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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건 뭐죠? 속상하네요

ㅎㅎ 조회수 : 6,459
작성일 : 2022-05-24 12:24:22
제가 매사에 딱 부려져요.
딱 할 말만 조리있게 잘하죠.
친한 친구가 이번에도 집 사면서 좀 어이없는 일을 당하길래
제가 가서 화내면서 정리해줬어요.
부동산 소장이 결국 사과했구요.
전 이 친구 정말 좋아해서 진심으로 도와주고 싶어요.
실제로 그러고 있구요.
이번에 제가 퇴사하고 취업해야 하는데
이 친구랑 같은 계통이고 친구가 인사권을 가지고 있어요.
나중에야 팀원 한명을 뽑은걸 알았어요.
왜 나 안 넣어줬냐니?
내가 너무 센데 어떻게 같이 일하냐고 하네요?
무슨 말인지
제가 딱 부러진다고 일 해결할땐 다 처리하게 하고...
별로 가고 싶은곳은 아니지만
서운하더러구요
남편은 친구니까 불편해서 그런거라고 잊어라 하는데
전 늘 진심인데
이 친구는 아닌가? 멘붕오네요
아님 내가 속이 좁은건지...
그냥 불편해서도 아니고 제가 세서? 라고...
제가 그리 사리분별없이 보인건지..ㅠㅜ
속상하네요


IP : 180.228.xxx.130
5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5.24 12:26 PM (203.251.xxx.221)

    overqualified

  • 2. 원글님은
    '22.5.24 12:27 P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

    자기보다 센 사람이 부하직원으로 들어오면 좋겠어요? 아무리 일처리 잘 한다 해도 불편할 것 같은데요.
    그리고 모르는 사이 아니고 친구끼리 직장에서 상하관계로 만나는 거 쉽지 않잖아요.

  • 3. 공은공사는사
    '22.5.24 12:27 PM (110.35.xxx.110)

    그 친구 말뽄새는 밉지만.너가 너무센데 어케 같이 일하냐니.이말은 기가막힐말은 맞지만 아무리 사적으로 도움을 줬다고 일자리까지 그친구가 원글님을 뽑아줄순 없다고 봐요.
    저 말은 진짜 기분 나쁘긴 하지만요.

  • 4. ㅡㅡㅡ
    '22.5.24 12:28 PM (119.194.xxx.143)

    친구가 더 이해가 됩니다

  • 5. 백번천번
    '22.5.24 12:28 PM (112.161.xxx.37) - 삭제된댓글

    안뽑죠 이유를 말할 때 둘러 표현했음 좋았을지 모르지만
    절대네버 안뽑죠 추천은 해도 같이는 일못해요

  • 6. .....
    '22.5.24 12:28 PM (39.7.xxx.132)

    속기으로 그렇게 생객할수도 있지만 친구가 말을 너무 밉게했네요.
    내 도움 다 받고 저렇게 말하는 사람이라니
    너무 서운하고 친구관계 다시 생각되시겠어요.

  • 7. ..
    '22.5.24 12:29 PM (45.118.xxx.2)

    와 친구 못되쳐먹었네요. 이용할땐 좋다고 이용하더니... 심지어 이유도 거짓으로라도 좋게좋게 들려주던가 니가 세서???? 선의의 거짓말을 할 성의조차 없는건가요?

  • 8. ...
    '22.5.24 12:30 PM (121.160.xxx.202) - 삭제된댓글

    서운하겠지만 친구랑 같이 일 못해요
    성격 센 친구가 오더 받고 일할수 있겠어요 상하관곈데

  • 9.
    '22.5.24 12:31 PM (220.75.xxx.191)

    엄청 정직하네요 당황스러울만큼ㅋㅋ

  • 10. 제 친구는
    '22.5.24 12:32 P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

    자기 회사에 추천도 안 해주더라고요.
    제가 지원 서류 넣고 회사내 추천인 있으면 더 유리하다길래 어차피 분야가 달라서 같이 일 할 것도 아니고 해서 추천 부탁했는데도요.
    이유를 같은 분야가 아니라 잘 몰라서 추천 해주기 곤란하대요.
    저도 그 순간은 서운했는데 지나고 나서 생각해보니 입장 바뀌어도 저도 그럴 것 같더라구요.
    그냥 친구랑 한 직장에 있는 것 자체가 불편한 거에요.
    그 친구랑은 그 후로도 몇십년 지나도록 잘 만나고 있습니다.

