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양이나 강아지 키우시는 분들
1. ......
'22.5.20 11:40 AM (221.146.xxx.155)걍 키우기만 하는건 괜찮아요
아플때가 문제지.
ㅂ항상생각합니다
사람 의료 민영화되면 이렇게되는거구나.
몇백은 우스워요2. ......
'22.5.20 11:41 AM (221.146.xxx.155)치료도아니고 검사한다 하면 일단 40은 생각하고
시작하는겁니다.......3. ....
'22.5.20 11:43 AM (119.149.xxx.248)예방주사 병원비 사료 간식 용품도 생각보다 비싸지 않나요?/
4. ㄴㄴ
'22.5.20 11:43 AM (23.106.xxx.251) - 삭제된댓글솔직히 소형견이라 나름 성분 좋다는 사료 먹이고 배변패드 정도가 고정지출이고
거기에 간식, 종종 고기랑 야채 같이 삶아주는 거, 이런 건 한달에 얼마 안 해요
가끔 용품 새로 사야 할 일 생기는데
이건 사놓으면 오래 쓰고 하네스라든가 방석이라든가 옷이라든가 그런 거요.
근데 병원 한 번 가면 의료민영화체험이예요
근데 살다보면 어떻게 병원을 안 가겠어요
갈 일 생기고 노견되면 더 들겠죠
일단 병들어 늙어죽을 때까지 병원비 감당한 자신 있을 때 키우는 게 맞다고 봐요5. ...
'22.5.20 11:45 AM (58.148.xxx.236)병원비 적금 들고 키워야해요
6. 푸른감람나무
'22.5.20 11:46 AM (59.22.xxx.55)처음 데려올때 기본 예방주사 9만~10만원 정도부터 시작합니다
사료 1달에 3만~5만
고양이는 1달 모래 3만원 정도
간식, 청소용품, 정기구충 기타 3만원 정도?
병원비는 완전 별도7. ....
'22.5.20 11:47 AM (118.235.xxx.164)병원한번 가면 최저 5~6만원
조금만 뭐 있으면 20
수술하면 기본 200백
어리다고 병원갈 일 없는거 아니에요.
거기에 다달이 들어가는 사료랑 용품값도 무시 못하죠.
큰 맘 먹고 금전적 준비도 해놓고 키워야해요.8. ㄷㄷ
'22.5.20 11:49 AM (59.17.xxx.152)안 아프면 돈 들 일이 없어요.
고양이 처음 입양했을 때 예방접종 하고 캣타워 준비할 때 돈 좀 들었고 그 외는 사료값 밖에 안 들어요.
문제는 아플 때죠.
전에 강아지 키웠는데 수술 세 번 하고 하늘나라 갈 때까지 천만원 들었어요.
전부 비보험이니 한 번 갔다 하면 기본이 몇 십 만원 수준이고 그래도 가족이라 포기 못하고 힘들었어요.9. ㅇㅇ
'22.5.20 11:50 AM (49.167.xxx.50) - 삭제된댓글데려온지 6년이 넘어서 처음 데려왔을 때 예방주사 비용은 기억이 안 나는데
5차까지 있는데 몇차까진 맞은 상태였고 데리고 와서 몇 번 더 맞았는데
한 번에 3,4만원정도였나? 기억이 정확하지가 않네요10. ㅇㅇ
'22.5.20 11:53 AM (116.42.xxx.47)아기아기할때는 몰라요
10살 넘어가면서 시작
오늘도 병원 다녀왔어요
의사쌤 왈 우리 @@가 엄마 통장을 텅장으로 만드네요
제가 웃지만 웃는게 아니였어요 ㅜ11. 동글이
'22.5.20 11:56 AM (14.56.xxx.103)3개월때 데리고 와서 지금 3살인데 5만원도 안듭니다. 사료. 간식이랑 샴푸..정도니깐.
아플때까 문제일테니 매달 1만원씩 저축하고 있어요. 7살 넘은 후를 위해서12. 하하
'22.5.20 11:56 AM (106.102.xxx.250)5살때 아프고 천만원 서너달만에 썼어요
이후 쓴돈은 뭐~~~
앞으론??? 따라오는 질환이 있을 거라
열심히 돈 벌고 있어요 ㅎ
다 케바케예요
안 아프면 큰돈 안드니까요13. ㅇㅇ
'22.5.20 11:59 AM (49.167.xxx.50) - 삭제된댓글우리 강아지는 아직 크게 아픈 적은 없는데
쇼파에서 뛰다가 다리 부러져서 그 때 입원비 수술비 해서 2백 넘게 해 드셨어요.ㅎㅎㅎ
병원 한 번 가면 돈 많이 듭니다14. ᆢ
'22.5.20 12:07 PM (118.223.xxx.158)함께산지 4년차인데 사료값 말고는 안드네요. 간식은 저희 닭고기 사면 좋아하는 부위 따로챙겨주고 대소변은 밖에서 하고. 안 아프면 돈 안들어요.
