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오늘 엄마씬이 많았나바요(해방일지)
둘째딸이 한달전 떠난남자 때문에 울며 마을을 돌아다녔다는
생각에 가슴아파하하시고 또 흐느끼고 우시고...
그런와중에 밥하고 밭일하고 싱크대공장일까지...
엄마라는 존재가 그런거잖아요...
자식이 행복하면 나도 행복하고
자식이 슬프면 내가 더 슬프고..
두번째보니 더 슬프고 현실적이라 가슴아프네요
책 한권을 읽는것같아요
1. Sksk
'22.5.22 12:53 AM (58.234.xxx.99)저 오늘 엉엉 ㅠㅠㅠㅠ
2. ᆢ
'22.5.22 12:53 AM (121.139.xxx.104)박해영 작가 변태같아요
참혹하게 다 부셔버리고 패닉온 시청자들 구경하시나? ㅠ3. ㅇㅇ
'22.5.22 12:55 AM (58.127.xxx.56)변태라 부시는 게 아니라
그게 인생인거죠4. ..
'22.5.22 12:55 AM (175.119.xxx.68)엄마가 죽으면 내가 반은 떨어져 나가요.
사는게 큰 의미가 없어요5. ..
'22.5.22 12:56 AM (180.67.xxx.134) - 삭제된댓글현실같은 드라마라 더 잔인해요. 드라마는 현실과는 좀 다르기를 바라잖아요.
6. 오늘은
'22.5.22 1:04 AM (61.77.xxx.31)엄마 때문에 너무 울었어요. 해방일지 왜 시작한거죠?
7. 어쩌나
'22.5.22 1:08 AM (1.241.xxx.14) - 삭제된댓글엄마가 죽으면 내가 반은 떨어져 나가요.
사는게 큰 의미가 없어요
ㅠㅠㅠ
저 이 알에 눈물 터져요8. ....
'22.5.22 1:08 AM (39.7.xxx.219)그래서 밥 먹는 씬도 유난히 많이 넣고
엄마 뼈가 으스러지도록 일하다 돌아가신거
밑밥 제대로 깔았어요 첫화부터. 밥밥밥9. 어쩌나
'22.5.22 1:09 AM (1.241.xxx.14)엄마가 죽으면 내가 반은 떨어져 나가요.
사는게 큰 의미가 없어요
ㅠㅠㅠ
저 이 말에 눈물 터져요10. 영2
'22.5.22 1:11 AM (221.147.xxx.69) - 삭제된댓글엄마 시장길 걷는 뒷모습
미정이 생각하고 우는 뒷모습..
같이 맘이 아프더라고요.
끝내는 그렇게 밥 안쳐놓고 돌아누워 허무하게 가시네요 ㅜ11. ..
'22.5.22 1:12 AM (203.229.xxx.216)82에도 올라왔잖아요. 해방일지 엄마 저 많은 살림 밥 어뜨케 하냐구요. 아~이런식의 해방이라니..
이게 인생인가요? 마음이 허하고 아려서 미치겠어요.12. ...
'22.5.22 1:18 AM (58.234.xxx.21)변태라뇨
인생이 그렇지 않나요?
가까이 보면 비극 ㅠ13. 현실
'22.5.22 2:42 AM (220.85.xxx.199)엄마 시장길 뒷모습 최고였어요.
돌아가신 엄마생각나서 울컥ㅠㅠ14. ᆢ
'22.5.22 4:27 AM (118.32.xxx.104)아무 잘못없어도 불행은 이유없이 갑자기 닥칠수있단걸 느낀날ㅠ
15. 엄마
'22.5.22 7:09 AM (118.220.xxx.115) - 삭제된댓글엄마가없으니 집에온기도사라지고 가족들도 흩어지고...
매일 온가족이 둘러앉아 밥먹던 시절이 내가 다 그리워졌어요ㅜㅠ16. ...
'22.5.22 1:25 PM (211.106.xxx.36)엄마들은 가족의 삶을 지탱해주는 존재인거죠..그리고 그들은 죽기전까진 가족이 주는 희노애락에서 해방이 될수 없는 존재이구요..자아가 가족과 분리가 되어있지 않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