  • 11. 저도
    '22.5.24 12:32 PM (180.228.xxx.130)

    안가요
    설령 가야한다고 해도 부하직원답게 처신하구요.
    친구가 날 잘 모르나?
    저렇게밖에 말 못하나 서운하네요

  • 12. ...
    '22.5.24 12:35 PM (121.141.xxx.203)

    그 친구 말은 섭섭하시겠지만, 결과는 최대한 긍정적으로 생각하시면 좋겠어요. 절친 밑으로 들어갔다가 회사도 뛰쳐 나오고 그 친구랑도 다시는 연락 안 하는 사이가 된 사람으로서 말씀드립니다.

    원글님의 성격이 세든 안 세든 상관 없이 절대 같이 일 못해요. 아니, 하긴 하더라도 쉽진 않을 겁니다. 상하관계란 점도 그렇고, 사적으로 수십 년간 알던 모습과 다른 모습을 회사에서 발견하고 학을 떼기도 하죠...

  • 13. 근데
    '22.5.24 12:36 PM (180.228.xxx.130)

    센게 뭔가요?
    전 제 할 일하고 못하면 책임지고
    친구가 팀장
    제가 부하직원이면 제가 따라야죠.
    말 한마디에 안 도와주고 싶어지면
    제가 속 좁은건가요?
    아님 저만 좋은 친구라 생각한걸까요? ㅠㅜ

  • 14. 이해
    '22.5.24 12:37 PM (124.28.xxx.115)

    돌려 말했으면 듣기는 좋았겠으나
    뭔가 깔끔하지 않은 앙금이 남았을 것 같은데
    직언을 했으니 이유를 명확히 알게 되어 좋네요.
    서운함은 감당하실 몫이라고 생각되어요...

  • 15. 자기객관화
    '22.5.24 12:37 PM (122.32.xxx.116)

    님 성격 세죠?
    성격 센 사람은 주변에서 힘들어요
    이번 일과는 별개로 친구는 별로에요

  • 16. 자기객관화
    '22.5.24 12:38 PM (122.32.xxx.116)

    하지만 근본적으로
    친구 밑에 들어가서 일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님이 더 신중하지 못한건 사실
    친구 밑에서는 일 못해요

  • 17. ..
    '22.5.24 12:39 PM (45.118.xxx.2)

    님 센척만 하는 물렁이같아요 ㅠ 그 친구는 좋은 친구가 아니에요 아마 님이 부동산 도와준 것도 이야기꺼내면 '내가 언제 그렇게까지 도와달랬나...? 자기가 좋아서 도와줘놓고 왜 생색이야..' 생각할거에요. 전형적인 일본인 스타일?

    뭐 절교한다고 난리난리 필것까진 없지만 앞으로 관계는 유지하더라도 절~대 도움은 주지 마세요. 위로만 해주세요 토닥토닥

  • 18. 미적미적
    '22.5.24 12:41 PM (211.174.xxx.122)

    공은 공 사는 사 예요
    일은 내가 편한 사람이자 일 시키기 좋은 사람과 하고 싶죠
    친구라고 다 함께 일하고 싶진 않아요
    공사 구별이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그래서 그런거니 서운해마세요

  • 19.
    '22.5.24 12:41 PM (180.228.xxx.130)

    직장은 이사로 멀어서 퇴사했는데
    저보고 꼬인데가 없는 사람
    화가 없는 사람이라고 표현했어요.ㅎㅎ
    경력 단절로 제가 부족하다 싶어서
    완전 조용히 열심히 일만 했거든요.
    나올때 못 나가게 잡아서 3개월을 더 해주고
    겨우 그만뒀어요.

