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회사가기 싫어 죽고싶었던 사람이에요
어제 몸도 안좋고 목감기증세에 몸살기가 있어서 코로난가 스트레슨가 하고 타이레놀 먹다가 아침에 일어나니 어제보다 낫길래 남들 다걸리는 코로나도 안걸리는구나 했는데 그래도 혹시나싶어 아니면 목감기 약이라도 받자싶어 출근했다가 신속항원했어요
근데 양성이더라구요
일주일 집에 있게됐네요.
일주일 뒤가 걱정이긴한데.. 그건 일주일 뒤의 저에게 맡겨야겠네요
일단은 회사에 안가는것만으로 너무 행복해요ㅎ
죽으란법은 없나봄.
흠 조회수 : 3,864
작성일 : 2022-06-02 19:08:15
IP : 1.237.xxx.19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T
'22.6.2 7:10 PM (220.117.xxx.65) - 삭제된댓글흠. 코로나로 힐링하시는군요.
가끔 있는 순기능이죠. ㅎㅎ
회사가기 싫은 마음 백번천번 공감할 수 있습니다.
이왕 걸린거 쬐끔만 아프고, 아니 아프지 말고 꿀같은 시간 되세요. ^^2. ㅁㅁ
'22.6.2 7:12 PM (220.93.xxx.239) - 삭제된댓글세상은 참 불공평
일이 너무 좋은 난 이달로 백수예약이라 잠도안오는데요 ㅠㅠ3. 쓸개코
'22.6.2 7:12 PM (218.148.xxx.79)이걸 잘되었다고 해야할지 ㅎ 푹 쉬시고 제대로 쉬세요. 맛있는것도 드시고.
4. 원글
'22.6.2 7:12 PM (1.237.xxx.191)첫댓글 천사시네요ㅎ
다들 휴가내라 하시던데 낼만한 휴가가 없었거든요 정직원은 아니라서..
적시적소에 찾아온 코로나에요;;;5. 원글
'22.6.2 7:14 PM (1.237.xxx.191)제가 능력자라면 회사를 싫어하지 않을것같아요
다 제가 부족해서 힘든거죠..저도 일을 좋아할 수 있다면 좋겠어요ㅜ6. 초록
'22.6.2 7:32 PM (118.219.xxx.224)저도 지난주에 양성이였는데
증상은 심하진 않았는데 몸이 무지 피곤해요
무기력증처럼요
그러니 꼬옥 몸에 좋은 거 보양식 꼬옥 챙겨드세요
자가격리 마치고 나면 링겔이라도 맞으시고요
안 그럼 몸이 계속 피곤해요
저야 전업이라 수시로 쉴 수 있지만
일하시는 분이라면 몸 꼭 챙기세요
그래야 일도 하실 수 있으니까요
화이팅!!!7. ᆢ
'22.6.2 8:39 PM (118.32.xxx.104)웃프다ㅋㅋㅋ
푹쉬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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