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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건강하게 살 좀 찌우고 싶어요

엄마손 조회수 : 1,487
작성일 : 2022-05-31 10:23:20
딸내미가 미국 유학 중 방학이라 2달 쉬러 왔어요
박사과정 중이라 적응하랴 수업들으랴 살이 빠져서 왔네요
어려서부터 잘 먹지않던 아이라 늘 가늘가늘 하긴 했는데 이번에 보니 맘이 안됐더라구요
168키에 47키로 간신히 나가요
자기도 살 좀 찌고 근육도 키우고 싶다는데 뭘 먹이면 좋을까요?
그렇다고 몸에 안 좋은 라면,과자,아이스크림으로 살찌우고 싶진 않아요ㅠㅠ
소량이라도 자주 챙겨먹는게 낫겠죠?
식성은 토종 한식 좋아해요
IP : 221.157.xxx.19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72222
    '22.5.31 10:25 AM (223.62.xxx.150) - 삭제된댓글

    헬스 닭가슴살 단백질파우더 고구마요

  • 2. 해독주스
    '22.5.31 10:28 AM (223.33.xxx.51)

    해독주스 먹으니 입맛이 너무 좋아지네요ㅜ

  • 3. ..
    '22.5.31 10:29 AM (49.170.xxx.150) - 삭제된댓글

    먹는 양도 적을 듯 한데
    건강한 음식으로 살 찌우는 건 한계가 있어요
    한 번에 먹는 양이 적다면
    자주 먹어야 해요
    간식도 가리지 말고.
    달달한 간식 빵 밀가루 음식 먹으면 금방 찜.

  • 4.
    '22.5.31 10:36 AM (39.118.xxx.91)

    제가 한때 그랬는데 결혼하고 출산하니 20키로 가까이 쩌버렸네요..

  • 5. 흑염소즙
    '22.5.31 10:37 AM (106.102.xxx.219)

    흑염소즙 추천해요
    난임치료 받는 분들이 몸 상태 건강히 만들려고 많이들 먹어요
    먹는동안 살이 쪄서 문제긴 한데, 오히려 찌우고 싶은 사람한텐 제격이죠
    옆에서 살코기 위주로 단백질 보강한 식단 잘 챙겨 주시면서요
    운동은 PT 받게 하세요

  • 6. ...
    '22.5.31 10:40 AM (220.116.xxx.18)

    오늘 정말 웃기는 릴스 하나 봤는데요
    멸치가 멸치에게 하는 말이라는데...
    먹어도 살 안찐다는 건 있을 수 없다고
    그 사람은 잘 먹는 것도 재주인데 그런 재주 없으면 노력이라도 하라고 그러더라구요

    학교 돌아가서 스트레스 받으면 어차피 가 빠져요
    건강하게 살찐다는 건 운동해가며 오래 걸려서 서서히 살찌울 때 하는 말이고요

    그냥 집에 엄마밥 아님 그간 먹고 싶었던 거 스트레스 없이 편히 먹게만 해주세요
    두달동안 맘편히 잘 먹어도 그깟 5킬로도 못 찌워요

    그거 겨우 찌워도 학교 돌아가면 2주면 다 빠질 거예요
    10킬로 찌웠어도 한달안에 다 빠질 거예요

    건강하게 살찌운다고 집에서까지 건강식 맛없는 걸로만 해주시려고요?
    두달 동안은 맘편히 먹고싶다는거 주문요구대로 다 해주세요

  • 7. 그때그때
    '22.5.31 10:46 AM (220.75.xxx.191)

    당긴다는거 다 해주세요
    돌아가면 도로 빠질건 뻔하지만
    여기서라도 잘 먹고 가면
    기초체력이라도 좋아질테니까요
    혹시 아이가 밤 좋아하면
    간식으로 한두알씩 계속 먹게 해주세요
    살이쪄서 못먹지 진짜 영양적으로도 좋아요
    딸에겐 아주 좋겠어요

  • 8. ...
    '22.5.31 10:47 AM (220.116.xxx.18)

    근육만들려면 운동 필요한 거 아시죠?
    미국은 여자애들도 스포츠 많이한다는데, 격렬한거까지는 못해도 매일 꾸준히 하는 운동은 하나 하라 하세요
    그래야 밥양도 늘고 근육도 생기고 체력도 늘어서 박사과정 마칠 지구력도 생겨요