  • 20. 저라도
    '22.5.24 12:42 PM (203.251.xxx.221)

    아무리 얌전하고 수동적인 사람이어도 친구는 안뽑아요.
    싸우고 헤어지려면 뽑고요. ㅎ

  • 21. ..
    '22.5.24 12:44 PM (117.111.xxx.136)

    아마 그 친구는 원글님 능력을 알고 있었기에 자기가 비교 되고 혹시나 더 낮게 평가 될까봐 두려운거 아닐까요? 잘난 사람 뽑으면 내가 힘들잖아요.

  • 22. 같이 있고
    '22.5.24 12:45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싶지 않은 일순위. 본인들만 몰라요

  • 23. .....
    '22.5.24 12:46 PM (59.15.xxx.103)

    내가 친구로 좋아하는거와 같이 직장에서 일하는건 다른 문제에요.
    친한 친구라도 일에서는 안맞을 수도 있고, 또 그런 상황이 오면 친구기때문에 매우 난감해져버리기도 합니다.
    같이 일하게 되면 알아서 처신잘할텐데 말을 참 서운하게 한다싶겠지만
    그게 상황에 따라 어긋날 수도 있고, 나는 제대로 처신했다 싶은데 상대방은 그게 아닐 수도 있습니다.
    친구분이 말을 좀 직설적으로 했고 원글님이 서운한 마음이 드는것도 이해는 하지만
    제가 친구분 입장이라도 같이 일은 안했을겁니다.

  • 24. ...
    '22.5.24 12:46 PM (39.7.xxx.18)

    아무리 공사 구분해도 그 친구는 좋은 친구는 아님

  • 25. ㅇㅇ
    '22.5.24 12:47 PM (175.207.xxx.116)

    부동산 사무실 가서 님이 화 낼 때
    속으로 님 흉 봤을지도..
    저렇게 교양 머리가 없어서..

    남편이랑 어디 다니면 아쉬운 소리, 싫은 소리..
    저한테 다 미룹니다. 본인은 점잖은 척 가만히 있다가
    제가 화내면서까지 해결해놓으면
    상대방한테 오히려 사과를 하는 남편이 떠올라서
    엉뚱한 상상까지 해봤어요

  • 26. 아피곤하다
    '22.5.24 12:48 PM (122.32.xxx.116)

    님이 본인을 뭐라고 설명하건

    친구네 회사 팀원으로 들어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거 자체가
    센스 없다는 얘기에요
    이걸 왜 모르실까 ...

    친구분도 님 생각하고는 달리 딱부러지는 사람이네요 이유를 분명히 설명해줬는데

    본인이 일잘하고 똑부러진다고 생각하는데
    눈치없는사람
    굉장히 피곤합니다 ㅜ.ㅜ

  • 27. ...
    '22.5.24 12:48 PM (106.101.xxx.227) - 삭제된댓글

    친구를 부하직원으로 두고 일 몇달만 같이하면
    그냥 긴 우정 대번 박살나요.
    그 친구가 그래서 원글님 안뽑았을거고
    말은 오히려 원글님 쎈캐를 좋게 얘기한거 아닌가요? 듣는 뉘앙스에 따라 다를거 같은데 원글님이 알겠죠.
    저라도 친구는 절대 저희 부서에 추천 안합니다.
    친구가 다 망해서 밥 굶어야 하는 처지 아닌 다음에야.
    친구관계 유지하려면 그게 맞죠

  • 28.
    '22.5.24 12:49 PM (218.155.xxx.188)

    회사에 넣어주지 않는 이유야 여러 가지겠지만
    친구의 태도는 좋지 않습니다.

    님의 진심과 친구의 진심은 다른 것 같아요

    저 같으면
    일은 일이니 연관시키진 않고
    앞으로 친구 일엔 덜 나설 것 같아요.

  • 29. ㅇㅇ
    '22.5.24 12:51 PM (175.207.xxx.116)

    앞으로 친구 일엔 덜 나설 것 같아요...2222

  • 30. ....
    '22.5.24 12:51 PM (175.113.xxx.176)

    원글님은 거기가서 일하고 싶나요.??? 원글님 친구가 너무 이해가 가요..ㅠㅠㅠ 원글님 성격이 세고 안세고 간에 거기가서는 일할수가 없죠 .친구랑 직장동료로 엮이는거 상상만 불편하네요 ..ㅠㅠㅠ

  • 31. ...
    '22.5.24 12:52 PM (118.235.xxx.80) - 삭제된댓글

    친한 친구랑은 같이 자취도 하지말고
    동업 하지 말라는 얘기 있잖아요.
    친구 잃는다고요..

