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될때까지 성형 한번도 안하신분 계신가요
1. 네
'22.5.26 10:09 PM (221.138.xxx.122)제 주변은 다 안했는데...
2. 그냥
'22.5.26 10:09 PM (106.101.xxx.54)피부과 가요
나이먹어 성형하면 더 이상하지 않을지~3. 건강
'22.5.26 10:10 PM (61.100.xxx.3)눈밑 지방제거 하안검
지방재배치는 한번쯤 해도
괜찮아요~~4. 여기
'22.5.26 10:11 PM (112.156.xxx.235)저요
이제딱 50인데
한번도 안했어요
아픈게 싫고 무서워서리
근데 보톡스는 맞고싶긴해요
주름짜증나서요5. .....
'22.5.26 10:12 PM (180.65.xxx.103)20대 땐 증명사진이 완벽하다싶을 정도로 예쁜 얼굴이라고들 했는데
40넘어서니 ㅠㅠ
의느님이 도움이 절실합니다.6. 53
'22.5.26 10:16 PM (118.219.xxx.22)아직 한번도 안했는데 이뻣던 눈이 쳐지고 눈두덩이도 푹 꺼지고ㅠㅠ 이제 손대고싶어요
7. 저요~
'22.5.26 10:17 PM (110.12.xxx.40)성형, 보톡스도 안해봤어요
10년 전쯤 ipl 같은 것은 했었는데 이젠 하고싶어도
뭘 해야할지 몰라서 못하겠어요
일단 주위에 아무도 그쪽으로 관심이 없으니 더 그런가봐요
전에 아이들 친구 엄마 모임에선 한 엄마가 주도적으로
시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곤 했었는데 원래 예뻤던
그 엄마의 사술로 변해가는 모습에 거부감이 들어서
자연스레 성형에 대한 관심이 없어졌어요
원래도 자연스럽게 늙어가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했었구요
슬프지만 어쩔 수 없죠8. 47세입니다
'22.5.26 10:26 PM (211.245.xxx.95) - 삭제된댓글성형은 물론 점도 안뺐습니다. 암것도 안하고 특별히 관리도 안해요. 쌍커플이 큰눈인데 요즘 쳐지는 느낌이라 쌍커플할까 고민중입니다.
9. ...
'22.5.26 10:27 PM (221.151.xxx.109)저 40대 후반에 속하는데 안했고 안할거예요
자연스럽고 곱게 나이 먹으려고요
성형하는거 다 티나요10. 어머
'22.5.26 10:29 PM (223.33.xxx.204)하지 마세요. 지금 시작하면 10년 내로 김수미 됩니다.
표정 개선하는 페이스 요가 정도 하고
윤여정처럼 빼빼 말려서 옷태에 신걍쓰는게 낫죠.
성형할 돈으로 예쁜 옷 사 입고요.11. 저요
'22.5.26 10:35 PM (198.90.xxx.30)한번도 안 했고 할 생각도 없었는데 한 60살 되면 해볼까 생ㄱㄱ해요
12. ...
'22.5.26 10:38 PM (182.221.xxx.36) - 삭제된댓글안한사람이 더 많지 않을까요?
살 안찌게 관리하고 피부는 촉촉한상태 유지하려고만 노력할거에요 앞으로도. 편안한 인상으로 늙고싶어요 주름져도.13. ㅇㅇ
'22.5.26 10:41 PM (180.66.xxx.124)귀찮고 무서워서 안해 봤어요
14. ..
'22.5.26 10:42 PM (121.136.xxx.186)성형 안한사람이 더 많지 않을까요?
15. 안했어요
'22.5.26 10:42 PM (175.122.xxx.249)58세인데 귀도 안 뚫어 봤어요.
아플게 무서워요.
노화, 처음엔 당황스럽고
우울하지만
그냥 받아들이는 수밖에 없다고 생각해요.16. 젼
'22.5.26 10:52 PM (1.235.xxx.154)조금 큰 점 뺐어요
그게 전부17. 저두
'22.5.26 11:00 PM (211.245.xxx.178)점뺀거빼고는...
무서워서 못하겠던걸요..
점빼는것도 벌벌 떨면서 가서..
피부관리도 한번 안받아봤어요.18. ,,,
'22.5.26 11:03 PM (123.212.xxx.193)저도 전혀 손 안된얼굴인데 눈이 쳐지면서 이상해졌어요. 상안검 쌍꺼풀수술 해야될것 같은데 50넘으니 회복도 더디고 까딱잘못하면 무당 내지는 팔자사나운 얼굴될까봐 망설이는중입니다 ㅠㅠ
19. ...
'22.5.26 11:04 PM (39.115.xxx.14)전 그 흔한 점빼는 것도 안해봤우요.
그냥 무서워서요. 앞으로 눈꺼플 내려 앉고 그러면 모를까.. 전 칼대고 주사바늘 들어오는거 무서워요.20. 저
'22.5.26 11:12 PM (122.37.xxx.12) - 삭제된댓글주사 무서워서 사랑니도 벼르다 갔고 치과치료 마취주사 안 아프게 놓은다는곳으로 엄청 검색해서 갔고 백신도 3차까지 남편이 같이 들어가서 저는 으악!소리 지르고 남편 부둥켜안고 맞았어요
감기걸려 열흘정도 약 먹어가며 앓을래? 주사맞고 내일이면 나을래? 선택하라하면 무조건 약 먹고 보름도 더 앓고 말지 주사는 절대 안 맞겠어요 할정도 주사 끔찍합니다
그 흔한 점도 안 빼봤고 피부과에는 가본적도 없는데 50넘었네요 시술이고 뭐고 간에 걍 늙고 말래요 주사 맞으라고 하면 차라리 날 죽여주세요 라고 하고 싶어요21. ..