  • 9. 엄마손
    '22.5.31 10:54 AM (221.157.xxx.196)

    먹고 싶어하는게 없어서 고민이죠
    살려고 먹는다는 애라 일생 입맛이 없대요
    밤 좀 삶아 먹이고 흑염소 즙 사다 먹여봐야 겠어요
    안먹으면 제가 먹어야겠죠^^
    입맛 자체가 단거 싫어하고 텁텁한거 싫어해서 더 힘들어요

  • 10. 원글님
    '22.5.31 10:58 AM (118.221.xxx.29)

    제가 170에 50이었고 그나마 나이들어서 살쪘는데 지금도 먹고 싶은게 없어요.
    그나마 수영하거나 PT받으면 입맛이 돌았어요.
    그니까 운동해야돼요.
    멸치는 운동이 필수예요. 안그러면 악순환 반복

  • 11. ...
    '22.5.31 11:15 AM (220.116.xxx.18)

    멸치가 멸치에게 하는 말 들으시라니까요
    먹고 깊은 게 없다 많이 못 먹겠다 이러지 말고 먹는 노력을...

    요즘 20대들 맛집 투어 유행인데, 새로운 음식 구경이나 가자 하고 그런 음식도 먹어보고 줄서는 맛집도 가보고...
    활동량이 늘면 입맛도 좀 옵니다

    공부하는 친구라 잘 알거예요
    노력없이 얻어지는 건 없다고...
    살찌고 싶은 목표를 세웠으면 노력하자고 하세요

  • 12. ...
    '22.5.31 11:21 AM (220.116.xxx.18)

    지금부터 체력 다지는 노력 안하면 박사과정 공부 쉽지 않아요
    미국 애들 덩치가 결국 지구력이고 두뇌회전에 연결되요

    연차 올라갈수록 체력에서 밀리는 거 느낄 거예요
    체력도 공부처럼 악착같이 노력하지 않으면, 특히 죽지 않으려고 먹는 수준인 원글님 딸같은 스타일은 특히 엄청난 노력을 해야해요
    지금 대충먹는 건 노력안하는 수준이고요
    나중에 체력 딸려서 공부에 지장받는 걸 깨달아야 정신이 번쩍 드는데, 그땐 불필요한 고생도 너무 많이하고 좀 늦은 거죠

    그렇게 설득해보세요

  • 13. ...
    '22.5.31 11:24 AM (220.116.xxx.18)

    학교 돌아가서 반드시 매일 운동하라 하세요
    박사과정 공부만큼 중요해요
    공부하느라 시간도 없고 기력도 없어서 공부하기도 벅찬데 무슨 운동?
    그럴 거예요
    그럼 악순환될 거예요
    한해한해 지날수록 더더더

  • 14. 지금은
    '22.5.31 11:50 AM (223.38.xxx.239)

    운동 빡시게하면 안되요.
    멸치는 일단 살을 찌워야지 그 살이 근육이되지
    근육부터 키우면 안됩니다.
    운동은 가볍게 소화가 잘 될정도로 걷는 정도만 하고
    지쳤을테니 푹자고 쉬고 먹고 아무거나 먹고싶은거 먹게 해주세요.
    갑자기 막먹이면 소화안되 체하고 더 안좋아요 저런애들은.
    시간되면 간단한 검진 한번 하시고요.
    소화력이 없는게 관건이예요.
    유산균같은거 먹게하시고 가벼운 운동
    조금 먹더라도 열량높고 살찌는거 위주로.
    어느정도 정상체중 올라가면 그때부터 건강식 운동빡시게.

  • 15. 단백질
    '22.5.31 11:52 AM (210.94.xxx.89)

    헬스인들이 괜히 단백질 단백질 하는 게 아니더라구요.

    마침 한식 좋아한다니,
    삼계탕, 낚지, 전복 이런 종류로 단백질 많이 보충해주세요. 아팠던 환자한테도 저도 많이 먹였었네요.

    식단도 식단이지만 최소한의 움직임이 있어야
    근육으로 보충이 되니까 어느 정도 운동도 필요하구요.

    단 거 안 좋아하는 거 정말 큰 복이네요. 부럽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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