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저 혼자 호캉스 왔어요

혼자 조회수 : 5,545
작성일 : 2022-06-05 13:21:33
아이케어에 직장에 남편은 매일 야근 술에
한순간 너무 질리고 아뮤것도 안하고
가만히 쉬고싶더라구요
모든게 너무 질리는 느낌
제주도 예약했다 혼자 어리버리 고행이겠다 싶어
집근처 호텔 예약잡고
브런치먹고 체크인 시간 기다려요 ㅎㅎ
너무 행복하네요
아무말도 안하고 뒹글뒹굴 할거에요
자랑해봅니다
IP : 223.38.xxx.11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직딩맘
    '22.6.5 1:23 PM (118.37.xxx.7) - 삭제된댓글

    You deserve it!
    충분히 누리세요. 우리 모두 행복해요!

  • 2. ㅇㅇ
    '22.6.5 1:24 PM (222.234.xxx.40)

    와! 우와 ~~~ 부러워요!

    잘 하셨어요 잘 하셨습니다. 짝짝짝! 연휴가 길어 밥신경쓰고 지치는데 부러워요

    혼자만의 시간과 휴식은 필수인데 용기내셔서 참 잘하셨어요

    아이랑 남편 계속 전화오거나 배민에 시켜주는 등 집신경 안쓰시고 푹 쉬고 가시면 좋겠네요!

  • 3. ㅇㅇ
    '22.6.5 1:24 PM (119.194.xxx.243)

    잘하셨어요.
    집 생각 다 내려놓고 편하게 쉬세요.
    혼자만의 휴식도 필요하더라고요.

  • 4. 멋져요!
    '22.6.5 1:28 PM (121.125.xxx.92)

    나를위한호사가 스트레스를 날려보내주죠~
    푹 쉬세요

  • 5. 0-0-
    '22.6.5 1:29 PM (220.117.xxx.61)

    뭐든 용감해야 쟁취됩니다.
    잘하셨어요.

  • 6. ..
    '22.6.5 1:30 PM (118.221.xxx.98) - 삭제된댓글

    와우~~~ good!!!
    잘하셨어요.
    재충전 하고 또 일상으로
    돌아와 활기차게 지내세요.

  • 7. ㅇㅇ
    '22.6.5 1:36 PM (223.38.xxx.112)

    약간 좀 혼자라서 어색했는데 응원해주셔서 감사해요 ㅎㅎ
    유부녀가 혼자 호텔로비 어색하긴 하더라구요
    잘누리다갈께요 연휴끝나면 일폭탄과 시댁오시기로 한건..
    잊어버리고.....

  • 8. ...
    '22.6.5 1:39 PM (222.101.xxx.97)

    저도 1년에 한두번은 혼자 여행가요 ..
    해외도 가는데 세상편해요

  • 9. 어유
    '22.6.5 1:39 PM (59.16.xxx.83)

    저 옛날에 혼자 있고 싶어서 병원에 입원한게 다 감사할정도였어요
    아파서 몸은 힘들긴 무지 힘들었는데 그냥 속이 편한게 이리 행복한거구나 싶을정도였으니 말다했죠
    글에서 행복이 뭍어 나네요. 즐기세용~~

  • 10. 해외
    '22.6.5 1:41 PM (223.38.xxx.112)

    해외라니 대단하세요
    사실 제주 예약했다 혼자 비행기 겁나서 취소 ㅎㅎ
    배민은 남편도 손가락이 있으니 시켜먹겠죠?
    병원 입원님 ㅎㅎㅎ 저도 코로나때 잠깐 그랬으나
    애랑 같이 걸려서 애수발에 힘들었네요 즐길께요

  • 11. 영통
    '22.6.5 1:49 PM (106.101.xxx.123)

    You deserve it ! 222

  • 12.
    '22.6.5 6:48 PM (223.38.xxx.36)

    부러워여 ㅜㅜ 너무너무. 혼자있고싶네요 저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043 13살 차이나는 남자한테 대시했는데 30대 01:13:16 119
1784042 공단건강검진ㅡ50대 대장내시경 공단 01:02:51 150
1784041 여자로 태어나서 너무 불편해요 1 ........ 00:56:11 310
1784040 별 사이트들까지 개인정보 ........ 00:50:44 180
1784039 "尹 탄핵막고 김용현 나중 사면" ..실제 .. 1 나무 00:50:35 403
1784038 여성호르몬 약 먹고 나타난 변화 4 .... 00:49:27 637
1784037 나솔사계 마지막여자 장미직업 2 00:43:15 549
1784036 부산다녀오니 날씨때문에 퇴직하고 눌러살고 싶네요. 5 00:40:55 652
1784035 패딩이 이쁘네요 6 ㅗㅎㄹㄹ 00:37:56 939
1784034 지금 엄청난 까마귀떼가 7 평택인데 00:35:53 742
1784033 같은 아파트의 새댁이 궁금해합니다 28 이런경우? 00:29:52 1,739
1784032 나이브스아웃 지루했던분들 목요일 살인클럽 ... 00:29:10 322
1784031 몸 아프신 분들 멘탈관리 어떻게 하세요? 4 ㆍㆍㆍ 00:23:05 499
1784030 하다못해 동물도 사랑받고 크면 자존감이 높네요 1 푸바옹 00:18:49 575
1784029 2017년 드라마 속 이미숙 너무 젊네요 4 ... 00:17:33 557
1784028 이런사람들 너무 싫어요 21 .. 00:08:01 2,168
1784027 제 볼살 회복될까요? 1 ㅠㅠㅠㅠㅠ 2025/12/25 551
1784026 솜패딩 세탁기로 물세탁 해보신분 5 ㅇㅇ 2025/12/25 552
1784025 김병기 옛 보좌진 “김 원내대표 부인이 텔레그램 계정 도용…중대.. 28 .. 2025/12/25 2,552
1784024 체했어요 2 살려주세요 2025/12/25 479
1784023 이젠 내가 우선으로 살려고요. 4 엄마 2025/12/25 1,271
1784022 구절판 파는 식당 없을까요~? 6 Op 2025/12/25 651
1784021 사춘기 아이 샴푸 추천해주셔요 9 ... 2025/12/25 506
1784020 오늘 추운데 나갔다가 오니 간지러워요 1 간지러 2025/12/25 1,390
1784019 오늘 명동성당 크리스마스 미사 8 신자 2025/12/25 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