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요즘 골프

고르후 조회수 : 1,641
작성일 : 2022-06-01 11:51:26
골프는 부부가 하는게 나이들어서 제일 좋은거 같아요 보기도 좋고 부럽고 ...두 부부가 여유롭게 하는 골프 너무 부러워요 하지만 없는 살림에 짠내나는 골프는 너무 슬퍼요 필드 너무 좋고 공 잘맞을때 그 시원함 그 손맛을 보면 못그만두죠 .... 골프장도 좀 상중하급으로 나눠서 생겼으면 좋겠어요 스키장이나 골프장 장비빨 옷빨 빈부격차 너무 슬퍼요 너무 눈부시게 차려입은 사람없는 그냥 마음껏 칠 수 있는 골프장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냥 푸념이에요 너무 악플 사양사양....
IP : 222.106.xxx.7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구글
    '22.6.1 11:53 AM (49.173.xxx.139)

    맞아요 퍼블릭 많이 생기면 좋긴 할텐디

    환경엔 괜찮은건지 모르겠어요

  • 2. ...
    '22.6.1 12:00 PM (110.70.xxx.154)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에 환경에 잘 맞는 운동인지
    여전히 의문

  • 3. ㅇㅇㅇ
    '22.6.1 12:02 PM (122.36.xxx.47)

    골프복이나 장비에 너무 신경쓰고 휘둘리지 마세요. 골프장에서 가장 꼴불견이 옷 잘 차려입고 공 못치는 사람입니다. 옷사입을 시간과 돈을 연습과 레슨에 투자해야 하는 겁니다.
    가장 멋진 사람은 공도 잘 치고 옷이나 장비도 좋은 소수의 사람인 건데, 이런 분들은 많지 않아요.

    저는 남들 뭐 입었나보다 누가 얼마나 잘치나만 눈에 들어오고, 공 잘치는 사람이 너무너무 부럽습니다.

  • 4. ㅇㅇㅇ
    '22.6.1 12:09 PM (122.36.xxx.47)

    스티브잡스가 같은 옷만 입고 외모에 최소한의 노력을 들인 스타일이었지만, 아무도 그를 무시할 수 없었죠.

    골프장에서도 연습 많이하고 따박따박 실수 안하려고 집중하는 골퍼가 가장 아름답고 예뻐보입니다. 한두해 즐기고 관둘게 아니라면, 예쁜 옷 보다는 솔직히 피부보호가 먼저니까 썬크림은 좋은 거 쓰시구요. 기본적인 걸 좀더 집중하고 여유가 생기면 예쁜 옷도 하나씩 추가하시면 되요. 어차피 골프도 운동입니다. 구력이 쌓이면 저절로 옷빨 장비빨 그런거 굿샷 한방으로 다 물리치는 멋진 골퍼가 됩니다.

  • 5. ㅇㅇㅇ
    '22.6.1 12:21 PM (122.36.xxx.47)

    부부가 여유롭게 명랑골프 하는 듯 하지만, 늦게 시작한 아내가 예상치 못한 멋진 샷을 뿜뿜 날리면 다음 홀에서 남편 망가집니다 ㅎㅎ 심한 경우는 남편이 장비 바꾸려고 마음먹습니다. 남편 돈 쓰는 것 싫으면 함께 라운딩할때는 실력 발휘 하지 말고 눈치껏 봐줘가며 쳐야 합니다. 하하호호 하며 부부가 골프하는 것도 다 모종의 배려가 있어야 평화로운 거죠.

  • 6. 동남아 거주
    '22.6.1 12:22 PM (42.118.xxx.64)

    위엣분 말씀처럼 엄청 멋내고 골프 엉망으로 치고 매너 없는 사람이 제일 꼴불견이에요.
    제가 거주하는 곳은 한국분들이 골프관광 엄청 많이 오는 곳인데 패션만 보면 프론데 캐디 무시하고 욕하는 사람 너무 많아서 창피해요.
    여기서 제가 느낀건 한국사람은 골프장에서 완전 패션쇼 하는 느낌이고 그다음 여기 졸부들....

