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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게이트

.. 조회수 : 2,357
작성일 : 2022-06-02 12:14:02
이미지 관리로
완벽한 나라 대우 받았었는데,

놀러온 애 밥 안 주고
자기 식구만 밥 먹는다는 트윗을 시작으로

그간 이미지가 탈탈 털리네요.

그동안 너무 올려치기 당하긴 했어요.
IP : 173.180.xxx.120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6.2 12:14 PM (122.38.xxx.110)

    어머나 진짜요
    밥을 안주면 걔는 뭐하나요

  • 2. ..
    '22.6.2 12:15 PM (173.180.xxx.120)

    방에서 기다린대요. ㅎㅎ

  • 3. ...
    '22.6.2 12:16 PM (122.38.xxx.110)

    진짜 다시보이네요.
    문화차 극복안되겠어요.

  • 4. ..
    '22.6.2 12:17 PM (173.180.xxx.120)

    화장실도 못쓰게 해서
    급하면 양동이 같은데 비닐을 씌워서 해결.
    그리고 그 비닐봉지는 집에 가져가야 한다네요.

  • 5. ..
    '22.6.2 12:18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헉 그럼 집엔 왜 부를까요
    우리나라 공짜 문화 좋아하는 외국인도 별루던데

  • 6. ..
    '22.6.2 12:20 PM (173.180.xxx.120)

    그리고 인종차별이 공공연하게 행해지나봐요.
    아이 학교 연극에 참석한 백인이 아닌 한 부모가 기함했던게,
    얼굴을 검게 분장한 아이들이 은행 강도 역할을 했대요.
    다음 학부모 모임에서 그점을 지적하니까 갑분싸.. 그리고 신속한 화제 전환이 이루어졌다네요.

  • 7. ..
    '22.6.2 12:22 PM (223.62.xxx.15) - 삭제된댓글

    스웨덴 뿐만이 아니라 노르웨이 등 북유럽 바이킹 민족이 전반적으로 그렇다던데 스웨덴 현지인들도 인정하는 거 보면..
    우리나라에선 드문 진상이나 저럴텐데

    반면 우리가 미개하다 생각하는 아랍권 사우디는 인구조사원이 들리는 집 마다 밥 먹고 가라는 성화에 조사가 어렵다며
    인구조사원 밥 주지 말라는 광고가 나오더라구요

    여행도 많이 다닌지 오래고 북유럽 사는 한국인도 꽤 많을텐데
    이게 왜 이제 알려진 걸까요? 쉬쉬 한 건가

    예전에 비정상회담에 북유럽 한 국가 아마 복지 1위 핀란드였나
    버스 정류장에서 기다리는데 사람 당 거리가 3미터는 꼭 넘더라구요
    우리 보다 인구도 적은데 그리 사는 거 보면 우리나라 사람들 공황장애 우울증이 사람들에게 시달림이 많아 그런 게 아닌가도 싶어요 우리는 정을 강조하고 가족 끼리도 선한 사람이 호구 되는 일이 많았잖아요

  • 8. ..
    '22.6.2 12:23 PM (223.62.xxx.15)

    스웨덴 뿐만이 아니라 노르웨이 등 북유럽 바이킹 민족이 전반적으로 그렇다던데 스웨덴 현지인들도 인정하는 거 보면..
    우리나라에선 커뮤니티에 글 오를 수준의 드문 진상이나 그러잖아요

    반면 우리가 미개하다 생각하는 아랍권 사우디는 인구조사원이 들리는 집 마다 밥 먹고 가라는 성화에 조사가 어렵다며
    인구조사원 밥 주지 말라는 광고가 나오더라구요

    여행도 많이 다닌지 오래고 북유럽 사는 한국인도 꽤 많을텐데
    이게 왜 이제 알려진 걸까요? 쉬쉬 한 건가

    예전에 비정상회담에 북유럽 한 국가 아마 복지 1위 핀란드였나
    버스 정류장에서 기다리는데 사람 당 거리가 3미터는 꼭 넘더라구요
    우리 보다 인구도 적은데 그리 사는 거 보면 우리나라 사람들 공황장애 우울증이 사람들에게 시달림이 많아 그런 게 아닌가도 싶어요 우리는 정을 강조하고 가족 끼리도 선한 사람이 호구 되는 일이 많았잖아요

