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찬욱 감독은 나이 들수록 멋있네요

ㅇㅇ 조회수 : 3,947
작성일 : 2022-05-26 20:52:54
부러워요..
오히려 나이 들었을때가 젊었을때보다 분위기 있고
뭔가 더 예쁘고 멋있어지는 사람들이요

박찬욱 감독도 젊을땐 그냥 그런 인상이고
한참 살 쪘을때도 있었는데
요즘 기사 사진을 보면 오히려 나이 들어서가
인상이 훨씬 좋고 카리스마도 있고 잘생겨 보여요
IP : 118.235.xxx.223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별로
    '22.5.26 8:56 PM (223.39.xxx.119)

    박찬욱 영화 보고나면 기분이 나쁨

  • 2.
    '22.5.26 8:56 PM (217.149.xxx.158)

    이사람 변태같아요. 느끼하고.

  • 3. ㅇㅇ
    '22.5.26 8:58 PM (118.235.xxx.136) - 삭제된댓글

    https://kimoui.tistory.com/m/1010

    조상이 친일파일 수 있는데
    깔끔하게 인정하고 넘어가면 될 걸
    다시 봤어요

  • 4. ㄹㄹ
    '22.5.26 8:58 PM (211.36.xxx.34)

    짜집기 대마왕

  • 5. 영화도
    '22.5.26 9:05 PM (123.199.xxx.114)

    별로인데
    멋있다니
    외모도 그닥이구만

  • 6. ...
    '22.5.26 9:06 PM (211.207.xxx.116)

    똑똑해보이는 이미지임
    미적감각 좋고 취향이 독특하고 마이너지만
    재능 있음

  • 7.
    '22.5.26 9:06 PM (61.83.xxx.150)

    마누라가 내조 많이했다는데
    마누라한테 잘하는지…
    전에 영화 배우랑 소문있었는데…

  • 8. 그쵸
    '22.5.26 9:07 PM (116.123.xxx.207)

    나이들수록 지적이고 중후한 멋을 풍기는 멋진 감독님

  • 9. 제발
    '22.5.26 9:10 PM (211.207.xxx.116)

    자기 프레임으로만 대상을 보지 맙시다
    감독한테도 마누라한테 잘하나 따지고
    지겹다 증말
    감독은 감독으로나 보면 되지
    마누라한테 잘하는지 감시는 본인 남편한테나 하면 됩니다

  • 10. 제일 부러운
    '22.5.26 9:14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부잣집 아들. 백수시절 기 꺽이지 않고 잘 헤쳐나갔고,
    성공도 잘받아들이고요.
    한번 성공에 고꾸라지는 사람 얼마나 많나요?

    올드보이, 박쥐 정말 좋은 영화에요.
    표현은 무서운데 - 고통스럽기까지 - 주제가 좋아요. 신앞의 비루한 인간의 비극.

  • 11.
    '22.5.26 9:16 PM (122.42.xxx.83)

    미장센이고 뭐고 기분 나쁜 영화

  • 12. ......
    '22.5.26 9:26 PM (175.119.xxx.29)

    아가씨 안 본 눈 삽니다.

  • 13. ㅇㅇㅇ
    '22.5.26 9:31 PM (120.142.xxx.17)

    동생이 박찬경. 어려서부터 형에 대한 동경과 컴플렉스가 많았다고 본 듯. 정말 잘난 형이었다고. 그런 박찬경도 진짜 대단한 사람. 형제가 참 잘났다는... ^^

  • 14.
    '22.5.26 9:37 PM (180.65.xxx.224) - 삭제된댓글

    변태같이 느끼는거 나만이 아니구나

  • 15. ..
    '22.5.26 9:44 PM (61.77.xxx.136)

    헐..박찬욱은 한국에서 보기드물게 유능한 감독인데 변태라니..그사람만큼 여성에게 캐릭터를 준감독이 있었나 생각해보세요. 늘 조폭이나 변태옆에서 농락이나 당하는 성적대상으로만 소비되다가 박찬욱감독은 엄청나게 능동적이고 생생한 여자주인공들을 탄생시켰다구요.
    미장센은 그냥 덤.
    저는 박감독영화 개봉하는날 꼭 극장가서 봐요. 이번에도 너무 기대되고 개봉일만 카운트하고 있네요.

  • 16. 궁금
    '22.5.26 9:46 PM (211.109.xxx.192)

    아가씨 안 본 눈 삽니다는 어떤 의미인가요?

