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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웃음소리도 조심해야겠어요

ㅋㅋ 조회수 : 3,214
작성일 : 2022-05-31 10:56:49
카페에서 아주머니 셋이 이야기 하는데
한 아주머니가 유독 웃음 소리가
진짜 거짓말 안하고 마귀할멈 소리 있잖아요,
왜 톤 높고 앙칼지다고 해야 하나? 암튼 그런 웃음소린데
한번 웃을때마다 얼마나 소리가 큰지
사람들이 한번씩 흘끗 쳐다봐요. 저도 놀라서 봤고요.
일행중 한 사람이 부끄러운지
웃을때 그 아주머니 팔을 지그시 누르는데
눈치 없이 계속 그렇게 웃네요.
좀전에 팔 누르던 아줌마랑 저랑 눈 마주쳤는데
멋적게 웃으셔서 저도 같이 웃었어요. ㅋㅋ
웃음소리라고 다 좋은게 아니고
때에 따라 되게 듣기 싫고 거슬리네요.
조심해야겠어요.




IP : 223.39.xxx.11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끄럽죠
    '22.5.31 10:59 AM (112.154.xxx.91)

    마트에서 줄서 있을때도 유독 튀는 목소리로 아이 학교얘기 등등 늘어놓을때 저도 모르게 오그라들어요. 하지 말라 할수도 없고요.

    아이 어릴때 반모임으로 카페에서 모였는데 진짜 앙칼진 높은 톤의 큰 웃음소리를 내는 사람이 있었어요. 주변 테이블의 아저씨들이 돌아보고 불평하는데도 전혀 개의치 않던 사람이었어요.

  • 2. ...
    '22.5.31 11:04 AM (122.199.xxx.7) - 삭제된댓글

    그런 사란 경박해보여요.
    저도 그런 아이 학교 친구 엄마 몇 번 만나다 부끄러워서 같이 못다니겠길래 그 모임은 안 나가요.
    본인은 개인적으로도 차마시자고 자꾸 연락오는데 제가 피하니 왜 그런가 싶을거예요.

  • 3. ㅇㅇ
    '22.5.31 11:06 AM (222.234.xxx.40)

    맞아요

    저도 갈수록 목소리가 커지고 웃음소리도 요란해져서 남편이 쿡쿡 찌르네요

  • 4. ....
    '22.5.31 11:07 AM (66.220.xxx.204)

    맞아요
    저도 어제 쇼핑을 갔는데
    갑자기 웃음소리가 들리는데
    뭐야?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천박한 웃음
    그래서 둘러보니 직원 하나가 호들갑을 떨며
    다른 직원과 수다를 떠는데 뭐라고 한마디 해주고 싶었어요

  • 5. ....
    '22.5.31 12:34 PM (218.155.xxx.202)

    저도 언젠가부터 아줌마 특유의 걸죽한 웃음이 나는거예요
    해방에서 김지원이 꺄르르 웃는거 보고 어찌나 이쁘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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