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나이먹을수록 미의 기준이 바뀌네요~

#* 조회수 : 7,046
작성일 : 2022-05-31 19:54:00
어릴때는 피부희고 마른것보다 좀 까무잡잡하고 건강미 넘치는 몸매가 이뻐보였는데 오늘 20대 여자들 태닝 이쁘게 하고 브라탑만 입고 반바지 입고 몸매도 이뻤는데 이쁘다라는 느낌이 전혀들지 않았어요~
피부깨끗, 희고 적당히 마르고 곧은체형, 좋은 머릿결, 노출없이 몸매 핏잘되고 깔끔하고 단정한 옷차림, 잘관리된 손과 손발톱, 점점 자연스럽고 단정한 모습이 예쁘게 보이네요~
IP : 111.65.xxx.168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60
    '22.5.31 8:02 PM (220.117.xxx.61)

    60 넘어가니
    살 내놓는게 싫어서
    긴팔만 입게되요.
    더 늙으면 더 하겠죠?

  • 2. 음..
    '22.5.31 8:03 PM (121.141.xxx.68)

    나이 먹으니까 젊을수록 이뻐보이더라구요.

    그리고 나이들면 노화?로 인해서 변하는 부분에 대해서 눈길이 가더라구요.

    탄탄한 몸, 부드럽고 풍성한 머리결, 고운피부
    특히 부드러운 긴~머리를 한 여자들보면 얼굴이나 몸매에 상관없이 걍
    너~~무 아름다워 보이더라구요.

  • 3. 전 20살
    '22.5.31 8:13 PM (211.109.xxx.192)

    되자마자 느꼈어요.

    저희 중고딩때 치마 줄여입고
    양말 예쁘고 화려한거 신고
    암튼 교복으로 꾸밀수 있는건 다 꾸미던 시절이였고
    머리도 허용가능한 범위내에서 손질하고...
    그런게 예뻐보였는데

    20살 되고 대학생 되어서
    중고딩을 보니까
    그냥 평범한 교복에 까만 단발머리에
    흰양말 신은 여학생이
    제일 예뻐보이더라고요.

  • 4. ..
    '22.5.31 8:21 PM (106.101.xxx.147) - 삭제된댓글

    원래 젊고 어린 게 이쁜거죠
    노화는 곧 못생김이고요

  • 5. ..
    '22.5.31 8:21 PM (106.101.xxx.147) - 삭제된댓글

    원래 젊고 어린 게 이쁜거죠 넘치는 생명력
    노화는 곧 못생김이고요

  • 6. 흠 ..
    '22.5.31 8:28 PM (220.95.xxx.85)

    저랑 반대시네요 .. 젊을땐 희고 가늘하거나 젖살 통통하거나 하는 여성미가 좋았는데 나이드니 건강하고 근육있고 살결도 약간 검은듯한 톤이 주름이나 잡티 안 생기고 오래 젊다는 걸 알아서 취향이 변하더라구요

  • 7. ㅇㅇ
    '22.5.31 8:45 PM (119.194.xxx.243)

    저는 오히려 흰 피부톤보다 적당히 탄탄하고 태닝한 느낌 피부톤에 날씬한 20대들 너무 보기 좋아요.
    와이드팬츠에 크롭티 입고 다니는 젊음이 부럽더라고요.
    다들 어찌나 날씬한지..

  • 8. ...
    '22.5.31 8:45 PM (112.170.xxx.69)

    나이 먹으니까 그냥 젊은게 이쁘더라구요
    그땐 왜 몰랐을까 ㅜ

  • 9. 미나리
    '22.5.31 9:05 PM (175.126.xxx.83)

    전 얼굴 예쁘게 생겼음 예쁜걸 보면 아직 똑같네요.

  • 10. dlfjs
    '22.5.31 9:23 PM (180.69.xxx.74)

    나이드니 10대 20대 뭐든 다 이뻐 보이던대요

  • 11. 좋겠다
    '22.5.31 9:30 PM (49.170.xxx.150) - 삭제된댓글

    맞아요
    그냥 젊음 자체로 다 예뻐요
    잘생겼든 못생겼든
    몸매 키 상관없이 그냥 다 빛이 나요
    성형 안한 모습 그대로가 제일 예쁘고요

  • 12. ...
    '22.5.31 10:04 PM (1.237.xxx.142)

