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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번역기가 점점 좋아지네요. 이제 얼마 있음 영어배울 필요가 없겠어요.

그나마 조회수 : 5,926
작성일 : 2022-05-27 04:51:22
물론 휴대폰끼고 하느니 그냥 영어하는게 최고겠지만요.
그래도 나처럼 나이든(60세) 사람들은 언어를 배운다는게 완전 불가능? 입니다.
죽도록하면이야 배우겠지만, 그 스트레스 때문에 명 단축하고 싶지는 않고요..ㅠ
잠시 외국에 나와있는데, 이멜같은거로 외국인과 주고 받을때는..세가지 번역기로 내용을 3번정도 검증한다음에
보내는데..한가지 번역기로만하면 좀 이상한 문장으로 직역될때가 있어서 그걸 거를려고 안전하게 세가지
번역기를 씁니다.ㅋㅋ
한 번역기마다 양방으로 확인해보는건 기본이구요.
이젠 아예 대면해서 생활적으로 업무볼때 휴대폰 놓고 양방 음성으로도 하니…나름 옛날에 비하면 완전 괜찮네요.
요새는 외국인들도 휴대폰 통역을 자연스레 받아들이기도 하구요.
앞으로 몇년후엔 세상이 어찌 변할지…참, 한국의 네이버에 파파고도 있지만, 미국의 구글 번역기는 단연 최고네요.
IP : 24.85.xxx.19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외국어를
    '22.5.27 4:55 AM (124.48.xxx.44) - 삭제된댓글

    배워보세요. 취미 붙이면 재미들려요
    시험도 안 보는데 내 맘대로 편하게..
    저는 이번에 스페인어 시작했어여

  • 2. 저는
    '22.5.27 4:57 AM (24.85.xxx.197)

    좋아하는 취미가 따로 있어서서요.
    윗님은 적성에 맞으시겠지만 내나이 60인데..이제 하기 싫은건 안하려고요.
    여태 하기 싫은것도 많이 하고 살아서요..ㅠ

  • 3.
    '22.5.27 4:59 AM (188.149.xxx.254)

    폰으로 번역이 다 되어서 나오는데 꽤 정확도가 높아요.
    하루하루가 다르게 번역이 부드러워 집니다.

  • 4. 뭔가를
    '22.5.27 4:59 AM (24.85.xxx.197)

    막 노력해서 취미가 되기에는 이젠 그만한 열정도없고 힘들어요.
    선천적으로 잘하는 취미를 할랍나다.

  • 5.
    '22.5.27 5:24 AM (124.5.xxx.184)

    시간없을때는
    전체 맥락을 빨리 읽으려고 번역기 쓰지만 솔직히 한계를 느껴요

    번역기는 잠시 여행갈때나 쓰는거지
    영어 배울 필요 없을 정도는 절대 못 만들죠

    기생충 통역사 사론 최가 왜 난리였을지 생각해보면 이해가실듯...
    계속 계실거면 그냥 배우세요

  • 6. .....
    '22.5.27 5:38 AM (119.198.xxx.28) - 삭제된댓글

    세상이 흑백에서 총천연색으로 or 2D에서 3D로 변하는 (가끔은 4D로) 기분이에요.
    운명이나 인생이 바뀌기도 하고요.(이건 제 경험)

  • 7. ㅂㅂ
    '22.5.27 5:50 AM (211.108.xxx.50)

    번역기 뭘 쓰세요? 구글번역, 파파고, 나머지 하나는 눤가요?

    그리고 음성번역기는 뭘 쓰세요?

  • 8. ㅁㅁ
    '22.5.27 5:58 AM (59.8.xxx.216)

    제가 독일 사이트에서 물건 살 일 있을때 독일어를 영어로 번역해서 했잖아요.^^ 그 당시 영어가 우리말로 번역은 오류가 많았는데 요샌 많이 좋아졌더군요.

  • 9. 번역기는
    '22.5.27 6:23 AM (223.38.xxx.241)

    좀 매끄러운 서바이벌 영어 정도 아닌가요?
    간단한 의사소통은 되지만(예전 번역기는 생뚱맞은 의미전달 안되는 단어들의 나열이었고요)
    그렇다고 내가 원하는 만큼의 표현과 뜻전달은 힘들던데요. 아이보니 간단한 에세이 쓰는 것도 정 생각 안날때 찾아보고 힌트얻어 다시 다 써야하지 안그럼 원어민선생님이 붉은줄 죽죽 그으며 번역기 돌린줄 다 아시던데요

  • 10.
    '22.5.27 7:32 AM (221.167.xxx.186)

    따로 배우지 않더라도 번역기 쓸때
    한글 말고
    영어문장을 먼저 쓰고 한글번역 자연스러운가 확인하면 배우는데도움되더군요.

  • 11.
    '22.5.27 7:45 AM (175.197.xxx.81)

    얼리어답터시네요!
    잠시 외국 나가 있는데 영어를 배우라니요
    번역기 활용 백퍼 하시는 모습이 스마트해보여요

  • 12. 답정너
    '22.5.27 9:09 AM (120.142.xxx.172)

    이런 글에 그놈의 외국아 배우라는 타령...
    60 나이 정도 되면 공부 시도 해볼만큼 해봤고 본인은 번역기가 낫다고 판단해서 알아서 하겠단건데 배워라마라 충고인지
    간단한 생활영어 정도만 필요한 사람은 번역기가 더 나아요 원하는만큼의 뜻전달과 뉘앙스 차이까지 표현하는 유창한 영어가 60부터 공부한다고 가능한가요...?

  • 13. ㅎㅎ
    '22.5.27 9:41 AM (223.38.xxx.173) - 삭제된댓글

    여기 원래 그렇잖아요

    외국어 타령 다이어트 타령 ㅎㅎ

    솔직히 저도 안되는 외국어 투자하는 시간에 다른거 하는게 더 낫다고 생각해요 뭐 재능 있는 사람들은 외국어하면 되구요 ㅎㅎㅎ

  • 14. ...
    '22.5.27 12:46 PM (211.46.xxx.25)

    오~~ 어떤 거 사용하시나요? 추천 좀 해주세요
    그리고 배우기 어렵다는데 배우라는 사람들은 에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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