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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를 위해 달려나가는 친구

독한친구 조회수 : 6,603
작성일 : 2022-06-05 00:49:51
마흔넘어 다들 육아이유로 전업주부 하며 살때 친구 하나만 독하게 일하고 있어요. 

학창시절때부터 친하게 지낸 친구인데 그때도 정말 철저히 자기 할일과 안할일을 엄격하게 분리하더라고요. 

뭔가 자기 공부에 방해가 된다고 싶으면 아주 철저히 차단해버리더라고요. 

그래서 친구는 명문대 갔고 전문직 시험 합격해서 치열하게 살고 있습니다. 

최근에 친구들 모임에서 사소하게 좀 오해살일이 있었고 그것때문에 친구들 간에 갈등도 있고 

많은 카톡도 오가고 지금은 굉장히 불편한 관계에요 

이것 때문에 일하는 친구랑 전화통화 했더니 친구는 오해를 풀어보자 이런 제스츄어 보다는 

자기 하는 일에 "신경거슬리는 별것 아닌 이 상황" 이 짜증나서 일 방해되는게 정말 싫다고 말합니다.

오해는 알아서 해결 하든지 말든지 모르겠고 일해야 한다며 연락 끊고 그 이후로 일체 연락을 안하는 상황입니다. 

이해는 되지만 참 야멸차고 이기적이어서 정이 떨어집니다. 

학창시절에도 그랬어요. 옆에서 친구들이 싸우고 있어도 미동도 안하고 공부하던 모습. 

원래 다들 이런건지요?





IP : 121.128.xxx.82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6.5 12:52 AM (211.212.xxx.71) - 삭제된댓글

    저는 그냥 님글이 다분히 그 친구를 별로 안 좋아했구나라고 느끼게 됩니다.

    사소하게 오해살만한 일을 가지고 다수가 한명 두들기는 거 너무 싫어요.

    그 친구 놔두세요. 저는 왠지 그 친구 편을 들고 싶어지네요.

  • 2. ...
    '22.6.5 12:58 AM (109.153.xxx.106)

    그 친구분 진정한 능력녀의 삶이네요

    커리어는 그냥 유지되는게 아니죠

  • 3. ..
    '22.6.5 1:00 AM (180.69.xxx.74)

    쓸데없는 일에 매달리고 에너지 낭비하는거 별로죠
    다른일 신경쓸거 없는 사람이면 몰라도
    일 하느라 바쁘면 그런거 싫어요
    그렇게 하니 성공하는거고요

  • 4. ..
    '22.6.5 1:04 AM (125.178.xxx.184)

    그사람 삶의 방식인거죠. 타인과의 관계보다 내 성공이 우선인거. 저 정도면 나중에 친구들이 더 사람한테 조아리는 일 생길수도

  • 5. ㅇㅇ
    '22.6.5 1:10 AM (180.64.xxx.3) - 삭제된댓글

    제 눈에는 친구들이 야멸차고 이기적이어보여요. 질투하는거 같구요. "오해살만한"일이면 딱히 그 친구 잘못도 아니었던거 같은데 지들끼리 소설써서 북치구 장구치구... 생각만해도 짜증나네요. 손절해도 님들이 아쉽지 그 친구는 안아쉬울거예요.

  • 6. 인간관계
    '22.6.5 1:12 AM (123.199.xxx.114)

    한번 금가면 끝나는건데
    그친구가 효율적인 삶을 살고 있는데요.

    할일이 없으니 인간관계에 집착하며 독하다고 자기일에 매진하는 사람을 폄하하고 있어요.

    왜 사람들이 시간이 많으면 외롭고 우울한지 알겠어요.

  • 7. 친구하는 허울
    '22.6.5 1:13 AM (1.240.xxx.179) - 삭제된댓글

    서로 배려없고 안맞는 사람들 같은데 어쩌다 어울리는지...

