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곰곰히 씹어보다
아버지 정말 말없은 캐릭터잖아요
그런데 재혼한 아줌마는 그 아버지한테 구씨에 대해 어떤 얘길 많이 들었을까 싶네요. 눈물도 훔칠 정도이니.. 뭔가 알긴 아는거 같은데. 그렇다고 구씨가 몇십년 일한 사람도 아니고. 어찌보면 속정은 나누었지만 이름도 모르는 사이잖아뇨?
캐릭터 느낌으론 예전에 잠시 일하다간 구씨에 대해 남매들이 하는 얘기듣고 누구냐고 물어도
“허~.. 거… 씁.. “하고 말거 같은데 말이죠
해방일지 아버지는 말이 그렇게 없는데
.. 조회수 : 4,868
작성일 : 2022-05-29 03:33:21
IP : 14.63.xxx.8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흠
'22.5.29 3:37 AM (180.68.xxx.248)와이프 죽고 좀 변하지 않았을까요. 죽자마자 자기가 요리하고 그랬잖아요
2. ...
'22.5.29 5:26 AM (39.7.xxx.112)아픈 사람은 남는 게 시간이잖아요
아무리 말수가 적어도 가족사 열댓번은 더 말했을 거 같네요
노인들이 한 말 또하고 또하는 습성도 있고요3. ...
'22.5.29 6:43 AM (119.198.xxx.28) - 삭제된댓글새여자 만나면 첨에는 말 많이 하고 다정해지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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