    어느때고간에 사람들은 까무잡잡한 피부 좋아하던때는 단 한번도 없었어요
    원래 다 흰피부를 좋아했지

  • 13. 비치라떼
    '22.5.31 10:09 PM (122.34.xxx.152) - 삭제된댓글

    어릴때는 키크고 깡마르고 옷센스 평균이상이면 다 예뻐보이는데 나이드니 유행따라가는것보다 기본 날씬에 단정 심플하게 돈좀들인?게 눈에 들어와요. 소품까지.. 또 보세와 명품을 적절하게 잘 섞어 입는게 삶의 연륜이 보이고 센스있어 보이죠

  • 14.
    '22.5.31 10:27 PM (114.203.xxx.80)

    젊으면 다 예쁜가요 ㅎ
    늙으나 젊으나 이쁜게 이쁜거죠! ㅋ

  • 15. ...
    '22.5.31 11:01 PM (1.241.xxx.220)

    전 반대인데...
    옛날에는 슬렌더에 하얀스타일이 이쁘다 생각했는데
    지금은 건강미가 더 이뻐요

  • 16. 머릿결
    '22.6.1 12:36 AM (210.221.xxx.92)

    머릿결
    이게 제일 부러워요
    늙으니 절대 머릿결이 안 살아나네요

    젊은이들은 그냥 머리가 반짝반짝 윤이나네요
    실크처럼
    그리고 나이드니, 긴팔 긴바지 등에는 배낭~
    ㅋㅋ 양배추 파마머리~ 어쩔수가 없네요
    살을 드러내면 추하니~ 긴팔 입어요

  • 17.
    '22.6.1 8:14 AM (112.148.xxx.25)

    전 섹시한거

  • 18.
    '22.6.1 8:59 PM (106.101.xxx.190) - 삭제된댓글

    늙어도 예쁜 건 없어요
    늙음=추함이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271 34평 관리비 다들 얼마 나왔나요.. 1 관리비 18:22:26 46
1784270 내일 상견례 옷차림 어떻게 할까요? 50대 후반.. 18:21:24 48
1784269 내년 계획이 있나요 18:17:02 60
1784268 공부 아니다 싶으면 과감하게 자르는게 나을까요 6 18:14:51 210
1784267 기부하면 기부자들한테 사용내역 보내주는지 궁금 ㅇㅇ 18:12:26 55
1784266 69평 아파트 관리비가 69만원으로 나오네요. 3 관리비 18:12:07 470
1784265 (영국)10대 제자에 명품 사주고 성관계, 또 다른 남학생 아이.. 링크 18:09:58 332
1784264 한은 "고환율로 인해 내년 물가 상승 압력 올라가&qu.. 2 ... 18:08:22 168
1784263 공무원 월급 밀렸다는데 9 .... 18:04:46 889
1784262 예비 고2 겨울방학 수학 한과목 학원비만 80만원 인데 7 후덜덜 18:01:23 268
1784261 솔직히 기부보단 조카들이 가졌음 좋겠어요 9 근데 18:00:52 603
1784260 대통령 업무 보고에서 오빠친구를 보았어요. 4 ... 18:00:36 630
1784259 편견일수도 있지만 몸이 작은 사람 4 18:00:13 500
1784258 펌)김영대 평론가를 추모하며 5 ㄱㄴ 17:58:45 511
1784257 제 든든한 우산인 의원님들을 믿고 견디겠다 8 김병기 17:54:04 396
1784256 해외 직구 주소지 다른데로 해도 되나요? 5 17:53:33 94
1784255 근데 주병진 최화정 전현무 이런사람들은 재산 누구한테 가나요? 8 아드리옷 17:47:08 1,267
1784254 떡국떡 차이가 뭘까요 4 lllll 17:38:35 787
1784253 핸드폰으로 유튜브 보면서 4 cufuvi.. 17:33:23 437
1784252 OTT중 영화 제일 많은 게 웨이브인가요. 2 .. 17:30:16 455
1784251 MSM통증크림, 효과? 3 궁금 17:29:13 214
1784250 조성진이 나와요 1 지금 17:28:22 838
1784249 남에게 넘 야박한 친구 다시 보이네요 40 친구 17:26:48 2,498
1784248 암환자한테 벌 받았다고 하는거 6 …. 17:25:41 1,341
1784247 [속보]‘서해 공무원 피격 은폐’ 의혹 박지원·서훈·서욱 등 전.. 12 ... 17:24:17 1,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