  • 8.
    '22.6.5 1:16 AM (219.240.xxx.24)

    전업이면 시간 여유가 많고
    일을 크게 하면 할수록 해결해야할 일이 산더미에요.
    그럼 중요한 일부터 처리해야하는데
    꼭 연락해서 시간뺏고 불필요한 얘기하는 사람
    정말 성가시고 나중엔 짜증나더라구요.
    게다가 내가 싫다고 한 사람 얘길 계속 전하니
    이 귀한 시간에 에너지 뱀파이어처럼 굳이 내가 손절했다고
    말한 인간 소식을 일일이 보고하나..싶어
    재수없어지기 전략으로 떼어냈습니다.
    어디가서 절대 얘기않는 사업규모얘기 디테일하게 해줬어요.
    그 친구에게 원글님이 그런 연락 스트레스일거에요.
    그냥 심플하게 언제 무슨 건으로 만나자.
    만나서 유쾌한 얘기하면 그 모임이 가치있지만
    기껏 만나서 정치얘기, 남욕, 손절한 인간 근황 전해받고
    이럼 가치없다 생각해서 손절해요.
    즐겁게 살아가는게 인생의 궁극적인 목표이니까요.

  • 9. 친구라는 허울
    '22.6.5 1:16 AM (1.240.xxx.179)

    서로 배려없고 안맞는 사람들 같은데 어쩌다 어울리는지...

  • 10. 냉정하게
    '22.6.5 1:17 AM (175.119.xxx.110)

    나이들고 이런저런 경험결과
    친구 태도 이해갑니다.
    한편으론 그 인간관계, 이미 그 친구 맘에선 나가리.
    영원하지 않은 관계보단 나의 일이 1순위, 그것에 집중하는 게 남는거임.

  • 11. ...
    '22.6.5 1:18 AM (106.102.xxx.78) - 삭제된댓글

    그 친구 실수나 잘못으로 야기된 오해인가요? 아니라면 너무 짜증날만한데요. 님도 결국 님 마음 편하자고 이기적으로 그 친구한테 동참할것 요청하고 부담주는 거잖아요. 친구가 그렇게 까놓고 욱한거 보면 지금 일과 가정 병행하면서 스트레스 많은 상태 같고요.

  • 12. ..
    '22.6.5 1:18 AM (218.145.xxx.151) - 삭제된댓글

    감정에 너무 얽매이지 말자고요. 그 분은 그 분이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책임져야할 게 있을 수 있잖아요.

  • 13. 커리어우먼
    '22.6.5 1:22 AM (180.230.xxx.76)

    친구랑 전업친구,여기서 갈리는거에요.
    육아에 지쳐도 친구찾아 갈등,분란 만드는거 좀구질구질해보이죠.
    친구도 비슷한 입장일때나 얘기가 통하지 전문직이면 시간과 에너지로 본업에 집중할때 한창 일에 매진하고 성취욕에 딴거 눈에 안들어오죠.

    과거 친구관계에 얽매여 전전긍긍하지 마시고 님도 님생활 찾으시길.

    저도 워킹맘이라 친구,하다못해 시어머니,친정언니가 전화해 내기준에 시덥잖은 얘기하면 짜증나고 관심도 없어요.
    자신과의 싸움하는 직종일수록 집중해야하고 복잡한데 살림,육아하는 친구들끼리 노닥거리다 얽힌 얘기에 끼여들고 싶지 않아요.

    그 친구는 현재,미래를 꿈꾸며 현실을 냉정히 판단하는데 과거 친했던 시절만 놓고 기대하면 당연히 어긋나죠.

  • 14. ...
    '22.6.5 1:25 AM (106.102.xxx.86) - 삭제된댓글

    님은 지금 고작 친구관계 하나 불편해진것만으로도 신경 쓰이고 스트레스인 상태인데 그 친구는 날마다 복잡하게 불편한 관계 사람들하고 조율하면서 미션을 수행해야 하는 상태인데 그것까지 같이 신경 써달라고 보채면 짜증이 날만도 하죠.

