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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데려왔어요^^

반려견 조회수 : 3,858
작성일 : 2022-06-04 20:54:09
이웃 할머니께서 강아지를 키우시는데 무릎이 안좋으셔서 산책 때 강아지 운동 시키기에는 버거우시답니다.
가끔 제가 강아지 데리고 산책을 해서 운동을 시켜줬는데 저보고 키우라네요.
다 좋은데 강아지가 털이 많이 빠지네요.
혹시 애견미용실가서 다 밀고 집 실내에서 키워도 될까요?
참고로 7kg 믹스견입니다.
IP : 14.7.xxx.84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6.4 8:56 PM (211.212.xxx.71) - 삭제된댓글

    강아지가 털 미는 거 엄청 스트레스 받긴 하거든요ㅠㅠ

    근데 털 안 밀면 실내에서는 안 키우실 거란 말이죠?

    그렇다면.. 음ㅠㅠㅠ 발은 털 남겨두고 밀면 스트레스가 덜 하다고 하긴 하거든요. 그렇게 진행해보세요.

    강아지는 무조건 실내에서 가족들이랑 함께 사는 게 제일 행복해요.

    미용 한번도 안 시킨 털뿜뿜이 진도 집에서 키우는 견주입니다ㅋㅋㅋ

  • 2.
    '22.6.4 8:56 PM (220.94.xxx.134)

    다밀어도 잔털이 빠지기는 하는데 지금이 털갈이시즌인거같아욪 저희개도 많이 빠져 열심히 빗질해주고 있는데 요시기만 지남 괜찮으니 빠질때만 미세요. 근데 포메리안 믹스면 밀면 안되요. 털안자라요

  • 3. ..
    '22.6.4 8:58 PM (49.179.xxx.29)

    털갈이하는 개는 털을 다 밀지 않는게 좋아요.

  • 4. 엄마가
    '22.6.4 8:59 PM (14.7.xxx.84)

    엄마가 진도견이고 아빠가 다리 짧은 월시코기인데 거의 아빠 월시코기 닮은 흰색견입니다

  • 5.
    '22.6.4 8:59 PM (175.223.xxx.240)

    5-6 천원 주고 개 빗 사서
    매일 아침저녁 열심히 브러싱 해주세요
    거의 다 빠지고 여름용 빳빳한 털만 남으면
    그땐 괜찮아요
    딱 우리 강아지만 하겠네요
    7kg 면

  • 6. 착하고 영리
    '22.6.4 9:01 PM (14.7.xxx.84)

    볼수록 사랑스럽네요

  • 7.
    '22.6.4 9:01 PM (220.94.xxx.134)

    저흰 포메인데 어마무시빠지는 시기인데 털안잘까봐 그냥 둬요 그래도 이뻐요 ㅋ

  • 8. 그냥
    '22.6.4 9:08 PM (14.7.xxx.84)

    털갈이다 하고나면 더이상 안빠질까요?
    너무 빠지니 온통 집에 하얀털이라 비염있는 남편이 반대할까봐 조금 염려중입니다

  • 9. 미용실
    '22.6.4 9:10 PM (211.243.xxx.85)

    애견미용실 가서 미용 한번 시켜보세요
    여름이라 털 밀어도 괜찮을 것 같아요.
    털 밀고 예쁘다 예쁘다 칭찬 많이 해주세요

  • 10. ....
    '22.6.4 9:10 PM (211.212.xxx.71) - 삭제된댓글

    더이상 안빠지는 건 없고요ㅋㅋㅋㅋ 더워질 때와 추워질 때 이때가 엄청 심하거든요. 평소에도 털은 빠지지만 털갈이 시즌과 비교하면 거의 안빠진다 봐야죠.

  • 11.
    '22.6.4 9:11 PM (118.32.xxx.104)

    둘다 털이 어마무시 빠지는 종이긴해요. 특히 웰시..
    털밀고 옷입히면 좀 나을듯요

  • 12. 감사합니다
    '22.6.4 9:16 PM (14.7.xxx.84)

    예쁜 옷 사서 입혀볼게요^^

  • 13. ...
    '22.6.4 9:17 PM (211.246.xxx.45)

    원래 단모종이 털많이 빠져요
    부모견보니 어쩔수 없는 운명...ㅋ

    데려오자마자 밀면 스트레스 많을거라
    적응되고나서 미용하세요
    최소한달쯤 지나서요

    옷 입히면 피부에 안 좋으니 가능하면 입히지마시고요

    강아지털은 가라앉으니 청소하면 뭐...

