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80 넘으셨는데 우리부모님은 정정해 하시는분들도 많으시겠지만..
70~80 넘으시면 정상적인 대화 안되는분들도 많아요
대화가 주고 받고 그안에서 얻는게 있고 느끼는게 있어야하는데
이나이대는 거의 내얘기가 주를 이루시더라구요
여럿이 모이시면 자기아픈얘기 자식자랑 어디병원이 잘하는지 또 자식자랑 며느리사위욕 그러다가 어제해먹은 반찬얘기 또 자기아픈얘기 도돌이표예요.. 남얘기 안들어요 돌아가며 자기얘기만..
인지가 저하되고 치매도 조금 오신분들도 계실텐데 초기엔 잘 몰라요
그냥 버럭화내거나 하는거로 나타나서요
노화란 그렇더라구요
저아래 노인분얘기 읽다가..
... 조회수 : 2,208
작성일 : 2022-05-28 09:03:37
IP : 175.223.xxx.19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22.5.28 9:19 AM (121.165.xxx.112)남얘기 안듣고 내말만 하는게 이미 치매예요.
치매의 시작은 사회생활이 안되는 거 더라구요.2. ...
'22.5.28 9:21 AM (175.223.xxx.195)사실 80대쯤은 다들 치매있으실꺼라 생각해요
모를뿐이지..3. 직업상
'22.5.28 9:27 AM (218.153.xxx.134)노인분들 많이 대하는데 정말 기 빨립니다.
의료 발달해서 수명은 많이 늘려놨는데 뇌의 노화는 몸보다 더 빨리 오는 것 같아요.
남 입장 전혀 생각 않고 자기 생각 자기 얘기만 해요.
너무 오래 사는 것 좋지 않아요.4. ...
'22.5.28 9:33 AM (175.223.xxx.195)저얘기 30분만 듣고있으면 귀가 아파요
대화 잘되는 노인분들 거의 없어요5. ...
'22.5.28 9:37 AM (175.223.xxx.195)그러니.. 시부모님으로인해 너무 속상해할 필요도 없는거도 같구요. 거의 아마도.. 치매신분들도 많을꺼예요
몰라서 그렇지..6. dlfjs
'22.5.28 9:57 AM (180.69.xxx.74)80에 딱 다르대요
정정하시더니 훅 꺽여요
진짜 나도 저렇게 90 넘게 살아야 하나 고민이죠7. ...
'22.5.28 10:00 AM (175.223.xxx.195)맞아요 70대부터 서서히..
80대도 정정하시다는게 버럭버럭 소리지르거나 할말 다하시는거로 그렇게 생각들 하시는데
자세히보면 자기말만..8. 제
'22.5.28 11:25 AM (202.166.xxx.154)주변에 70 넘으신 여성분이 최근에 너무 어처구니 없는 일을 해서 저도 혹시 치매가 의심되더군요.
말하는 거나 글 쓰는 건 너무 멀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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