  • 15. ...
    '22.6.5 1:26 AM (106.102.xxx.33) - 삭제된댓글

    님은 지금 고작 친구관계 하나 불편해진것만으로도 너무 신경 쓰이고 스트레스인데 그 친구는 날마다 복잡하게 불편한 관계 사람들하고 조율하면서 미션을 수행해야 하는 상태예요. 그 와중에 그것까지 같이 신경 써달라고 보채면 짜증이 날만도 하죠.

  • 16. ...
    '22.6.5 1:29 AM (106.102.xxx.79) - 삭제된댓글

    님은 지금 고작 친구관계 하나 불편해진것만으로도 너무 신경 쓰이고 스트레스인데 그 친구는 날마다 복잡하게 불편한 관계 사람들하고 조율하면서 미션을 수행해야 하는 상태예요. 그 와중에 그것까지 같이 신경 써달라고 보채면 짜증이 날만도 하죠.
    정 떨어지는건 피차 일반일거예요. 그 친구도 안봐도 상관없다는 마음일테니 마음 가는대로 하세요.

  • 17. ...
    '22.6.5 1:30 AM (218.144.xxx.185)

    서로 관심사가 틀리니 친구관계 유지는 어렵겠네요

  • 18.
    '22.6.5 1:44 AM (39.116.xxx.196)

    그런 사람이 결국엔 더 잘삽니다
    친구? 아~~~무 소용없어요 ㅋㅋ
    친구라는 이름으로 모여서 시덥잖은 수다로 시간보내고
    또봐요 이렇게 뒷담화나까는데 친구는 무슨요
    친구관계 끊기면 집안 대소사 손님 안올까봐 걱정?
    그래서 꾸역꾸역 되도않는 관계 끌고가는거 아주 바보같은 짓입니다
    내가 잘나가면 부하직원, 거래처 모두 가족까지 대동하고 옵니다

  • 19. ...
    '22.6.5 1:45 AM (118.235.xxx.175)

    근데

    사소한거에 집착하는 거 아닌지
    생각해보셨으면 해요.

    님에게는 하나하나 따지고 단계별로 해명이.필요한.일일수도 있지만
    그게 꼭 그래야만할정도로 중요한
    (하지 않으면 큰 일 날 정도의) 일인가요?

    생계 현장에서 일하는친구는
    먹고사는 일 하느라 바쁜데
    생계 현장에 있는 친구한테
    먹고사는 일보다 더 중요한 일이라서
    일하는 직장에까지 전화를 하는건가요?

  • 20. 원글님은
    '22.6.5 1:53 AM (58.92.xxx.119) - 삭제된댓글

    전업이신가요? 시간적으로 한가해 보여서.
    전업과 일하는 사람은 기본적으로 중요시 여기는 삶의 지표와 방향성이 달라요.

  • 21. 원글님은
    '22.6.5 2:01 AM (58.92.xxx.119)

    전업이신가요? 시간적으로 한가해 보여서.
    전업과 일하는 사람은 기본적으로 중요시 여기는 삶의 지표와 방향성이 달라요.

    독한 친구라는 원글닉넴
    전업인 원글님 입장에서는 독하게 보이겠지만 글쎄요.

  • 22. .....
    '22.6.5 2:40 AM (14.35.xxx.21)

    고등 친구들 마흔 넘어 유지되는 게 대단하네요.

  • 23. 일적으로
    '22.6.5 2:42 AM (38.34.xxx.246) - 삭제된댓글

    성공하려면 그런 분명함이 필요하더라구요.
    인간미 없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모든 것을 다 갖추면 좋겠지만
    그런 경우가 흔하지는 않죠.

  • 24. 일적으로
    '22.6.5 2:42 AM (38.34.xxx.246)

    성공하려면 그런 분명함이 필요하더라구요.
    인간미 없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모든 것을 다 갖추는 것이 쉽지않고
    그런 경우가 흔하지는 않죠.