  • 14. ...
    '22.6.4 9:18 PM (211.246.xxx.45) - 삭제된댓글

    7키로면 집에서 키워야죠...

  • 15. ...
    '22.6.4 9:19 PM (211.246.xxx.45)

    7키로면 실내에서 키워야죠...

  • 16. 이쁘게 키우세요.
    '22.6.4 9:21 PM (223.62.xxx.223) - 삭제된댓글

    털밀고 수치심 느낀다니 당장은 조끼라도 꼭 입혀주세요.
    7키로면 쪼꼬미에요. 시간 가면 갈수록 사랑스러워요

  • 17. ...
    '22.6.4 9:27 PM (223.38.xxx.81)

    원글님 마음이 이쁘시네요.
    원글님이 데려오셨으니 낯설지 않으니
    강아지가 금방 안정을 찾겠네요.
    원글님도 강아지도 모두 행복하세요.

  • 18. 귀여워
    '22.6.4 9:34 PM (39.7.xxx.248)

    와 웰시코기에 진도라니 너무 귀엽겠어요 오래오래 행복하길

  • 19. 웰시
    '22.6.4 9:41 PM (39.125.xxx.209)

    파양 이유 1위가 털 빠짐 문제예요
    단모라서 빠지는게 아니라 이중모라 그래요
    미용해서 빡빡 계속 밀어 줄게 아니면
    그 부분은 감수 하시는게 아이에게도 좋은거예요
    지금도 그렇게 이뻐하시는걸 보면
    털 빠짐은 앞으로 문제되지 않을것 같은데요..
    저도 장모 치와와 보호자인데 어마무시하게 빠져요
    탈갈이 할때는 쓰다듬으면 빠지는게 눈에 보이고
    그렇지 않은 시기에도 검은색 옷은 못입지만
    이뻐서 아이 몸에 부비부비 하고 나면
    온 얼굴에 털이 붙어서 간지럽지만
    다 감수하게 되더라고요
    그래 내가 더 얄심히 청소기 돌릴게..너는 건강하기만 해라 ..
    원글님도 그렇게 되실겁니다 ~
    아이놔 더불어 더 행복해지세요 ^^

  • 20. 털 바짝 밀기
    '22.6.4 9:53 PM (175.119.xxx.110)

    한여름 너무 더워할 때나 한번 밀어주세요.
    매번은 스트레스 심해요. 피부에도 그닥이고.

    빗살 끝부분이 부드럽게 처리 된 애견 빗 하나 장만해서
    매일 빗질 해주세요.
    확연히 줄어든답니다.

  • 21.
    '22.6.4 10:22 PM (118.32.xxx.104)

    근데 다리는 어때요? 길어요 짧아요?
    누구 닮았어요?

  • 22. 멍멍이
    '22.6.4 11:06 PM (14.38.xxx.210)

    넘 예쁘겠어요~~
    다리도 오종종 해서 얼마나 귀여울까요~ 보고싶어요ㅋ

    털갈이 땐 죽은털 자주 빗어주면 좀 나을 거에요~
    페스룸 빗 사용해 보세요~
    저희 강아지도 단모종인데 다른 빗들보다 낫더라구요.
    잘 빗어지고 털도 잘 골라지는데
    특히 강아지가 빗질할 때 너무 좋아해요.
    빗 들면 막 와서 빗어 달라고 등짝을 내밀어요ㅋㅋ

    암튼 이제 더더 행복해지실 일만 남았네요~
    강아지는 사랑입니다^^

  • 23. 멍멍이
    '22.6.4 11:14 PM (14.38.xxx.210)

    그리고 참고로 저도 오랜 비염환자인데 큰 문제 없이 지내고 있어요.
    오히려 계절 변할때 증상이 올라오지 멍멍이 털은 괜찮더라구요.
    그리고 가족이 되면 아마 털 쯤은 큰 문제가 되지 않을거에요.

    미는건 잠시뿐인 대처법이 되니 저는 비추구여,
    우선 침대 소파 등은 올라오지 않게 교육 시키시고
    떨어져 있는 털은 저는 매일 로봇청소기 돌리고, 층간소음방지
    슬리퍼 신고 있어서 양말에도 안붙어요.