    너무 좋아서??
    너무 싫어서???

  • 17. ㅡㅡ
    '22.5.26 9:51 PM (116.37.xxx.94)

    안본눈은 싫어서죠

  • 18. ....
    '22.5.26 9:55 PM (112.154.xxx.59)

    젊을 때도 직접 보면 얼굴 작고 멋진 스탈. 영화는 잘 만들죠.콜린 퍼스가 공개적으로 박찬욱 감독 연락기다린다고 구애까지 했는데 한국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그만큼 영화 잘 만드는 감독 없어요. 봉감독과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감독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개취는 존중.

  • 19. 좋을때도
    '22.5.26 9:57 PM (175.223.xxx.194)

    쓰죠.

    엄청 좋은 책이나 영화를
    아직 안 본 사람이 부러울때..
    그 기쁨을 또느끼고 싶을때도
    안본눈 삽니다.라고
    쓰죠.

  • 20. ...
    '22.5.26 9:57 PM (112.154.xxx.59)

    감독 없어요>> 감독 드물어요 로 수정.

  • 21. .......
    '22.5.26 10:08 PM (175.119.xxx.29)

    저는 싫을때만 써요.
    좋다는 의미로 써본 적도
    그런 의미로 쓰는 사람도
    저는 한번도 못봤네요.

  • 22. ㅇᆞ
    '22.5.26 10:17 PM (118.235.xxx.86) - 삭제된댓글

    박찬욱감독 같은 사람한테도
    짜장. 콜서방 부르듯 나오는데로
    지적질하는 사람이 많다니.

  • 23. ㅡㅡ
    '22.5.26 10:25 PM (116.37.xxx.94)

    ㅎㅎ좋아서 쓰는사람 첨보네요 와우

  • 24. ..
    '22.5.26 10:55 PM (116.126.xxx.23)

    친일파 후손이라니 급 별로다.

  • 25. 어머
    '22.5.26 11:14 PM (114.206.xxx.146)

    여기 진짜 나이든티가 나긴 나네요.
    안 본 눈 삽니다를
    좋아서 쓰는 사람 첨 본대ㅋㅋㅋ
    젊은 사람들은 좋을때도 많이 써요ㅋㅋㅋ

  • 26. ㅇㅇ
    '22.5.26 11:30 PM (183.107.xxx.163)

    예전에 제 나이 20대 초중반 때 쯤 MBC 방송국 앞에서 박성범 앵커를 비롯하여
    몇 몇 40대 남성 앵커들을 실물을 보고 너무 멋있어서 진짜 깜짝 놀래었습니다
    그리고 여의도 빌딩 엘레베이터 앞에서 극작가 이진섭씨를 봤는데 진짜 너무 너무 멋있고 잘 생겼었어요
    이 분들 방송에 자주 나오는 분이라 그냥 화면에서 볼 때는 그 뭐 그 멋있는지 몰랐는데 실물로 봤을 때는 진짜 대박!!

  • 27.
    '22.5.26 11:36 PM (61.105.xxx.94)

    박찬욱 감독의 복수 시리즈들... 모두 잔인하고 선정적이여서 좋아하진 않아서 올드보이 이후 그의 영화는 안 봅니다.
    보기가 넘 힘들어요. 하지만 거장이라고는 인정합니다.

  • 28. .....
    '22.5.26 11:39 PM (223.39.xxx.167) - 삭제된댓글

    젊은게 벼슬인가 뻑하면 나이 많은 티가 어쩌고
    82에서 제일 한심한 댓글이 나이타령 하는거

  • 29. 뭐지
    '22.5.26 11:43 PM (175.119.xxx.29)

    114.206.님 좋은 의미로 쓴 글 하나라도 갖고 와봐요.
    그럼 믿어는 드릴게.

  • 30. 박찬경이
    '22.5.27 12:53 AM (217.149.xxx.158)

    누군데요? 동생도 유명해요?

    그리고 왜색 변태기질 영화에서 매번 느껴져요.