  • 25. ...
    '22.6.5 3:02 AM (59.16.xxx.66)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전문가한테 일을 맡겼는데
    시덥지 않은 친구들 일로 감정 소모하며 일 대충해도 괜찮아요?
    돈버는 거 호락호락하지 않아요
    원글님 그 친구 향한 유치한 감정 소모 우스워요

  • 26. ddd
    '22.6.5 4:38 AM (221.149.xxx.124)

    저런 성격 있을 수 있고 저 정도로 바쁘고 정신없는 라이프 스타일 있을 수 있죠.
    근데 그만큼 친구들, 사교생활 다 포기해야 돼요. 얻는 게 있으면 놓치는 것도 있는 게 인생 진리죠.
    저런 사람과는 손절하는 게 맞습니다.

  • 27. ㅁㅁ
    '22.6.5 6:06 AM (220.93.xxx.239) - 삭제된댓글

    그정도 능력?인이면 노는 물?이 다릅니다
    인맥자체가 다릅니다
    오랜친구 옛친구에 의미부여할 시간도 필요도 안느낌

    님이하는건 그냥 시기

  • 28. 시시각각
    '22.6.5 7:00 AM (14.32.xxx.78)

    최근에 친구들 모임에서 사소하게 좀 오해살일이 있었고 그것때문에 친구들 간에 갈등도 있고

    많은 카톡도 오가고 지금은 굉장히 불편한 관계에요

    여고생도 아닌데 사소한 일을두고두고 신경쓸 필요가 있나 싶네요 벼로 아닌거에에너지낭지시간 낭비 안하는 것도 지혜 같아요

  • 29. 꼭 할일없는
    '22.6.5 7:15 AM (59.6.xxx.68)

    사람들이 바쁘고 열심히 살면서 잘나가는 사람을 ‘독하다’라고 표현하더라고요
    왜 그럴까요
    한번 자신을 돌아보세요

  • 30. ...
    '22.6.5 7:52 AM (118.235.xxx.80)

    서로 사는 세계가 다름

  • 31. sei
    '22.6.5 8:16 AM (1.232.xxx.137)

    세계가 다른데 아직 친구라는 게 신기할 뿐..;;
    아마 그 친구는 님들 친구무리도 그냥 미션 중 하나일 걸요..
    그래도 경조사 때 오고가는 친구는 있어야지 싶어서 그냥 유지

  • 32.
    '22.6.5 8:42 AM (219.240.xxx.24)

    저정도면 경조사때 오가는 수준에 맞는
    사회친구 차고도 넘쳐요.
    원글님이 연락끊어보세요.
    저는 친구한테 내가 손절했다는 상처주기 싫어서 친구가
    저 싫어하게 만들어서 연락 끊게 만들었어요.
    계속 힌트를 줘도 못알아듣고 연락해오니
    그냥 나를 싫어할 이유를 만들어준거죠.
    평소에 친구가 본인의 좁은 세계관으로
    정말 시덥잖은 토픽으로
    잘 난척, 아는 척, 있는 척해도
    중요한 일 아니기때문에 그래그래 했더니
    자꾸 가르치려들고 간섭하고 선을 넘길래
    관계끝내버리려고
    제 세계를 연락올 때마다 말받아치고 오픈했어요.
    잘난척한다 본인 질투한다고 감사하게도
    연락안오니 아주 평화로워지더군요.

  • 33. ...
    '22.6.5 8:56 AM (118.235.xxx.80)

    그 친구에게 그 무리 나오라고 얘기해주고 싶네요

  • 34. ..
    '22.6.5 9:11 AM (118.221.xxx.98) - 삭제된댓글

    친구분 멋짐.
    자기 일에 프로답게 매진하고
    세상을 멋지게 살고 있는데
    윗분 말씀처럼 시덥잖은 일로
    감정낭비, 시간낭비를 왜 합니까?
    전업주부들 모임 무슨 큰 의미가 있다구요?
    (끊임없이 공부하고 건설적인 미래계획
    하는 모임도 있겠지만요.)

  • 35. ㅇㅇ
    '22.6.5 9:15 AM (223.38.xxx.76)

    일반화 할 수는 없지만 일하는 사람과 집에 있는 사람은 세상의 크기, 갈등의 효용이 달라요.
    갈등이 문제를 풀어 생산적인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라면 그 친구도 참여했을거 같네요.