  • 7. 골프장도
    '22.6.1 12:26 PM (1.222.xxx.72) - 삭제된댓글

    급이 있잖아요.
    남* 이런데 회원수 200 정도 명문 골프장이고요.

    그런데는 음식물.반바지. 남자는 반바지.골프복 입고는 입장도 안된다고 공지하고 입장도 비즈니스 캐주얼에
    식대도 되던데요.

    기사대동 차가 더 많고요.

  • 8. 그런데
    '22.6.1 1:05 PM (121.133.xxx.125)

    골프장이
    실력좋은 사람만 오나요?

    초보자도 있고
    옷만 잘 차려입고 공못치는 사람이 꼴불견일거 까지야 있을지..

    옷이랑 장비를 그냥 알아보시나요?
    여자분들이야 티가 나지

    남자들은 그리 차이도 안나던데

    얼마전 용인 3대 명문이라는 골프장에 갔는데

    남자분들도 점잖은 차림

    여성분들은 별로 없더군요.

    주중이어 비즈니스 모임이 많아서인지.

    락카에서도 시간차가 있어 그런지 한분도 마주치지 못했어요.

    패션쇼하는 하는 분들은 대부분 20대 여성들 아닌가요?

    어짜피 비슷한 레벨 골프장 가는거면

    소득수준도 비슷하고요. 어쩌다 회원초뎌로 가는거 아니면요.

  • 9. 외국
    '22.6.1 6:38 PM (223.62.xxx.7)

    외국임 가능할텐데
    미국은 30불 주면 되는 골프장도 많대요.
    옷도 그냥 편한거 입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187 기억에 남을 크리스마스 이브 ... 14:58:19 38
1784186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보는데요. 5 하마아줌마 14:51:49 217
1784185 성향 너무 다른자매,부모 답답 14:44:53 179
1784184 간호학과 5 간호학 14:41:42 431
1784183 사업하는 배우자 두신분들.. 5 에고 14:34:38 511
1784182 왜 그렇게 대통령 꿈을 꾸었었던지 .. 14:30:50 360
1784181 인덕션 보호매트 깔아야하나요? 2 궁금 14:28:57 216
1784180 삼전 하이닉스 다 팔았어요 12 14:28:05 1,852
1784179 당근 채썰기+삶은 콩갈기용으로 믹서기를 산다면 ... 14:26:58 112
1784178 오늘 매불쇼에 장사의 신의 현금 5천 들고 왔어요 9 oo 14:24:35 1,198
1784177 지인과 안 주고 안 받기 제안 어떤가요 4 .. 14:23:42 566
1784176 “화물선이 전투함으로?”…中 갑판 가득 미사일, 이게 끝일까 ㅇㅇ 14:22:40 182
1784175 걸을때 발에 힘주고 걸어야 하나요? 2 dd 14:21:41 277
1784174 푸바오 코에 입마개 자국일까요? 1 .. 14:20:57 433
1784173 배당주 추천~ 5 배당주 14:17:51 931
1784172 헬세권 통신원입니다. 컴백 홈! 1 ... 14:17:05 471
1784171 주식 마지막 거래일 6 마지막 14:16:37 904
1784170 갑자기 생각나는 진상 3 똘똘 14:14:11 472
1784169 청국장으로 혼밥할 나이 3 돼지 14:11:48 588
1784168 대전, 충남 통합 반대가 더 많을 걸요. 8 . . . 14:05:04 539
1784167 브랜드이름 궁금 1 세바스찬 14:04:22 198
1784166 콜레스테롤약, 고혈압약은 어느과로 가서 약 받아야하나요? 5 ㄱㄷㄱ 14:03:48 500
1784165 당뇨인 남편 7 당뇨 13:56:53 1,168
1784164 20대 아들하고 온천여행 48 13:53:59 2,567
1784163 수도권 용한 점쟁이 추천해주세요. 1 13:53:46 3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