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대 할머니께서 8층 에어컨 실외기에 걸려 20분간 매달려 있다가
구조되었는데
6층 주민이 신고해주시고 20분간 할머니를 받히고 계셨대요.
기사 보며 너무 다행이다 싶고
그 6층 주민분께 제가 다 감사하네요.
방금 전까지 개인적인 일로, 세상적인 일로 두루두루 좀 우울했었는데
세상에 이 기사 보고 털어냈네요.
정말 기분이 평안해졌어요.
어제 투표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우리 힘내요. 아직 살만한 세상이에요.
https://www.msn.com/ko-kr/news/other/%EC%9C%A0%EB%A6%AC-%EB%8B%A6%EB%8D%98-80%...
새벽 시작부터 따뜻한 소식 감사해요. 우리 서로 이렇게 돕고 도움받고 살면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