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가 골목 걷는데 갑자기
빵! 하고 클락숀을 크게 눌러서
제가 너무 놀라 넘어질 뻔했거든요.
너무 화가 나서 뒤돌아봤더니
젊은 여자가 운전하고 있었는데,
혀를 내밀고 메롱 하면서
귀에다 양손 올리고 가는 거 있죠
20대나 30대 젊은 여자였는데
하늘색 ,BMW 타고.
순간 빡친다는 게. 뭔 뜻인지.알겠더라고요.
똥 밟았다고 생각하기에
참, 저렇게 살고 싶을까 싶대요.
나도 큰 차 몰지만 그렇게 몰지각한 사람은 처음 봐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낮에 미친사람(?) 봤어요
... 조회수 : 4,993
작성일 : 2022-05-24 20:04:03
IP : 116.36.xxx.7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으싸쌰
'22.5.24 8:10 PM (218.55.xxx.109)정말 쓰레기네요
2. ...
'22.5.24 8:16 PM (110.9.xxx.132)양아치네요 으 유치...
3. 신고하고
'22.5.24 8:28 PM (112.154.xxx.91)경찰서에 신고하고 cctv 확인해서 대인접수하고 싶네요. 아..진짜 넋 놓고 걸을때 경적 울리면 진짜 화나요. 저는 골목길 갈땐 차마 경적 못울리겠던데..
4. 지가
'22.5.24 8:40 PM (223.38.xxx.219) - 삭제된댓글욕 해드릴께요.
야 ㅆㄴ아 꼴랑 bmw타면서 메롱하고 싶었구나, 못난 ㄴ아 밤길 조심해라. 하긴 너같이.은전하다가는 스스로 꼴아박지.5. 추측
'22.5.24 8:40 PM (39.7.xxx.75)또라이 같은 운전자네요 ㅎㅎㅎㅎ
근데 아마도 골목길에서 님 뒤에 따라 가다가
님이 모르고 계속 막고 가니까 마지못해
빵!
그렇다고 해도 좀 도라희 같네요 헐 ㅋㅋㅋ6. ...
'22.5.24 8:47 PM (223.38.xxx.88) - 삭제된댓글양아치네요 이은해 같은부류 어디 콜와서 나가는 중이였나봐요 ㅋ
7. ㅇㅇ
'22.5.24 8:49 PM (139.28.xxx.146) - 삭제된댓글가끔 그런 미친것들이 있더라구요.
자기만 즐거운.... 남 약올려서 기분 초딩같은?
초딩은 뭘 모르고 나이가 어리니 이해나 되지..
다 커서 악으로 저러는 것들..
제가 이렇게 욕해주니 그냥 잊으세요
그래 걘 돌아이었어.. 하고.
오늘 뭔가 현타와서 댓글 쓸 기분도 아니었는데 ㅋㅋ
마침 님 글 봐서 씁니다.8. 헉!!
'22.5.24 9:24 PM (218.233.xxx.109) - 삭제된댓글진짜 그런사람이 있다니 ..글로 읽어보니 웃음이 다 나네요
하늘색 bmw 조심해야겠어요9. ㅇㅇ
'22.5.25 3:36 AM (49.1.xxx.163)귀에다 양손 올리는건 뭐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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