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옷코너 탈의실에서 황당한 상황을 봤어요.
바지 입어보려고 탈의실에 갔는데
탈의실 안에 사람이 있어서 기다렸어요.
앞사람이 탈의실 문열고 나왔고 제가 들어가려 하는데
탈의실 바닥에 허물벗듯 바지와 셔츠가 널부러져 있는 거에요.
제가 그거 보고 못들어가고
그래놓고 나온 앞여자에게 저옷 치우셔야죠 했더니
직원이 치우겠죠 그러고 가버리는 거에요.
황당하고 어이없지만 말섞기도 싫어서 그냥 왔어요.
상식이 흔들거리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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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옷코너 탈의실에서…
마트 조회수 : 3,939
작성일 : 2022-05-20 02:34:36
IP : 115.138.xxx.5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기본
'22.5.20 2:44 AM (112.152.xxx.66)사회적 인간으로 기본소양은 갖추고 살면
다들 편할텐데 ᆢ
탈의실 입구에 입어본옷 넣는곳 있지않나요?2. 어휴
'22.5.20 3:06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저도 그런 인간 두번 겪었어요. 스파브랜드에서 지가 입었던 옷 그대로 두고가더라고요. 가정교육을 어찌 받고 크면 저런 무개념이 되나몰라요.
3. ᆢ
'22.5.20 6:17 AM (210.94.xxx.156)집에서 가정교육은 무시하고
공부만 타령해서 키우면
애들이 저렇게 커요.
늙은 진상들,젊은 진상들
남녀노소 불문
너무너무 많아졌어요.4. 도데체
'22.5.20 6:53 AM (122.254.xxx.2)어떻게 자라면 저런 기본없는 인간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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