'22.5.26 11:23 PM (112.167.xxx.66)저 60대인데 하나도 안 했어요.
근데 유전자의 힘인지 남들도 다 무지 젊어보인대요. .
저 처음 본 사람들은 애들 초등학교는 들어갔냐고. ㅎ ㅎ
애가 결혼해서 손주가 유치원 다니는데 말입니다.22. 그냥
'22.5.26 11:26 PM (116.123.xxx.207)56세 성형은 커녕 점 하나 안뺐어요.
젊었을 때보다 오히려 성형하고픈 생각이 없어요
한번 손 대면 주기적으로 하는 것도 못할 짓이다 생각들고
거기에 쏟는 돈과 시간이 아까워요
나이 드는 거 편안하게 받아들이려 노력해요23. ㅇㅇ
'22.5.26 11:47 PM (107.116.xxx.29)60세
점 하나도 안건드렸고, 보톡스도 한번도 안해본 자연인입니다
친구들 모임 중, 주기적으로 손대는 애들이 3명있는데
아고, 본인들은 아는지 모르는지
볼때마다 기괴하고 이상해져가요
뭐 이제는 어쩔수 없겠지요
자꾸 손 대는 수밖에
성형에 노화까지 겹쳐서 속수무책일것 같아요24. 저의주제곡
'22.5.27 12:01 AM (180.70.xxx.42)남상~위에 저 소나무
25. ..
'22.5.27 12:46 AM (175.119.xxx.68)이것도 안사람 안한사람 2:8 이지 않을까 싶어요
대학때 과 친구 쌍꺼풀 한 거 빼고는 지인중에 한 사람 본적 없었어요26. 음
'22.5.27 12:50 AM (27.124.xxx.12)지방재배치는 괜찮은 듯22
27. Celeste
'22.5.27 2:34 AM (181.231.xxx.93)쌍커풀 없는 큰 눈인데 가끔 쌍커풀 있었으면 어떨까 궁금.... 50 넘었는데 하나도 안 했어요. 점도 안 뺌.
28. ㅇㄹ
'22.5.27 3:09 AM (122.36.xxx.107)라식만 해봤어요. 그런데 요즘 얼굴에 점들이 생겨 이 김에 피부과 가서 잡티를 제거해볼까 고민중입니다.
29. ...
'22.5.27 5:36 AM (124.5.xxx.184)아무리 성형인이 많다해요
안한 사람이 훨씬 많죠ㅋ
무서워서 안하고
아파서 안하고
성형 부작용 보고 안하고
돈 없어서 안하고
하는 사람만 해요30. ㅁㅁ
'22.5.27 7:02 AM (220.93.xxx.239) - 삭제된댓글해본들 수박안될거알고
또 뭔 일인지 수술자리같은곳이 일생 통증있는체질이라
그냥 삽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사실
전 직장에 남자들도 다 눈썹문신이며 한이가 많았고
(ㅎㅎ내가 둔해 말해줘서 알았단 )
여직원 당연 다 쌍커풀 (그당시 4ㅡ50대인데 )한거라더군요
그런데 나이들어 손대서 예쁘다 ?예가 별루
그저 본인만족정도일듯31. 저요..
'22.5.27 8:50 AM (114.201.xxx.27) - 삭제된댓글귀도 안뚫어요.
아..귀는 뚫혀져있고 귀걸이용 ^^32. 저두요
'22.5.27 8:53 AM (114.201.xxx.27)피부과간건 발무좀 외 없고
제주변도 다 그래요.
동생,점빼볼려고 갔다가 피부뒤집어지고 입돌아간듯 부어서...
저도 놀래서 더 안감.
아...가는 사람은 젊었틀때부터 가던데...
가나안가나 그게 그거고 어디다 돈썼나 물어보고픈...33. 길
'22.5.27 9:29 AM (220.79.xxx.107)저한번도안함
할맘도없고
뭐 그냥살기로34. 길
'22.5.27 9:31 AM (220.79.xxx.107)점도안배봄
연초에 넘어져 인중퀘멨음
이 무서운걸
시르이35. 50후반
'22.5.27 9:54 AM (112.164.xxx.47) - 삭제된댓글그 흔한 피부과, 피부관리 한번도 안 받아봤어요
저녁에도 씻고 아무것도 안 발라요
아침에만 화장하느라 좀 발르고
화장품 종류는 아침에 아이크림에 스킨몇방울, 크림 자외선 차단제
요게 다예요
메이크업은 아주 최소로 간단히,
목에 주름없고, 얼굴 주름도 내 또래에 비하면 없어요
얼굴처짐등 못 느껴요36. ...
'22.5.27 9:55 AM (211.187.xxx.16)50대 중후반인데 성형은 커녕 피부과 시술도 한번 안해봤어요.
쌍꺼풀이 한쪽만 있어서 20대에 엄마가 한쪽도 하면 어떻냐고 했는데 짝짝이 될까봐 안했어요.
그 결과 40대 되니 나머지 한쪽도 생기더군요.
제 주변은 시술정도는 해도 티나게 성형한 사람은 전혀 없어요.37. 55
'22.5.27 10:12 AM (59.6.xxx.68)저도 피부과 한번 가본 적 없고 쌍꺼풀 수술도 안했어요
제 친구 한명은 대학때부터 지금까지 얼굴에 집 몇채값을 들이부었는데 그리 외모에 대해 생각이 다른 두사람이 친구라고 지금껏 어울려다니는거 보면 신기하긴 해요 ㅎㅎ38. ㅇㅇ
'22.5.27 10:16 AM (211.206.xxx.238)저도 그냥 자연스럽게 늙고 싶어 안하자주의인데
요즘 부쩍 이마주름이 신경쓰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