  • 31. ㅇㅇ
    '22.5.27 4:27 AM (118.235.xxx.8) - 삭제된댓글

    감독을 감독으로만 보다니
    인간이 기능공도 아니고

    유복하게 자라서 서강대 나오고
    외모에 이런저런 배경 합쳐져서
    그 사람 작품 보믄 거죠 우리는

    그런 의미에서 친일파 문제에 대한 처신이
    매우 실망스럽단 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강동원에게 배웠으면 합니다
    이미 타이밍 놓쳤고 너무 멀리 왔지만요

    박찬경 역시 형보다 더 잘난 인물로 봤는데
    완전 실망했어요 에휴

  • 32. ㅇㅇ
    '22.5.27 4:31 AM (118.235.xxx.214) - 삭제된댓글

    감독을 감독으로만 보다니
    인간이 기능공도 아니고

    유복하게 자라서 어느 대학 나오고
    저런 외모에 몇년도에 어디서 태어났다는
    이런저런 배경 정보 합쳐서
    그 사람 작품 해석하는 거죠 우리는

    그런 의미에서 친일파 문제에 대한 처신이
    매우 실망스럽단 겁니다
    비겁하죠

    강동원에게 배웠으면 합니다
    이미 타이밍 놓쳤고 너무 멀리 왔지만요

    박찬경 역시 형보다 오히려 더 큰 인물로 봤는데
    실망했습니다

    다 아는 걸 참

  • 33. ㅇㅇ
    '22.5.27 4:32 AM (118.235.xxx.214) - 삭제된댓글

    감독을 감독으로만 보다니
    인간이 기능공도 아니고

    유복하게 자라서 어느 대학 나오고
    저런 외모에 몇년도에 어디서 태어났다는
    이런저런 배경 정보 합쳐서
    그 사람 작품 해석하는 거죠 우리는

    그런 의미에서 친일파 문제에 대한 처신이
    매우 실망스럽단 겁니다
    비겁하죠

    강동원에게 배웠으면 합니다
    이미 타이밍 놓쳤고 너무 멀리 왔지만요

    박찬경 역시 형보다 오히려 더 큰 인물로 봤는데
    실망했습니다

    다 아는 걸 참

    딸도 영화하죠 아마?

  • 34. ㅇㅇ
    '22.5.27 4:35 AM (118.235.xxx.214) - 삭제된댓글

    감독은 감독으로나 보면 되지
    마누라한테 잘하는지 감시는 본인 남편한테나 하면 됩니다

    감독을 감독으로만 보라니
    인간이 기능공도 아니고

    유복하게 자라서 어느 대학 나오고
    저런 외모에 몇년도에 어디서 태어났다는
    이런저런 배경과 정보 합쳐서
    우리는 그 사람 작품 해석하는 거죠

    그런 의미에서 친일파 문제에 대한 처신이
    매우 실망스럽단 겁니다
    적극적으로 비겁하죠

    강동원에게 배웠으면 합니다
    이미 타이밍 놓쳤고 너무 멀리 왔지만요

    박찬경 역시 형보다 오히려 더 큰 인물로 봤는데
    실망했습니다

    다 아는 걸 …

    딸도 영화하죠 아마?

  • 35. ㅇㅇ
    '22.5.27 4:54 AM (118.235.xxx.214) - 삭제된댓글

    감독은 감독으로나 보면 되지
    마누라한테 잘하는지 감시는 본인 남편한테나 하면 됩니다

    감독을 감독으로만 보라니
    인간이 기능공도 아니고

    유복하게 자라서 어느 대학 나오고
    저런 외모에 몇년도에 어디서 태어났다는
    이런저런 배경과 정보 합쳐서
    우리는 그 사람 작품 해석하는 거죠

    그런 의미에서 친일파 문제에 대한 처신이
    매우 실망스럽단 겁니다
    적극적으로 비겁하달까, 악한 거죠

    강동원에게 배웠으면 합니다
    이미 타이밍 놓쳤고 너무 멀리 왔지만요

    박찬경 역시 형보다 오히려 더 큰 인물로 봤는데
    실망했습니다

    다 아는 걸 …

    딸도 영화하죠 아마?

  • 36. ㅇㅇ
    '22.5.27 4:55 AM (118.235.xxx.214) - 삭제된댓글

    감독은 감독으로나 보면 되지
    마누라한테 잘하는지 감시는 본인 남편한테나 하면 됩니다

    감독을 감독으로만 보라니
    인간이 기능공도 아니고

    유복하게 자라서 어느 대학 나오고
    저런 외모에 몇년도에 어디서 태어났다는
    이런저런 배경과 정보 합쳐서
    우리는 그 사람 작품 해석하는 거죠

    그런 의미에서 친일파 문제에 대한 처신이
    매우 실망스럽단 겁니다
    적극적으로 비겁하달까, 악한 거죠

    강동원에게 배웠으면 합니다
    이미 타이밍 놓쳤고 너무 멀리 왔지만요

    박찬경 역시 형보다 오히려 더 의식있고
    똑똑하고 큰 인물로 봤는데
    실망했습니다

    숨겨봐야 다 아는 걸 …

    딸도 영화하죠 아마?