    친구로 남고싶으면
    자기 일하는 직장, 같은 부서 근무는
    특히 더 기피하더라고요

  • 32. 친구 입장
    '22.5.24 12:54 PM (118.235.xxx.80) - 삭제된댓글

    친구가 직장에서는 상사가 되는건데
    부하직원이 본인 장점도 알고, 단점도 알고
    미주알 고주일 모든 걸 다 알고있다는거 자체가
    굉장히 숨막힐 상황일거 같아요

  • 33. ...
    '22.5.24 12:54 PM (118.235.xxx.80) - 삭제된댓글

    친구가 직장에서는 상사가 되는건데
    부하직원이 본인 장점도 알고, 단점도 알고
    미주알 고주알 모든 걸 다 알고있다는거 자체가
    굉장히 숨막힐 상황일거 같아요

  • 34. ...
    '22.5.24 12:54 PM (175.113.xxx.176) - 삭제된댓글

    진짜 친구가 다 망해서 정말 오고가고 할때 없는 그정도로 극단적인 환경까지 갔다면 몰라도 . 저도 진심 내친구한테는소개 안시켜줘요 ... 왜 사람들이 동업을 하지 말라고 하겠어요 ..그건 사람 잃으니까 그렇죠 . 회사 도 마찬가지죠.. 맨날 붙어일하면서 좋은모습만 보여줄수 있나요.??ㅠㅠ

  • 35.
    '22.5.24 12:55 PM (116.123.xxx.207)

    써먹을 땐 친구고
    친구가 어려울 땐 입 싹 씻는... 친구가 이기적이네요

  • 36. ...
    '22.5.24 12:56 PM (175.113.xxx.176) - 삭제된댓글

    진짜 친구가 다 망해서 정말 오고가고 할때 없는 그정도로 극단적인 환경까지 갔다면 몰라도 . 저도 진심 내친구한테는소개 안시켜줘요 ... 왜 사람들이 동업을 하지 말라고 하겠어요 ..그건 사람 잃으니까 그렇죠 . 회사 도 마찬가지죠.. 맨날 붙어일하면서 좋은모습만 보여줄수 있나요.??ㅠㅠ 거기다 밑에직원으로요.ㅠㅠ 상상만 해도 진심 싫네요 .

  • 37. ..
    '22.5.24 12:58 PM (45.118.xxx.2)

    친구랑 같이 일 못하는게 메인 주제가 아니라

    만약 친구가 같은 회사 들어오는게 정 불편했으면 자를땐 자르더라도 친구한텐 좋은 말로 포장하는 성의라도 보여야하는데 니가 세서 같이 일을 못하겠다고 말하는건 사회성이 없거나 상대방을 무시하는거죠.

    그걸 이야기하는건데 친구랑 같이 일하지 못하는 부분에만 집중하는 댓글이 너무 많네요

  • 38. ...
    '22.5.24 12:58 PM (175.113.xxx.176)

    진짜 친구가 다 망해서 정말 오고가고 할때 없는 그정도로 극단적인 환경까지 갔다면 몰라도 . 저도 진심 내친구한테는소개 안시켜줘요 ... 왜 사람들이 동업을 하지 말라고 하겠어요 ..그건 사람 잃으니까 그렇죠 . 회사 도 마찬가지죠.. 맨날 붙어일하면서 좋은모습만 보여줄수 있나요.??ㅠㅠ 거기다 밑에직원으로요.ㅠㅠ 상상만 해도 진심 싫네요 . 그친구가 말은 상당히 밉게 했지만 그친구의 행동은 이해가 가는데요 ...