  • 9. ...
    '22.6.2 12:25 PM (180.69.xxx.74)

    다 그런건 아닐걸요
    이유가 있을거고요
    우리가 뭐라 할건 아니죠

  • 10. 노노
    '22.6.2 12:28 PM (166.104.xxx.33) - 삭제된댓글

    에효, 이렇게 헛소문이 만들어지고 가짜 뉴스가 인터넷을 통해 널리 퍼지니 세상은 더욱 혼탁해지는구나.
    사람들은 조지오웰의 세계가 되어 검열로 원하는 정보를 볼 수 없게 되는 사회를 걱정했는데
    실제로는 올더스 헉슬리의 세계가 되어 너무 많은 정보로 인해 참과 거짓을 구별할 수 없는 세계가 되어버린 것.

    바보들이 너무 많이 말을 하면 그게 곧 공해. 불교에서 구업을 언급한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인 듯.

  • 11. ..
    '22.6.2 12:31 PM (173.180.xxx.120)

    스웨덴에서 놀러온 아이 친구 밥 안 준다는 건 공공연한 일 같은데 아닌가요?
    잘못된 정보에요..?

  • 12. ---
    '22.6.2 12:32 PM (220.116.xxx.233)

    그나마 북유럽에선 노르웨이, 스웨덴 보단 덴마크가 그나마 오픈마인드이고 제일 나은듯요. 코펜하겐..
    북유럽 인들 휘게 라이프 어쩌구 하는데 사실 거품 많아요.
    사람들 정말 차갑고 백인 아닌 사람들 하등동물 보듯이 합니다 ㅎㅎ 특히 백인 여자들 ㅎㅎ
    서유럽에서 어학연수 했는데 같은 반 스웨덴 여자애 같은 백인 아니면 말도 안섞더라구요 ㅎㅎ
    같이 왔던 스웨덴 남자애도 결혼은 자국민하고 할 것이다 라고 못박아서 말하는 게 유럽애 맞나 싶고...
    영화나 소설도 대부분 음침~~~하고 인간미가 없어요. 유머 코드도 없고.

  • 13. ..
    '22.6.2 12:37 PM (173.180.xxx.120)

    https://www.reddit.com/r/sweden/comments/v18grh/med_anledning_av_swedengate/?u...

    유럽에서 집에 온 손님한테 먹을 걸 주는 국가들과 아닌 국가들 지도에요.
    보통 날씨가 온화한 나라가 잘 주고
    북쪽으로 갈 수록 각박해지는군요.

  • 14. 노노
    '22.6.2 12:37 PM (166.104.xxx.33) - 삭제된댓글

    일단 그 글을 레딧에 올린 사람이 경험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경우라고 합니다.
    같이 집에서 놀다가 밥 먹을때가 되면 방문한 친구는 방에서 기다리는 경우가 있을수는 있다고 해요.
    그런데 그냥 그렇게 하는게 아니라 밥을 먹을래 아니면 너희 집에 가서 먹을래? 이렇게 먼저 물어본다고 합니다.

    방문한 친구의 집에서는 그 아이의 저녁을 준비하고 있을텐데 아무 계획없이 먹고 가면 그 음식이 남을 것 걱정해서 그렇게 물어보는게 예의라고 합니다. 네, 우리 같은 경우는 그런걸 신경써서 안먹겠다고 한다고 그냥 냅두는 경우는 없이니 여기까지가 스웨덴 문화의 특성이라고 볼 수는 있습니다.

    아무튼 계획없이 방문했을 경우 식사때 방문한 친구가 혼자서 기다리는 경우가 있다는 것까지는 스웨덴 사람들도 인정합니다.

