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일지의 유일한 구멍은 신회장이네요
구씨 불러서 알콜중독 고쳐보라 이야기 하는 장면에서요
- 다 빈말이었나?
- 안온다던데?
- 상담이 재밌기도 하나?
- 무슨 얘기 했는데?
하는데 모든 대사 높낮이가 다 똑같아요. ㅋㅋㅋㅋ
마치 로봇처럼 ㅋㅋㅋ 책을 읽네요. ㅋㅋ
1. 근데
'22.5.30 2:22 PM (223.38.xxx.132) - 삭제된댓글그게 컨셉일 수 있어요.
그 나이에, 다 가진 분들 중에 그런 말투의 고객님들 계십니다.
(은행 VIP창구 여자책임자로서 말씀드리자면,
그런 고객님들 계세요.)2. 신회장이
'22.5.30 2:23 PM (1.238.xxx.39)너무 카리스마 있는 인물이어도 문제겠지만
걸음걸이도 비척비척 몸도 깡말라 그저 비열한 노인네 같아서
구씨를 아들처럼 아낀다는데 전혀 그런 느낌을 못 받았어요.3. ...
'22.5.30 2:23 PM (211.215.xxx.112) - 삭제된댓글사람을 대할 때 도구로 대하는 캐릭터니
마음을 담아 말을 하지 않는거죠.4. 저는
'22.5.30 2:23 PM (182.212.xxx.185)그 분이 진짜 그런 사람같아 보여서 더 무섭더라구요.
5. 원글
'22.5.30 2:26 PM (223.39.xxx.187)짧게 대사할때는 별로 의식 못했는데
저렇게 길게 대사를 하니 너무 웃겨서 ㅋㅋ6. 그래요?
'22.5.30 2:27 PM (175.223.xxx.99)저런사람 많은데
하면서 봄요 ㅋ
무미건조에 속내를 모르겠는...7. ...
'22.5.30 2:30 PM (119.71.xxx.110) - 삭제된댓글저도 괜찮던데요.
현진이형 백사장 삼식이까지 그바닥 다 잘했음.8. .....
'22.5.30 2:31 PM (175.192.xxx.210)속내 모르겠는 사람... 저도 그리 봤어요. 정치인 역할 잘 어울릴거 같은 사람요.
9. 그냥이
'22.5.30 2:31 PM (124.51.xxx.115)생김새 말투 너무 비정해 보여서 무서웠어요
그래서 막방때 신회장을 어떻게 벗어나나 그 걱정만 ㅎㅎ10. ..
'22.5.30 2:33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저도 속내를 모르겠던데
어떻게 변할까 조바심 내며 봤어요
저런사람 수 틀리면...11. 원글
'22.5.30 2:38 PM (223.39.xxx.228)백사장역 배우야 원래 연기파구요. 다른 배우 다 괜찮은데
그래서 제가 유일한 구멍이라고 했잖아요. ㅋㅋ
내용상 그런 인물인건 알겠는데
대사 치는건 영.. ㅋㅋㅋ12. 잘하던데요
'22.5.30 2:38 PM (211.36.xxx.242) - 삭제된댓글사람 장사하는 사람이잖아요.
사업중에 제일 하급.
차라리 무식하게 주먹부터 날리는 놈이 낫지
저렇게 말간 얼굴로 감정 드러내지 않는 놈이 더 악랄한 거에요.13. 되려
'22.5.30 2:49 PM (120.142.xxx.208)연기를 너무 잘해서, 철모르는 시청자들이 추앙 안해서 다행인데요?
퇴폐업소 운영하면서, 본인은 도박/여자/알콜에 중독 안되었다지만,
남의 등골 빨아서 쌓은 부는 어디로 가는건데요?
되려 연기 그지같이 한게 더 나았음.
연기 잘하면 얼마나 추앙하고 롤모델이 되었을지.
악의 근원들임.14. 음
'22.5.30 2:55 PM (118.235.xxx.41)엇 나도 좀 저분 연기 어색하다 했는데ㅋㅋ
15. ㅇㅇ
'22.5.30 3:02 PM (58.234.xxx.21)조금 어색했는데 어색한대로 캐릭터에 어울렸어요
그런일 하는 노인네가 카리스마 있고 멋있을 필요 없잖아요
구씨에 대한 신뢰는 느껴졌어요
구씨 걱정하고 상담 받으라는 얘기
아끼는 마음 없으면 그런 일 하는 사람이 그렇게 세심하게 맘 써주기 어렵죠16. ...
'22.5.30 3:02 PM (118.235.xxx.128)제 눈엔 잘하던데요. 분량도 짧은데 캐릭터 잘 살렸어요
17. 잉
'22.5.30 3:08 PM (211.216.xxx.57)너무 잘하던데요? 그냥 딱 거기그있을거 같은 그런 영감같던데요
18. ......
'22.5.30 3:13 PM (125.136.xxx.121)대사가 좀 어색하긴했죠.표정도
19. 저도
'22.5.30 3:28 PM (218.238.xxx.14)연기 못한다 하고 봤어요 ㅋ. 긴 대사 하는데 똑같아서 무슨 소리 하는지 느껴지지않았어요.
20. 송이
'22.5.30 3:33 PM (182.225.xxx.76)넘잘한다고 생각했어요
어디서 저런연기자를 데리고왔나 생각해볼정도로,,/21. 음
'22.5.30 3:48 PM (223.38.xxx.9)돈밖에 모르는 비정한 노인네 같다고 잘 한다고 생각했는데요
22. 딱
'22.5.30 3:56 PM (39.7.xxx.41)딱맞는 역할에 연기였어요
마지막에 나온깡패들은
진짜깡패들같았고
도박장은 범죄도시2보는것같았어요23. 전형적이지 않은
'22.5.30 4:18 PM (106.101.xxx.175)회장연기라 더 좋았고 그럴듯했어요.
어둠의 돈은 긁어서 다 어디다 쓸까?그생각이 들던데요.
흰머리,늘어진 눈꼬리,주름,힘없는 목소리.,
음흉하고 잔인함을 감춘 오야붕 같던데요.
아마 메이킹필름 보니 감독이 그렇게 주문했을거에요.24. ...
'22.5.30 7:28 PM (218.155.xxx.202)작고 마르고 늙음에도 카르스마 있던데요
아마 이사람도 머리좋고 권모술수 쓰는 방법으로 성공 거둔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