  • 39. ..
    '22.5.24 12:59 PM (58.238.xxx.24)

    앞으로 친구 일에 덜 나서는게 아니라 안나서야
    하는게 맞죠
    본인 필요할 땐 실컷 부려먹고 정작 내가 필요할 땐
    나몰라라 하면서 말도 그런 식으로ᆢ
    가까이 하기 싫은 유형입니다 그 친구

  • 40.
    '22.5.24 1:00 PM (180.228.xxx.130)

    그렇군요.
    저도 이번에 그리 생각했어요
    도와달라고 할땐 너무 당연히...
    계약금도 바쁘다고 저보고 좀 쏘래서
    좀 당황했지만 그런 사이라고 생각하고 제가 보냈죠.
    모든게 적정선이 있는것 같아요.
    이젠 발벗고 나서진 못하겠네요

    글고 같이 일하고 싶지 않아요.
    그냥 그 말이 기분 나빴다고요!

  • 41. 상식적으로
    '22.5.24 1:03 PM (125.178.xxx.135)

    친구를 부하직원으로 두고픈 사람은 없어요.
    괜찮은 친구면 이해하고 넘어가시길.

    근데 직원 뽑는 걸 또 어떻게 아셨나요.
    님이 같은 계통이면 그 친구도
    알리고 싶지 않은 내용일 텐데요.

  • 42. 저런친구
    '22.5.24 1:03 PM (223.39.xxx.20)

    가 뭐가 좋나요 이용만하고 팽하는데 ... 성질없는 사람이 어딧어요 다 없는척이지

  • 43. 님이
    '22.5.24 1:07 PM (116.34.xxx.24) - 삭제된댓글

    같이 일하고 싶지 않는 것처럼
    그 친구도 뭔가 친구사이에 공은 공 사는 사 급여문제 세부내역 껄끄럽겠죠 저도 친구분 입장이 더 이해가 가는데~~~

    님이 먼저 왜  나 안 넣어줬냐
    물으셨네요
    그 답이 마음에 안 들수는 있지만 친구를 비난할건 없다고봐요

  • 44. 프린
    '22.5.24 1:10 PM (211.34.xxx.211)

    말은 안간다고 하시지만 가면 공사구분한다는게 갈수도 있단거겠죠
    인사권자 아니래도 소꼽장난도 아닌데 친구를 부하직원으로 데리고 있고 싶은사람 없어요
    괜히 안보이고 싶은부분도 보일테고 강하게 시켜야할때도 못시키니까요
    지금 취직안시켜준걸로 서운타 난리인데 직원으로 썼음 공과사라지만 그래도 서운하다 하셨을걸요

  • 45.
    '22.5.24 1:12 P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

    그 친구는 님을 환불원정대로만 생걱허는 모양이네요.
    같이 일 못하게 된 상황보다 저 친구의 말이 더 서운하신 거잖아요.
    다음에 만나면 한번 저 때의 원글님 마음 얘기 하시고요.
    그러 인해 멀어지거나 상대방이 보이는 행동과 태도에 따라 계속 관계유지할 지 그만둘지 결정하셔야 할 듯요.
    이미 그 친구가 뱉은 말은 주워 담을 수 없어요.

  • 46. ....
    '22.5.24 1:21 PM (175.113.xxx.176) - 삭제된댓글

    그냥애초에 뭐하러 원글님은 그런이야기를 하셨어요..ㅠㅠ 저라면 그런이야기는 애초부터 안했을것 같아요 ..같은계통이니까 그런소식은 원글님이 알기는 쉬웠겠지만... 그래도 그런이야기를 하지 말지 그랬어요...
    막말로 오라고 했으면요...ㅠㅠ 그럼 어떻게 했을것 같은데요 ...

  • 47. ...
    '22.5.24 1:23 PM (175.113.xxx.176)

    그냥애초에 뭐하러 원글님은 그런이야기를 하셨어요..ㅠㅠ 저라면 그런이야기는 애초부터 안했을것 같아요 ..같은계통이니까 그런소식은 원글님이 알기는 쉬웠겠지만... 그래도 그런이야기를 하지 말지 그랬어요...
    막말로 오라고 했으면요...ㅠㅠ 그럼 어떻게 했을것 같은데요 ... 저친구가 상당히 말을 기분나쁘게 누가 들어도 뭐 이렇게 말을 진짜 밉게 하네 했겠지만.그래도 그런이야기는 애초에 안하는게 좋았을것 같아요

  • 48. akadl
    '22.5.24 1:29 PM (210.180.xxx.253)

    친구의 진심과 님의 진심이 다른겁니다
    그냥 그만큼의 친구인겁니다

  • 49. 하아~
    '22.5.24 1:30 PM (121.187.xxx.203) - 삭제된댓글

    혼자 짝사랑.
    친구의 속내가 이해는 되지만
    원글님이 서운하지 않도록 하얀
    거짓말로라도 챙겨줄만큼 우정이 깊지는 않은 것 같아요.

