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창을 여니
울아파트 계단청소하시는 할머님이 야쿠르트아줌마에게 야쿠르트를 몇개 사시더라구요.
작년엔가...
경비아저씨께 추석선물로 2만원을 봉투에 넣어드렸는데
어느날 청소할머니가 제게 추석때 너무 감사하다고 하시는거에요.
그때 아차....할머니를 못챙겼네.. 했는데
경비아저씨가 제가 할며니께 드렸다고하면서 본인 선물을 나누신것 같더군요.
제가 그때 할머니께 인사받으면서 많이 민망..
그래서 오늘 제가
경비아저씨와 청소할머니께
야쿠르트를 매일 드실수 있게 배달시켰답니다. 그것두 500원짜리 고급(?)으루다가요..
그분들이 아침에 너무 좋아하시는걸 보니 저도 므흣입니다.
잘했쥬?
소소함을 나누니 좋네요..
핑키 조회수 : 2,221
작성일 : 2022-06-02 12:36:51
IP : 118.235.xxx.24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T
'22.6.2 12:39 PM (220.117.xxx.65) - 삭제된댓글오우. 멋지십니다.
잘하셨어요!!!!!!!!!2. 11
'22.6.2 12:40 PM (1.242.xxx.117)짝짝 잘하셨어요.
복 받으실거에요3. ..
'22.6.2 12:41 PM (223.62.xxx.13)따뜻하고 좋은 일화네요
저 같은 경우는 여자 혼자 산다고 간섭하는 80된 느끼한 경비 할아버지와 친절하게 대했더니 엘베에서 말도 안 되는 외모지적을 하는 청소할머니에게 이제 인사도 안 합니다4. 쓸개코
'22.6.2 12:42 PM (218.148.xxx.79)경비아저씨도 일하시는 할머니도.. 원글님도 참 좋은분들이에요.
거 동네 어딥니까 ㅎ5. 와
'22.6.2 12:47 PM (218.38.xxx.12)경비아저씨 인격자시네요
6. ‥
'22.6.2 12:51 PM (122.36.xxx.160)멋진 분이시네요~!! 경비아저씨도 멋지시고‥!
7. 어머나
'22.6.2 12:55 PM (180.68.xxx.127)원글님 찐부자!
그 두분 행복하시겠어요.8. 우와
'22.6.2 1:23 PM (39.7.xxx.155) - 삭제된댓글댓글 달려고 로그인 했어요
이렇게 나눔을 하실수 있다는게 너무너무 대단해요
용기와 실천
원글님은 이런 예쁜 마음으로 항상 행복하게
사실거 같아요^^9. 대단
'22.6.2 1:38 PM (221.162.xxx.233) - 삭제된댓글원글님좋으신분이시네요
행복하세요~~10. ...
'22.6.2 6:32 PM (203.142.xxx.65)오 이런 좋은분도 계시네요
제 기분이다 좋습니다
복 받으시겠어요~~^^11. ...
'22.6.2 7:10 PM (61.75.xxx.20)원글님도 훌륭하시고 경비 아저씨도 요즘 보기 드문분이시네요~
12. ~~~
'22.6.2 7:32 PM (182.219.xxx.82)와 이런 좋은 생각을 내다니 닮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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