람도 있기에 그냥 쉬라는 말은 못하겠어요. 조금만 힘들어도 포기하는 습관요... 본인이 제일 자신을 잘 알겠죠

    지금 그 일이 뭔지 모르겠으나 노가다라도 뛰어보세요. 아 지난 번 것이 참 행복한 일ㅇ었구나 감사하게 느끼실 수도 있고 차라리 몸으로 하는게 마음이 더 편하다 느낄 수도 있으니까요...

    남 눈치보지 말고 이것저것 해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3870 울 냥이 수족냉증인가봐요 1 집사 15:18:14 125
1783869 [단독] 김병기, 가족들 병원 특혜 이용 정황‥"당일 .. 14 ㅇㅇ 15:14:52 679
1783868 저는 외가댁이 어려웠는데, 다른 집들도 그런가요? 1 어려운 외가.. 15:14:47 203
1783867 오늘 회사 복지카드 70만원안쓴걸 발견!!!@ 6 메리 15:13:36 573
1783866 한 3년 동안만 바닷가에서 산다면.. 6 행복의길 15:08:24 445
1783865 내일 서울 체감온도 영하 20도 2 한파 15:06:54 586
1783864 ‘60억 추징’ 이하늬, 기획사 미등록 혐의 송치 3 .. 15:03:00 703
1783863 김규현 변호사글, 내란 외환 수사권 없는 군사경찰 김규현변호사.. 15:02:57 202
1783862 비비고김치 자주 드시는 분 .. 14:55:20 233
1783861 저녁엔 라자냐랑 크레이프 케이크 만들어 먹을래요 2 크리스마스 .. 14:52:27 308
1783860 시작은 이러했습니다 (쓸데없이 긴 이야기 3 ... 14:52:18 766
1783859 지금 김(해조류) 관련 업종이 호황인가요? 5 A 14:46:16 575
1783858 어제 오늘 이틀내내 집에만 있어요 4 14:43:34 838
1783857 점심 뭐 드셨어요? 11 성탄절 14:40:15 897
1783856 80세 변실금 수술하셔야 할 것 같아요 6 수술 14:38:54 1,004
1783855 지금 석유값 엄청 낮네요 2 ... 14:38:30 628
1783854 11월에 국민연금 추납 신청했는데 8 종소리 14:37:14 862
1783853 집에 집순이가 셋....;; 5 mm 14:36:44 1,618
1783852 사장에게 직원의 말이 3 88 14:35:27 464
1783851 르네상스 안 쓰는 영유 보내도 될까요?? 2 ㅇㄹㄹ 14:32:54 332
1783850 탈모, 생리대, 애국가 영상, 빨대 13 개판 14:30:31 628
1783849 옷을 더이상 못사는 이유 7 14:28:46 1,664
1783848 보좌관 비밀대화방 폭로 보셨어요? 11 ㅇㅇ 14:26:19 1,428
1783847 국민연금 대참사 발생..환율 방어 위해 무차별 자산매각 32 영포티 14:21:35 1,902
1783846 박지원, 김병기 겨냥 “보좌진 탓 말고 본인 처신 돌아봐야” 8 14:20:40 1,0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