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성격이 확 변한 사람 있나요?
과거에 안그랬던 모습으로
다짐하고 변하기도 하지 않나요?
예를들어 여우같던 사람은 좀 넉넉해지거나
아니면 착하던 사람은 이젠 안당하겠다며 독해지거나
그런 경우 본 적 있어요?
1. 즈요
'22.5.30 10:29 PM (118.235.xxx.25)네 있습니다 굉장히 자사을 컨트롤해요 안습이죠
2. ㅇㅇㅇ
'22.5.30 10:31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못 된 성격이 넉넉해 지는건 못 봤고
착했던 사람이 독해진건 봤어요.3. 네
'22.5.30 10:33 PM (122.192.xxx.59)그쵸, 못된사람은 꼬리를 숨기는 여우가 되겠네요,
착한사람이 독해지면 과거에 착한 모습으론 안돌아갈까요?4. 제친구는
'22.5.30 10:34 PM (175.223.xxx.126)순둥이에서
차가운 성격이 됐어요.
80년대생인데
이름 끝에 순 자가 들어갔거든요.
근데 대딩때 세련된 이름으로
개명하고
성격이 도도하게 바뀌더라고요.
약각 차갑고..5. 넹
'22.5.30 10:38 PM (112.150.xxx.31)사람은 변하지않더라구요.
변한척 하는거죠.
급하면 다 나와요.6. ㅇㅇ
'22.5.30 10:40 PM (175.223.xxx.10)저요 변했다는 이야기 들었어요 안좋은 쪽으로..
주변사람 성격 행동 많아 타는 편이에요7. ..
'22.5.30 10:51 PM (39.116.xxx.154)변하려고 무진장 노력하고 있어요.
친구들한테 상처 받고요
되돌아보니 그렇게 만든 내 잘못도 있다는 데에 생각이 미치길래
내 자신을 바꾸자 다짐하고 노력하고 있어요.
반년 됐어요.
혼자서 즐겁게 보내려고 노력하고요
남한테 연연하지 않은 사람이 되려고 이 악물고 노력하고 있어요.
혼자서 놀되 외롭지 않게 ...
딱 1년만 해보자 싶어 하는데
아직까지는 잘 하고 있어요.8. 아무리
'22.5.30 10:52 PM (125.134.xxx.134)노력해도 360도 턴은 안되지요. 조금씩 조금씩 변하면서 달라지는거지요. 아님 달라지는척을 한채 타인에게 연기하면서 사는거지요
9. ....
'22.5.30 10:59 PM (211.58.xxx.5)저요..
고등친구들한테 말+은근한 따 당한지 30년만에 제가 걔들을 놨어요...연락하는 횟수도 줄이고 제 생활 수준에 맞는 사람들이랑만 어울리니 배려도 안해도 되고 좋네요
밥을 사도 제가 더 샀고 만나러 가도 제가 항상 더 많이 친구들 있는 곳으로 갔는데...하나 소용 없더라구요..
내 원가정에 충실하고 그 돈을 날 위해 쓰니 좋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