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코 팀장이야 그렇다 치더라고 한수진은 염미정을 엄청 챙겨주는 캐릭터인데
그게 다 포장인가요? 다시 보기 하는데 한수진이 이해가 안되네요
샌드위치 먹는데 뭐 묻으면 닦아주기까지 하던데
사이코 팀장이야 그렇다 치더라고 한수진은 염미정을 엄청 챙겨주는 캐릭터인데
그게 다 포장인가요? 다시 보기 하는데 한수진이 이해가 안되네요
샌드위치 먹는데 뭐 묻으면 닦아주기까지 하던데
무시하는 듯한 챙김이었어요
원하지 않는 과잉친절
얘 왜이래 싶은..
너는 내가 안 챙겨주면 뭐나 하겠니? 싶은 기분 나쁨이 느껴졌어요
존재감 없는미정이 챙기면서 아싸 돌보는 인싸 컨셉, 주변에 많잖아요.
최준호팀장
한수진
그 전남친?선배? 다 장렬히복수했어야하는생각하는 저는 소인배인가봐요 ㅠㅠ
그런 못된 애들 있잖아요.
사람 바보 취급한 다음이
흐응~ 쟤 귀엽지 않니?
하고 주위 둘러보는. 바보 천치 유아 취급을 하는 거죠.
세계 어디에나 못된 것들은 있는지
미국 하이틴 영화에도 나오는 장면이에요.
세련되게 차리고 온 애가 얌전하게 입고 온 애를 가리키면서
쟤 옷 좀 봐, 유치원생 같아!
그러죠. 그러고는
Hmmm~ She’s so cute, isn’t she?
이러고 네일아트 한 손으로 (보통 주인공인) 상대 여자애를 손가락질 하고는
쓱쓱 걸어가는.
그런 잘해줌이에요. 한 마디로 엿먹이는 거.
그걸 잘해준다고 생각이들면 본인의 인간관계를 생각해봐야해요
대놓고 아래로 보고 꼽주는거잖아요
제가 보기에는 한수진자체는 염미정에 큰 감정없어보였어요
사실 미정이가 되게 챙겨줘야할거같은 마음을 불러일으키는
겉모습을 가지고있고 마침 성격이 좀 오지라퍼었을뿐
자기도 팀장이 염미정으로 저장한거 알고는 놀랬잖아요
별뜻 없었어요
그냥 생각이없는애?
근데 이제 둘 정체가 발각될거같으니 발톱을 드러낸거죠
챙겨줬다느니 하는 맘속의 조금은 불편하고 귀찮은 마음.
저는 제가 저라도 미정이랑 같이있으면 그랬을거같아요
저도 미정이가 너무 오바했다 싶은게
그동안을 생각해서 모르는척 해주는건 어땠나 싶긴했어요
아는척안했으면 일이 그지경까지 갔을까싶더라구요
미정이는 그냥 엄마 장례식에서 그들의 생각없는 짓거리에
완전 열이받았고, 한수진은 그냥 생각이없어서.
딱 그정도 온도인거같아요
그러고 하는짓을 봐도 사람이 얉잖아요
바로 반격도그렇고
한수진 못된 거 눈치 못 채신 분은 좀 둔하신 거라 생각합니다
1회에서도
남직원한테
미정이이쁘잖아요
여자가보기에 이쁜데
이지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