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고1아들 너무 지맘대로예요.

힘듭니다. 조회수 : 2,305
작성일 : 2022-05-21 16:57:05
윈래부터 훈육이 좀 안되고 하지말라고해도

또 하고 중2,중3부터는 진짜 본격적으로 말안듣고

공부도 안하고 제가 혼내면 애가 더 길길이 날뛰고.

지 죽는다 소리치고

병원도 다녔어요.

지금도 가고 있구요

근데 이제 고1되니까 중간고사치고 나서는 아예 공부 안하고

학원도 지멋대로 안다니겠다

어제도 학고에서 재시험친후 하루종일 놀다가 학원도 안가고

친구랑 밥먹고 10에 집에오고


오늘도 오전에 학원갔다가

12시반에 마치고

카톡으로 누구랑 놀다가 집가겠다고 통보후

아직도 연락없고


공부가 자기 동기부여가 안되니까

뻑하면 이제 공부 안한다 열심히 하지 않아요
그런 모습을 아예 못봤어요


지금 중간고사치고 이젠 공부 안한다

학웍 안다니겠다

그럼 집에서 계속 폰만보고 아예 필통한번 안꺼내요

공부 좀하라해도 말만 네 네 거리고

계속 이친구 저친구 만나서 놀생각만하고


고등1이 벌써 자긴 포기하겠다
그냥 알바하고 대학은 안갈거다

동생도 지 할 공부는 하는데 언제나 철없어요

지 공부인데 전혀 관심없구요


이런애 수학 국어 사회 과학 시켜요

영어도


이제 다 그만두면 진짜 집에서 무조건폰만 하지싶어요.

그래도 그만두고 학교만 가라고 할까요
남들은 수행준비로 바쁘다는데

한번도 수행준비하는적을 못봤어요.

애는 좀 어떤 생각하냐면 집이 못살지는 않으니까

공부 안하고 그냥 이래 살아도 지먹여주겠지 이런 생각해요


전혀 노력 안하는아이 다 그만둘까요?
너무 보고있기 힘들어요
사달라는건 또 얼마나 많은지 애가 이제 지 맘대로예요.
IP : 220.94.xxx.5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5.21 5:01 PM (211.212.xxx.141)

    고2되면 학습량 더 엄청난데 그렇게는 못버텨요.
    걍 학원끊고 돈아끼세요.
    대신 아이한테도 냉정한 모습보이시고 비빌만하다는 느낌주지 마세요.

  • 2. ....
    '22.5.21 5:06 PM (223.38.xxx.91) - 삭제된댓글

    보기 힘드니 보지 마시고요 기본만 해주세요
    좀 줄여서 학원 1 ~ 2개만 다니고요
    끊지는 말고요 그래도 다녀야 하고요
    너무 신경쓰는게 아이한테 별로 도움 안되요
    적당한 거리 필요

  • 3.
    '22.5.21 5:06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솔직히 아무리 초특급저렴학원으로 잡아도 아이에게 100만원 들어가겠네요.
    현실은 200 이상일거고요.

    그냥 그 돈으로 매달 엄마 가방사고 옷 사고 호텔 가서 밥 먹는게 가족 행복할거에요.
    학원도 애가 최소한 하는 척이라도 할 때 보내는거죠

  • 4. ......
    '22.5.21 5:15 PM (175.223.xxx.99)

    억지로 시켜도 안해요
    그냥 학원 그만두게 하시고
    부모로서 자녀 교육까지는 책임져줄거니
    대학을 갈 경우 대학 졸업때까지만
    대학을 안갈 경우 고듬 졸업할때까지만 도와줄거라고 하세요
    대학 안가도 상관없지만
    집에서 노는 백수 용돈까지는 못준다 못박으시구오

  • 5. ㆍㆍ
    '22.5.21 5:27 PM (119.193.xxx.114)

    요즘 고등학생은 이미 부모 품 떠났어요 정신적으로.
    내 아이가 이래야한다 하는 생각을 버리고
    내 아이는 이런 아이구나 하고 받아들여야 되더라구요. 그렇지 않음 싸우게 되고 사이만 나빠져요.
    어차피 내 말 안 먹히니까요.
    그렇다고 애 포기하라는 건 아니구요. 학원은 반으로 줄이시고, 고등 졸업하고 지원 어렵다고 얘기하세요.
    감정적으로는 말고 진지하게요.
    전 한번씩 남편이 한 말을 되뇌입니다
    그래도 우리가 애를 찾으러 다니고 있진 않잖아...ㅜㅜ
    학교 학원은 다녀주고 있으니까요ㅜ
    그게 다는 아니지만 그렇게 마음을 내려놓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고딩 기간이 부모 인격수양의 기간, 본격 사리생성기, 폭삭 늙는 시기더라구요ㅠㅠ 1년 겪고 깨달은 바입니다.

