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주변에 성격이 확 변한 사람 있나요?

조회수 : 3,421
작성일 : 2022-05-30 22:22:15
보면
과거에 안그랬던 모습으로
다짐하고 변하기도 하지 않나요?

예를들어 여우같던 사람은 좀 넉넉해지거나
아니면 착하던 사람은 이젠 안당하겠다며 독해지거나

그런 경우 본 적 있어요?
IP : 122.192.xxx.5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즈요
    '22.5.30 10:29 PM (118.235.xxx.25)

    네 있습니다 굉장히 자사을 컨트롤해요 안습이죠

  • 2. ㅇㅇㅇ
    '22.5.30 10:31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못 된 성격이 넉넉해 지는건 못 봤고
    착했던 사람이 독해진건 봤어요.

  • 3.
    '22.5.30 10:33 PM (122.192.xxx.59)

    그쵸, 못된사람은 꼬리를 숨기는 여우가 되겠네요,
    착한사람이 독해지면 과거에 착한 모습으론 안돌아갈까요?

  • 4. 제친구는
    '22.5.30 10:34 PM (175.223.xxx.126)

    순둥이에서
    차가운 성격이 됐어요.

    80년대생인데
    이름 끝에 순 자가 들어갔거든요.
    근데 대딩때 세련된 이름으로
    개명하고
    성격이 도도하게 바뀌더라고요.
    약각 차갑고..

  • 5.
    '22.5.30 10:38 PM (112.150.xxx.31)

    사람은 변하지않더라구요.
    변한척 하는거죠.
    급하면 다 나와요.

  • 6. ㅇㅇ
    '22.5.30 10:40 PM (175.223.xxx.10)

    저요 변했다는 이야기 들었어요 안좋은 쪽으로..
    주변사람 성격 행동 많아 타는 편이에요

  • 7. ..
    '22.5.30 10:51 PM (39.116.xxx.154)

    변하려고 무진장 노력하고 있어요.
    친구들한테 상처 받고요
    되돌아보니 그렇게 만든 내 잘못도 있다는 데에 생각이 미치길래
    내 자신을 바꾸자 다짐하고 노력하고 있어요.

    반년 됐어요.
    혼자서 즐겁게 보내려고 노력하고요
    남한테 연연하지 않은 사람이 되려고 이 악물고 노력하고 있어요.

    혼자서 놀되 외롭지 않게 ...

    딱 1년만 해보자 싶어 하는데
    아직까지는 잘 하고 있어요.

  • 8. 아무리
    '22.5.30 10:52 PM (125.134.xxx.134)

    노력해도 360도 턴은 안되지요. 조금씩 조금씩 변하면서 달라지는거지요. 아님 달라지는척을 한채 타인에게 연기하면서 사는거지요

  • 9. ....
    '22.5.30 10:59 PM (211.58.xxx.5)

    저요..
    고등친구들한테 말+은근한 따 당한지 30년만에 제가 걔들을 놨어요...연락하는 횟수도 줄이고 제 생활 수준에 맞는 사람들이랑만 어울리니 배려도 안해도 되고 좋네요
    밥을 사도 제가 더 샀고 만나러 가도 제가 항상 더 많이 친구들 있는 곳으로 갔는데...하나 소용 없더라구요..
    내 원가정에 충실하고 그 돈을 날 위해 쓰니 좋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5687 간절곶 1 해맞이 07:29:27 32
1785686 META는 미쳤고 OpenAI는 변심했다 ㅣ 노벨상 수상 제프리.. 유튜브 07:27:16 94
1785685 예금담보 대출 이율 보는 법 알려주세요 07:27:03 15
1785684 김장하 어른이 왠만한 종교인보다 낫네요 평온 07:25:32 74
1785683 이혜훈 임명 하는 사람이나 옹호하는 사람들이나 가을 07:21:42 48
1785682 공짜 스벅 마시고 있어요 오늘 07:20:14 204
1785681 외국인들 법 개정해야되요 07:17:31 91
1785680 오늘 스벅 선착순 크림라떼 1 레ㆍ 07:17:17 329
1785679 대형카페 1 00 07:11:46 213
1785678 직원이 사과했어요 4 이제 07:00:40 752
1785677 아직도 집 안샀어요? 3 아직도 06:41:54 745
1785676 방금 사골 4 .. 05:58:01 728
1785675 노도강 부동산도 오르고 있어요. 4 물가 05:04:33 1,590
1785674 이혜훈 발탁이 천재적인 한수라고 떠들었던 스피커들 말고 21 ㅇㅇ 03:23:46 2,835
1785673 가수는 노래를 못 하면 은퇴해야하는데 3 ㅇㅇㅇ 03:07:10 2,601
1785672 징계 대상이 '모범직원'? 김형석, 취재 시작되자 "취.. 1 ㅇㅇ 02:51:48 1,174
1785671 삶을 좌지우지하는 건 선택의 기로에서 ... 02:49:06 756
1785670 55세 어떤 일을 할까요 3 Zz 02:38:09 2,625
1785669 마사지 받는데 옆 베드에서 신음에 오예하는 서양여자 11 베트남 02:11:55 4,132
1785668 오늘 하루는 투덜이농부 02:09:49 321
1785667 명언 - 감사함 2 ♧♧♧ 01:38:55 914
1785666 내일 출근한다고 6 .. 01:22:04 1,913
1785665 뉴욕보다 우리나라 집값이 너무 싸다고요? 10 왜냐면 01:12:38 1,811
1785664 공급부족으로 집오르는게 말이 안되는게 21 01:12:02 1,805
1785663 서울지역 가방 분리수거 어떻게 하나요? 3 00 01:05:04 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