  • 36. 마그돌라
    '22.6.5 9:43 AM (1.239.xxx.182)

    일하는 친구는 친구들의 '사소하게 오해 살일' ,,,,
    에 쓸 에너지와 시간이 없음.
    아마 카톡 계속 오는 것도 짜증 났을거임.

  • 37. ...
    '22.6.5 9:52 AM (118.235.xxx.80)

    직장 업무시간에 그런 걸로 전화해서 길게 통화하는 것에 놀랍네요.
    그동안 그 친구가 많이 참아줬을 듯요

  • 38. 답답
    '22.6.5 9:53 AM (118.235.xxx.88)

    사소하게 오해살일이었으면
    사소하게 넘기는게 지혜..

  • 39. ...
    '22.6.5 9:54 AM (118.235.xxx.80)

    솔직히 원글 심리 기저에는 질투시기가 있을 것 같은데요
    독하게 일해서 전업 아니다 등등 표현을 보니까요
    전업을 까는 글인지 참나

  • 40. ㅎㅎㅎ
    '22.6.5 9:59 AM (121.162.xxx.174)

    독하게 ㅎㅎ
    난 안 독해서 그렇지 좀 독종이였으면 너보다 잘 나갈텐데
    하시는 중인가요?ㅋ

    애들도 아니고 어른들끼리 다툰 걸 제3자가 끼어들어봐야 자칫 오해가 커지기나 쉽고
    그보다 당사자들이 화해할 마음인지 아닌지 진심은 아시나요?
    일하다 말고 나잇살 먹은 친구들 싸움까지 말리자 말자 하는 건
    기본을 모르는 겁니다
    독한 쪽이 우선순위를 모르는 거보다 낫지 않겠어요 ㅎㅎㅎ

  • 41. ...
    '22.6.5 10:08 AM (118.235.xxx.88)

    진짜
    나이가 몇인데
    사소한 오해 때문에
    초중딩 어린애들같이
    말이 길어지고 친구들까지 나서서 난리인건지

    무슨 법정다툼하는거 아니고
    친구 사이인데
    당사자끼리 산뜻하게
    아, 사소한 오해였구나 하고
    간단한 마무리 하나도 못 짓나요

  • 42. ......
    '22.6.5 10:15 AM (125.136.xxx.121)

    바쁜데 친구끼리한 이야기가 머리속에 남아있나요?? 저래서 성공하는거에요

  • 43. ..
    '22.6.5 10:24 AM (118.221.xxx.98) - 삭제된댓글

    전업들 모임 정말 의미없음.
    의미없는 넋두리 무한반복...
    생산적인 얘기로 전개가 안되고
    여자들 특유의 신경전이 존재함.

  • 44. ㅇㅇ
    '22.6.5 10:36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친구가아니고 그냥 동기 정도 인듯한데요
    님만 친구로 생각한듯

  • 45. ...
    '22.6.5 3:39 PM (110.13.xxx.200)

    그게 그 친구 성공요인이에요.
    원래 성공하는 사람들 대부분 그외것들을 좀 차단해야 집중해서 뭔가를 해나갈수 있죠.
    야멸차다 뭐하다해도 안맞으면 안보는거고
    그친구는 이미 그모임에 의미를 안두고 있는듯보여요

  • 46. ,,,
    '22.6.5 4:37 PM (39.7.xxx.245)

    결국 그 갈등이라는 거 그 친구한테 서운해서 지네끼리 뒷담화 하고 그러는 거 아닌가요 그 친구는 오해 풀려는 노력을 굳이 해봤자 어차피 끝난 관계기도 하고 오해를 한다는 것 자체가 대부분은 본인이 믿고 싶은데로 믿고 싶어하는 거라 그냥 그 친구가 맘에 안들어서 생기는 경우에요 그런데에 신경 쓰면 본인 일에 집중 하기가 힘들죠 쓰잘데기 없는 일 하나하나 붙들고 있으면 인생이 꼬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피곤한 관계는 이번기회에 끊어 내는 게 이익이라고 생각하니 이미 손절 한 거에요 님도 님 인생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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