  • 6. ...
    '22.5.21 6:56 PM (223.38.xxx.91) - 삭제된댓글

    위에 분 현명하시네요 저는 고등 재수 입시
    다 지나고 나서야 겨우 깨달았는데요
    위 댓글 얘기가 주옥 같은니 잘 새겨들으시면
    좋게 잘 될거에요

  • 7. 다 관두고
    '22.5.21 7:56 PM (106.101.xxx.214) - 삭제된댓글

    국어만 잘 가르치니 다니겠다해서 그러라 했어요
    뭐 학원보내도 숙제 덜해 답지 베껴 말걸지마라 소리쳐
    문잠그고 몰폰
    어떤 방법도 다 소용이 없네요

  • 8. ㅡㅡㅡㅡ
    '22.5.21 11:10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저 위에 분 말씀 좋네요.
    학원은 원하는 데만 보내고,
    학교 꼬박 다니고,
    알바든 음악이든 미술이든 운동이든 하고 싶은거 하라 하심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5514 원룸건물에 공지사항을 붙이려고 하는데 7 세렌 11:20:05 303
1805513 대문글 보니 생각나는 친절한 이웃 8 .... 11:16:03 474
1805512 달라진 주거...저도 고려 중입니다. 12 ******.. 11:14:36 906
1805511 저같은 경우의 분들 어떻게 지내세요?? 5 저같은 11:05:28 470
1805510 호르무즈 통행료를 이란에 내냐, 미국에 내냐... 4 앞으로 11:01:25 705
1805509 저녁에 머리감고 출근할때 또 감나요 2 궁금 11:00:37 519
1805508 런던은 집값이 4 ㅁㄴㅇㄹ 10:53:32 792
1805507 마약하면 어떤 기분 상태가되는걸까요? 6 ㅁㅁ 10:52:48 717
1805506 남편도 불쌍 나도 불쌍.. 27 .. 10:51:37 2,068
1805505 양주시-방탄 신곡 swim 뮤비패러디 5 ㅇㅇ 10:46:10 460
1805504 영어/일본어/중국어 중에서 선택한다면요? 2 .. 10:41:26 269
1805503 피부과 마사지 휴대폰 통화 6 ㅡㅡ 10:38:50 584
1805502 자꾸 저한테 쓰레기 넘기려는 엄마 26 00 10:33:32 2,427
1805501 제대로된 토크쇼 프로그램이 ? 1 속상함 10:30:51 211
1805500 이란사람들 실제생활 vs 서방 보도 차이 12 ㅇㅇ 10:30:09 971
1805499 지금 남미 여행중인데 1 uri 10:26:19 772
1805498 급질 고졸검정고시 수험표 피씨방에서 프린터해도 되나요?? 5 궁금이 10:25:24 281
1805497 같은책을 6년째 보고 또보는 아이.. 15 우리집 10:24:58 1,486
1805496 조국 "출퇴근 대중교통 한시 무료화하자" 15 .. 10:24:41 1,239
1805495 당근 영어북클럽에서 읽을 원서 추천 부탁드려요 1 책좋아 10:20:02 139
1805494 나는 봄나물같은 여자. 2 꽃잎 10:16:33 731
1805493 동네 카페에서 노트북 작업하는거... 민폐일까요? 21 ..... 10:16:12 1,026
1805492 와인이 살이 많이 찌나요? 5 매일 10:15:37 638
1805491 저가 미용실 운영중인데 여자손님들 돈자랑 20 iasdfz.. 10:06:51 3,361
1805490 50후반 살아온길 되돌아보니 16 60을향해서.. 10:05:35 2,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