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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해방일지에서 그 애기엄마랑 애기는

조회수 : 3,817
작성일 : 2022-05-22 13:58:51
뭘까요...







뭘 상징할까요..







저런 살벌한 곳에 언발란스한 아기가 있다는게..



그것도 쇼킹했네요

아기는 업을거라는 미정이 생각이 낫을까요




IP : 124.49.xxx.18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22.5.22 2:01 PM (122.36.xxx.85)

    어차피 자라서는 다 똑같은 인간인데, 아기는 되게 신성하게 여기잖아요.
    그 더러운 세계에서도 아기는 귀한 존재.
    결국, 인간의 근원은 다 같다는 얘기를 하고 싶은 걸까요.

  • 2. 그죠
    '22.5.22 2:04 PM (218.38.xxx.12)

    산포에 가야겠다
    뜬금없이 바텐더 아가씨가 식사하셨냐면서 새로온 주방아줌마 솜씨가 좋다며 내온 밥쟁반엔 고구마줄기무침이 딱..

  • 3.
    '22.5.22 2:09 PM (218.150.xxx.104) - 삭제된댓글

    1살짜리 당신 미정이 산포 가야겠다 이런 의식의 흐름을 끌어내려고

  • 4. 순수함
    '22.5.22 2:10 PM (125.129.xxx.163)

    자기자신이 아기처럼 순수했던 산포에서의 1년을 상기 시켜주는 장치 같았어요
    미정이가 자기는 1살의 구씨를 업을거라 했었고 그 1살 구씨는 순수한 구씨를 뜻한 거 같아요. 유모차, 아기, 고구마줄기반찬으로 이어지며 미정에 대한 그리움이 극대화 되어 갔다고 봤어요

  • 5. 미정이를
    '22.5.22 2:14 PM (125.182.xxx.65)

    생각나게하는 장치 같아요.유모차는 필요 없다는 미정 아이는 업을거라던 미정.그런데 현실은 좋은 유모차도 있는데 아이를 룸사롱에 데리고 오는 아빠를 둔 가정.구씨의 타락하고 건조한 현실을 일깨워 미정을 다시 생각나게 하는 장치

  • 6. 지지구리한
    '22.5.22 3:07 PM (14.32.xxx.215)

    일상에 날아온 파랑새 한마리

  • 7. ㅇㅇ
    '22.5.22 3:35 PM (49.175.xxx.63)

    룸사롱간 남편찾으러 아기를 유모차에 태워온게 아닌가요

  • 8. ..
    '22.5.22 3:40 PM (220.92.xxx.242)

    윗님 애아빠가 애기 데리고 룸싸롱와서 아내가 애기 찾으로 온거에요

  • 9. ㅇㅇ
    '22.5.22 3:51 PM (125.176.xxx.133) - 삭제된댓글

    새가 날아들어왔다는 대사가 기억에 남네요

  • 10. dlfjs
    '22.5.22 5:51 PM (180.69.xxx.74)

    애기 유모차 밀고 룸살롱이라니 ...
    못말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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