    그런데 그 레딧의 글에는 그 방문한 친구가 거기서 잠을 자고 그 다음날 아침이 되었는데 그 다음날 아침도 안주었다고 합니다. 이건 정말 말이 안된다고 하네요.

    ---

    스웨덴여자와 결혼해서 스웨덴에서 살고 있는 한국 사람의 유투브 참고하세요~

    https://youtu.be/fwX2RN16NTI

  • 15. ..
    '22.6.2 12:43 PM (223.62.xxx.13)

    노노 라는 분 북유럽 사시나 사람들 멍청이로 만들고 장황하게 댓글 쓰더니 지웠네요
    더 찾아보니 아닌 걸 알았나

  • 16. 노노
    '22.6.2 12:47 PM (166.104.xxx.33) - 삭제된댓글

    말해봐야 소용없을거 같아서 지웠음.

  • 17. ..
    '22.6.2 12:48 PM (173.180.xxx.120)

    트위터에서 난리인데
    인정하는 스웨덴인들도 많고
    인정 못하고 푸틴이 조장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네요.

  • 18. ..
    '22.6.2 12:49 PM (183.98.xxx.81)

    전 어학연수 시절 스웨덴 애랑 룸메이트였고, 다른 한국 언니 룸메이트도 스웨덴 애였는데 다들 영어도 잘 하고, 친절하고, 그나마 예의도 있고 그래서 친하게 지냈는데.. 의외네요.
    밥 안 줄거면 초대하질 말지. 아님 집에 가라고 돌려보내거나.ㅋㅋㅋ

  • 19. 노노
    '22.6.2 12:50 PM (166.104.xxx.33) - 삭제된댓글

    난리난거 다 알고 있구요. 왜 스웨덴 사람들이 인정하기도 하고 인정 못하기도 하는 줄도 압니다.
    그래서 오해하기 딱 좋은 주제라고 생각했고 에효 바쁜 세상 남 욕하기 좋은 사람들 그냥 원하는대로 욕하면서 살게 놔두면 되지 괜히 제가 끼어들기 싫어서 삭제하고 빠졌어요. 설명하려면 너무 쓸데없이 길어지고.

  • 20. ..
    '22.6.2 12:51 PM (173.180.xxx.120)

    스웨덴에서 자란 이라크 배경의 트위터 왈,
    자기가 스웨덴 친구네 놀러가면 당연히 경험했던 일이지만
    그 친구가 자기 집에 놀러오면 본인 엄마는 항상 밥 챙겨주고
    다 먹으면 더 퍼주고 그랬다네요.

  • 21. ...
    '22.6.2 1:07 PM (211.219.xxx.108)

    화장실도 못쓰게 해서 급하면 양동이 같은데 비닐을 씌워서 해결. 그리고 그 비닐봉지는 집에 가져가야 한다네요.->이 내용은 사실이 아니고 농담조로 비꼬는 글이 트위터에 돌아다니는 거라고 들었어요

  • 22. ..
    '22.6.2 1:15 PM (49.181.xxx.134) - 삭제된댓글

    이렇기 과장된 가짜뉴스가 또 시작 되네요.

    가족끼리 밥 먹는게 일반적이라
    친구집에서 밥 먹고 가면
    집에서 식사 준비하고 기다리는 친구 부모님께 실례고
    본인도 모르는 어른들 틈에 끼여 먹는게 불편할 수도 있어서 그런 경우가 있지만
    그것도 휴대폰 없던 90년대까지 얘기래요.
    과장해서 남 욕하는 버릇 좀 그만하길.

  • 23. ..
    '22.6.2 1:18 PM (49.181.xxx.134) - 삭제된댓글

    이렇게 과장된 가짜뉴스가 또 시작 되네요.

    가족끼리 밥 먹는게 일반적이라
    친구집에서 밥 먹고 가면
    집에서 식사 준비하고 기다리는 친구 부모님께 실례고
    본인도 모르는 어른들 틈에 끼여 먹는게 불편할 수도 있어서 그런 경우가 있지만
    그것도 휴대폰 없던 90년대까지 얘기래요.