15. ㅇㅇ
'22.5.20 12:19 PM (116.42.xxx.47)돈안든다는 분들은 아반강고 까페 진료 게시판 한번만 들어가서
보세요
그리고 미리 준비해두면 좋죠
사람도 나이들면 오는 노환
동물이라고 다를까요
사람처럼 암도 생기고 당뇨 혈압 심장병등등 생기면서
치료받다가 눈 감는거죠
건강하던 아이가 갑자기 무지개 다리 건너는게 아니고요16. ㅇㅇ
'22.5.20 12:20 PM (116.42.xxx.47)진료게시판이 아니고 진료비 청구서 게시판
17. ..
'22.5.20 12:24 PM (124.49.xxx.78)아프기전엔 사료 모래 간식 용품 많아야 한달에 15만원.
아프고 2년투병에 병원비 4천만원.
반려동물도 생명이라 노후 아프면
보험도 안돼서 약값 병원비 간병고됨 다 사람못지않아요.
한번겪고나니 새친구입양 못하겠어요.18. ...
'22.5.20 12:27 PM (125.132.xxx.53)열살까지는 달에 이십만원도 안들어요
예방접종 몇만원짜리 좀 하고
좀 저렴이로 먹이고하면 십만원도 가능
아프고 한번 병원가면 갈때마다 백씩 들어요
10살 넘은 노며는 매년 정기검진도해야하고 그것만 오십정도19. .....
'22.5.20 1:05 PM (211.36.xxx.86)나이들어 아프기 시작하면 천만원 우습게 깨집니다.
20. ::
'22.5.20 1:09 PM (1.227.xxx.59)길냥이 두마리 키워요.
처음에 예방주사 3번 맞히고요.돈얼마 않함
중성화비25만원 .캣타워 사는게 좀 들고요.
모래값 2달에 3만원정도 사료 .
고양이는 목욕도 2년에 한번할까해서 샴푸값 않들고 .고양이는 아프지가 않해서 병원갈일이 없네요. 4년 되었어요.근데 앞으로 나이가 많아지면 또 모르죠. 하여튼 고양이는 돈 사료값만 들어요.
고양이들 딸이 독립하면서 데려가서 저는 이제
강아지 키워볼까 생각중에 있네요.21. 생활비보다
'22.5.20 2:18 PM (123.214.xxx.169)병원비 부담이 어마무시해요
아프기전
노령견..묘 되기전까지
비용은 아무것도 아닌..
냥이는 아픈 태가 나면
거의 입원치료로 봐야된다고..22. ㅇㅇ
'22.5.20 2:36 PM (223.38.xxx.11)우리 고양이 지금 7살이예요
2년전에 에 요로결석으로 신장에 물이차서 sub수술했어요
수술비 입원비 치료비 한번에 600만원들었고
한 6개월은 계속 검사하고 치료하느라 한달에 3~40만원씩 지속적으로 들었어요
지금은 수액 처방약 사료값 정도 들어갑니다
신장병이 고양이한테 아주 흔한 병이랍니다23. .....
'22.5.20 4:45 PM (211.36.xxx.121)제가 정한 기준은
길에서 살면 일년도 못사는거
내가
안전하게 평안하게 잘먹게 돌봐주는것도
그 버려진애들에게는 소중하다
라고 생각하고 거뒀습니다.
나중에 나이들면 수술비 치료비 많이들어가는거
너무 잘알아서 (이미 그전에 경험많음)
제가 할수있는데까지만
한다 생각하고 구조해 들였어요.
사지는 마시고
불쌍한애 눈에 들어오는 동물이랑 인연되면
이런 동물 들여서 돌봐주시는건 찬성합니다.
(걔네 몇년이라도 주인아래서 사랑받으며 살다가도
복이예요....ㅜㅜ 정말 길..보호소 생활 비참해요)24. 왜
'22.5.20 5:31 PM (112.152.xxx.59)수의사들 돈많이벌겠구나 싶었어요
병원마다 비용도 다 다르고
부르는게값인 병원비
안아프면 큰돈안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