    처음에 사료 등 가지고 앉아, 기다려 등 기본교육부터 시키시고 점점 서로 더 익숙해 지는 시간을 가져 보세요^^

  • 24. 10개월
    '22.6.4 11:38 PM (14.7.xxx.84)

    10개월 아가인데 저의 물건을 어찌 알고 다 한군데 수집?하네요 ㅎㅎㅎ
    지금까지 이뻐해줬네요

  • 25.
    '22.6.4 11:59 PM (118.32.xxx.104)

    원글님~~ 다리 누구닮았나요~~

  • 26. 오오
    '22.6.5 2:37 AM (61.254.xxx.115)

    옷입히지마세요 한겨울에 산책 나갈때나 입히셔야지 11월-3월?
    개들 옷입는거 무지 싫어합니다 피부에도 안좋구요 게다가 요즘같이 더운 날씨에 옷이라니요 차라리 깎는게 낫죠 완전 밀면 개들도 스트레스받아요 털을 짧게 하시고 좀 남겨둬야되요

  • 27. ..
    '22.6.5 5:16 AM (137.220.xxx.53)

    10개월 아가네요 너무 귀엽겠어요
    아침 저녁으로 털 빗겨주면 그래도 조금 나아요

  • 28. ... .
    '22.6.5 7:26 AM (125.132.xxx.105)

    7 킬로면 미용비용도 만만치 않을 거예요.
    소형 무선 청소기 추천해요. 수시로 털어 내기 쉽도록요.
    강아지가 하루 하루 다르게 귀여워지면서 적응도 되실 거에요.

  • 29. .....
    '22.6.5 9:27 AM (118.235.xxx.64)

    저는 시츄를 키워요..
    시츄도 이중모에 장모종입니다..
    다들 털을 기르는 걸 개도 좋아한다 하시는데 시츄 털은 안 길러보셨죠? ㅠㅠ
    시츄 털은 어마무지하게 길게 자랍니다 ㅠ
    여자들 머리 저리가라예요 ㅠ
    그게 길게 자라면 엉킵니다 ㅠ
    매일 샴푸하면 피부 모질이 상해요 ㅠ
    그래서 매일 샴푸 린스해도 안 되고
    엉키는 걸 풀려면 매일 아침 저녁 빗질해야하는데
    엉키는 걸 빗질하니 개가 얼마나 아프게요 ㅠ
    비명 지르는 개를 달래가며 살살 빗질하는데 개한테도 저한테도 고문 ㅠ
    잘 빗질해서 이쁘게 묶어놨는데
    며칠 야근한 사이 고무줄이 또르르 안으로 말려들어가서 귓살을 찝어서 귓살 끝이 살짝 떨어져 나갔어요 ㅠ
    제가 울면서 다시는 털 안 기른다고 했네요 ㅠ

    미용실 미용은 개가 스트레스 받는다고 해서
    아주 가끔만 맡기고 주로 제가 여름철에는 한두 달에 한 번 미용합니다.
    겨울철은 그냥 기르고요.
    털은 다리털은 그냥 닭발처럼 올리고요
    저희집 개는 발바닥 습진이 잘 생겨서요 ㅠ
    다리털은 치마? 형태로 놔두고
    몸통을 밀어줘요.
    항문과 생식기 근처도 밀어주면 배변시 묻지 않아 위생적이예요..
    여름에는 몸통 밀어주는 걸 개도 좋아해요..
    훨씬 시원하고 혹시나 피부병이나 진드기 있는지도 빨리 발견가능합니다.
    귀주변도 밀어주면 귓속이 잘 말라서 귓병도 덜 생깁니다.
    눈밑 눈물 습진 때문에 눈밑이랑 콧등 윗쪽도 짧게 밀어줍니다.

    미모를 위해 나름 곰돌이컷? 을 위해 코 주변 털만 조금 동그랗게 남겨주는데
    그건 개마다 스타일 따라 달리해주세요^^;

  • 30. .....
    '22.6.5 9:28 AM (118.235.xxx.64) - 삭제된댓글

    발털만 닭발로 밀어 올리고 다리털은 치마형태로 둡니다^^;
    다리털까지 밀면
    너무 털 뽑은 통닭 모양새라서요 ㅠㅠㅠ

  • 31. .....
    '22.6.5 9:29 AM (118.235.xxx.64)

    발털만 닭발로 밀어 올리고 다리털은 치마형태로 둡니다^^;
    다리털까지 밀면
    너무 털 뽑은 통닭 모양새라서요 ㅠㅠㅠ

    제가 미는 모양새가 대충 스폿팅? 이라고 부르는 커팅 형태인 것 같은데
    잘 모르시겠으면 처음 한 번은 미용실에 맡기세요.
    한 번만 보고 나면 대충 어떻게 하는 건지 아실 거예요.

  • 32. 반려견
    '22.9.23 12:56 PM (14.7.xxx.84)

    다리도 중간ㆍ키도 중간입니다
    코기보다는 조금 키가 크고 다리는 진도견보다 짧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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