    과장해서 남 욕하는 버릇 좀 그만하길.

  • 24. ..
    '22.6.2 1:23 PM (49.181.xxx.134)

    이렇게 과장된 가짜뉴스가 또 시작 되네요.

    가족끼리 밥 먹는게 일반적이라
    친구집에서 밥 먹고 가면
    집에서 식사 준비하고 기다리는 친구 부모님께 실례고
    본인도 모르는 어른들 틈에 끼여 먹는게 불편할 수도 있어서 그런 경우가 있지만
    그것도 휴대폰 없어 연락 힘들고 가족이 다같이 꼭 식사하던 90년대까지 얘기래요.

    과장해서 남 욕하는 버릇 좀 그만하길.

  • 25. ..
    '22.6.2 1:38 PM (223.62.xxx.218)

    경험담 줄줄이 올라오네요
    부정하는 분들이 이제 과장이고 욕이라는 증거를 올리시지요

    https://theqoo.net/index.php?mid=hot&filter_mode=normal&document_srl=247398412...

  • 26. ㅋㅋ
    '22.6.2 1:42 PM (210.217.xxx.103)

    애들 밥 안 주려고 무릎꿇고 시장 그만둔 사람 또 뽑아주는 나라에서 별.

  • 27. ㅇㅇ
    '22.6.2 1:59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사실일겁니다
    코로나전에 여기 어떤분이 영어회화할겸
    동네 외국인맘들과 모임주체 했거든요
    ㅡ지방광역시 인데
    외국인들이 많이 사는곳이예요ㅡ
    미국 일본 러시아 스위덴 다수의 한국인
    그집에서한가지씩 가지고 와서 모이기로
    했는데 스워덴 여자는 샌드위치 ㅣ개 싸옴
    다른음식은 잘먹던데요

  • 28. ㅇㅇ
    '22.6.2 2:38 PM (39.117.xxx.200)

    어느 트윗에서 보니 스웨덴이 저렇게 된 이유가
    1920년대 산업화가 진행되면서
    수많은 여성 노동자들이 도시로 이주하게 되면서
    결혼을 빙자한 수많은 성적 착취가 이루어졌다네요

    그래서 한 여성당 평균 사생아 5~6명을 낳았지만
    그 여성도 남성도 사회도
    그 누구도 그 아이들을 양육하지 않고 유기했다는 거죠.

    그러니까 그 아이들은
    그 어떤 공동체 속에 속하지도 못한 채
    그 어떤 보살핌도 받지 못하고 자라면서

    제대로된 교육을 받기는 커녕
    바로 어린 나이에 노동을 시작해
    강제적으로 독립해서 살아야 했던 거예요.

    그래서 한 세대가 말 그대로 고아세대가 되면서
    공존보다는 자기 생존을 위한 삶만을 살아야 했던 댓가가
    저런 흔적으로 보여진다는 거죠.

    아무도 자기를 돌봐주지 않는 상황에서
    자기 것만 먹고 살기도 바쁜데
    타인을, 공동체를 헤아릴만한 여유가 전혀 없었다는 거죠.
    개인주의의 흔적이 아닌, 처절한 생존의 흔적인 거예요.

    때문에 스웨덴의 사회복지제도는 사회진보의 증거가 아니라
    이런 고아세대로 인한 붕괴한 공동체를 유지시키기 위한
    국가의 노력으로 봐야 한다고....

    아래 원문 트위터 링크고 관련된 논문 제목도 게시되어 있습니다.
    https://twitter.com/NjikODYztcRbP7b/status/1531984702890192896?t=Z0JSHhBOnx1wy...

  • 29. 오죽하면
    '22.6.2 3:39 PM (180.68.xxx.248)

    스웨덴공익광고로 저녁식사에 낯선이를 초대하세요란 주제로 내보냈을까요. 저게 일반적이래요. 친구 초대해서 방에서 놀다가 나 잠깐 내려갔다 올게. 하고 나가길래 나중에 봤더 가족들과 식사하고 있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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