  • 37. ㅇㅇ
    '22.5.27 7:00 AM (118.235.xxx.120) - 삭제된댓글

    감독은 감독으로나 보면 되지
    마누라한테 잘하는지 감시는 본인 남편한테나 하면 됩니다

    감독을 감독으로만 보라니
    인간이 기능공도 아니고

    유복하게 자라서 어느 대학 나오고
    저런 외모에 몇년도에 어디서 태어났다는
    이런저런 배경과 정보 합쳐서
    우리는 그 사람 작품 해석하는 거죠

    그런 의미에서 친일파 문제에 대한 처신이
    매우 실망스럽단 겁니다
    적극적으로 비겁하달까, 악한 거죠

    강동원에게 배웠으면 합니다
    이미 타이밍 놓쳤고 너무 멀리 왔지만요

    동생 역시 형보다 오히려 더 의식있고
    똑똑하고 큰 인물로 봤는데
    실망했습니다

    숨겨봐야 다 아는 걸 ….

    딸도 영화하죠 아마?

  • 38. ㅡㅡ
    '22.5.27 8:45 PM (116.37.xxx.94)

    젊은사람들? 님은 젊은사람이에요?ㅎㅎㅎㅎ

  • 39. 00
    '22.5.30 5:12 AM (98.247.xxx.23)

    상당히 인상이 카리스마 있고 말도 지적으로 잘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0800 그때 그랬다면 어땠을까 (살짝19 ... 18:19:27 185
1590799 아........K패스 카드................ ㅠ.ㅠ.. 6 K 패스 18:16:28 399
1590798 엑셀잘하시는분 도와주세요!! 3 엑셀 18:11:42 136
1590797 일반인 연애프로에 어떻게 나올까요 진짜 연애할라고 나와요? 1 연애 18:09:25 279
1590796 이재명과 조국 2 정치 18:08:17 249
1590795 하이마트에서 세탁기 사려고하는데 보증서비스도 같이 하세요? . 18:07:26 62
1590794 갤럭시 핸드폰 1 애플 18:07:17 110
1590793 중국인들은 어려서부터 질서교육 안받나요? 1 ㅇㅇ 18:05:26 205
1590792 올케언니 왜 그런걸까요 8 ㅇㅇ 18:01:28 935
1590791 선재업고튀어에서요 태성이는 어떻게 된거죠 4 ㅇㅇ 18:00:43 364
1590790 5/3(금) 마감시황 나미옹 17:58:14 243
1590789 저에게 옷 주겠다고 주신 분이요. 4 ps 17:52:35 1,158
1590788 혹시 제 언행이 어디가 문제였을까요? 23 마나님 17:50:30 1,123
1590787 50다 되니 각광받는 외모.;; 21 ㄷㄷ 17:45:40 2,704
1590786 제가 코를 골았는데 이상했어요 7 .. 17:42:54 861
1590785 재벌라이프 그사세 17:41:31 378
1590784 5시30분 정준희의 해시티비 ㅡ 마로니에5월호 1부 : 서유미.. 1 같이봅시다 .. 17:41:06 89
1590783 늦공부하고 느낀건 3 ㅇㄹㅎ 17:37:07 812
1590782 통증은 없지만 한쪽 팔이 잘 안올라가네요 레드향 17:36:04 217
1590781 순두부 두개 5 뭐해먹을까 17:30:49 470
1590780 일뽕 실제로 본적있으세요? 6 쿠크다스 17:24:48 644
1590779 어린이집 교사도 사학연금 받게끔 검토랍니다 8 .. 17:20:24 1,303
1590778 고수 겉절이 진짜 맛있어요 7 ㅇㅇ 17:20:21 793
1590777 국토부 주택 공급 19만 채 누락한 주택 통계. .사실 알고도.. 4 조작 17:19:59 603
1590776 기차역·도서관 앞에 ‘박정희 동상’ 세운다…시민단체 반발에도 대.. 6 어우야 17:17:51 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