  • 50. 친구
    '22.5.24 1:40 PM (112.164.xxx.47) - 삭제된댓글

    그냥
    친구하고는 같이 일하고 싶지 않아요
    저도 멤버 6명인데 딱 한명 빼고는 싫어요
    두사람은 자기네는 엄청나게 일 잘한다고 얘기하는데 옆에서 보면 얌체과예요
    한사람은 너무세요
    이렇게 말하는 저도 세요
    한사람은 다른사람 말을 잘 안 듣는 사람이고요
    딱 한사람 뭐든 좋다고 하는 애.
    요 친구 빼고는 아무하고도 같이 일하고 싶지 않아요

  • 51. 111111111111
    '22.5.24 1:44 PM (14.32.xxx.133)

    앞으로는 친구일이 오지랍넓게 나서지마시고
    하소연해도 나는 니가 세다고 해서 이제부턴 안셀거니까
    니가 알아서 해라 하고 끊어버리세요 ㅋㅋ

  • 52.
    '22.5.24 2:02 PM (180.228.xxx.130)

    커피 마시다가 새 직원이 너무 일 못한다고 말을 하길래
    말이 나온거예요.
    그러게요.
    제가 농담처럼 왜 내게 말 안했어?
    묻지 말걸 그랬어요
    원래 이쁘게 말 할줄 모르는 친구긴 한데
    저도 관계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보게 되네요.
    좋은 말씀들 감사합니다~

  • 53. ...
    '22.5.24 2:03 PM (223.38.xxx.54)

    ㅎㅎㅎ 원글님 혼자 딱부러진다고 생각하시는데 곰이에요
    진짜 쎈사람은 원글님 친구임 진짜 딱 부러지는 사람도 친구구요

    적당히 거리두고 뭘해주고도 서운하지 않을정도로만 하세요

  • 54. ...
    '22.5.24 2:04 PM (203.255.xxx.41)

    포인트 잘 못잡는 댓글들 답답해요
    친구랑 일하는거 불편할수 있고
    친구로서 좋은거랑 동료로서 좋은거랑은 당연히 다르지요
    저같아도 친구를 내 부하직원으로 뽑는건 많이 걸릴것 같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포인트는 기 센 친구를 뽑는게 옳은가가 아니잖아요
    설령 그래서 안뽑았다 하더라도 친구한테 저렇게 대놓고 말한다는건
    친구로서 배려가 전혀 없는거죠
    그것도 자기 필요할 때는 도움 받아놓고 저런다면 괘씸하죠
    얼마든지 돌려서 좋게 말할수도 있는건데
    당연히 서운하죠. 저같아도 저런 친구 아웃입니다

  • 55. 당연히 서운22
    '22.5.24 2:17 PM (61.82.xxx.223)

    저런 친구 아웃입니다222222222222222222

  • 56. 아휴. .
    '22.5.24 2:19 PM (220.121.xxx.112)

    할말 안할말이 있지 .. 싹퉁바가지네요 .. .
    거리를 좀 두셔야 할즛해요. 제가 다 속상

  • 57. ...
    '22.5.24 2:21 PM (61.98.xxx.151)

    친구가 말은 싸가지 없게 했지만 친구 밑으로 들어간다고 생각한거 자체가 부담스러울거 같아요.
    공과 사는 구분해야죠.
    사리분별 영역이라 들어오라고 해도 안가는게 현명한거라고 봅니다.

  • 58. ...
    '22.5.24 2:32 PM (152.99.xxx.167)

    친구랑 같이 일 못해요
    그래도 그 친구는 그렇에 얘기하는거 진짜 무례하네요
    저라면 이제 친구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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