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쿡에 자주 올라오는 엄마와의 갈등 이야기를 보며
1. 리메이크
'22.6.5 7:37 AM (125.183.xxx.243)고생하셨어요. 위로 드리고 잊으시고
다른 좋은 관계 맺으시길 바래요ㅠㅠ2. ,,
'22.6.5 7:55 AM (70.191.xxx.221)양육시절에 없었던 사람은 굳이 만날 이유가 없다 싶어요.
낳아놓고 키우지 않았는데 성인되어 부모랍시고 나타나봤자 필요할때 옆에 있어준 적도 없으니
자식 노릇 할 이유도 없고 타인처럼 살아온대로 남남으로 잊어주면 되는 일이지요.3. 악을
'22.6.5 8:02 AM (220.117.xxx.61)악을 쓰고 저에게 화만내던
모친이 올초 사망
살거같아요4. ..
'22.6.5 8:29 AM (121.131.xxx.116) - 삭제된댓글어릴 때 그냥 평범한 모녀사이라고
믿었어요. 어버이날 백일장에서
상도 받고 했던..
재수하던 남동생을 데리고 있었는데(자취)
그 동생이 제게 대들면서 반항하는 근거가
‘어릴 때 욕이나 들어처먹던 x’이었어요.
그 아이의 인성은 별개로 하고..
처음에는 그 말을 무시했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니
엄마가 모진 말을 했던 대상이 형제 중 오로지
저뿐이었던 게 생각나더군요.
도대체 왜 그러셨을까요? 왜 나에게만
그러다보니 애틋함 이런 게 없긴 했어요.
엄마가 그러면 다른 형제들도 자연스레
만만하게 보고 선 넘고
가족관계가 젤 힘들었고 발목을 잡혔던 관계5. 121.131
'22.6.5 8:58 AM (39.7.xxx.152) - 삭제된댓글그런 동생 어떻게 했어요? 지금도 그래요?
6. ..
'22.6.5 9:12 AM (121.131.xxx.116) - 삭제된댓글그 동생 나중에 대기업 취직하고 주식투자로
돈 잘벌고 결혼도 잘해서 잘나가다가
지금은 주춤한 상태..
그 때는 철이 없었다고 나중에 인정하긴 했지만
이미 그 때부터 저는 아웃시킴
나중에는 나에게 좀만 잘해주면.. 하고
애정구걸하다가
주변에서 우쭈쭈 해주니 또 시건방 떨며
이것 저것 추진하다가 지지부진한 것 같지만
더이상 신경조차 안 쓰이게 됐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