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자기만난 탓이라면서 가스라이팅인가요?
따졌어요,
그럼서 자기만난 죄래요,
근데 미안한 마음은 하나도 없고
그걸로 당연시해요,
또 어느날은 이기적인거 따지면 모든지 자기탓이냐며?
자기잘못은 모르고
진정 죄도 모르고
이런것도 가스라이팅인가요?
1. 글쎄
'22.5.19 4:31 PM (14.55.xxx.206)요즘 가스라이팅이라는 단어가
집 나와 고생하는 듯요2. ㅇㅇㅇㅇ
'22.5.19 4:34 PM (221.149.xxx.124)가스등이라는 영화인가 암튼 작품이 있어요. 그거 한 번 봐보세요 ㅎ
아무때나 다 가스라이팅은 아닙니다..3. .....
'22.5.19 4:34 PM (211.185.xxx.26)글 조금 가지고는 모르겠어요.
자꾸 따지니까 그래 내 탓이다라고 건성 대답하는 건가요?
보통 사람들도 가스라이팅 이라고 하는 말을 종종 하기도 하거든요4. 네
'22.5.19 4:37 PM (180.111.xxx.203) - 삭제된댓글남편 이기적인거 뭐라하면 이해못하고 자기탓 아니란거죠,
말만 자기탓이라면서 저를 참게 만들고 길들인단
의미에요,5. 가스라이팅은
'22.5.19 4:37 PM (223.63.xxx.136)문제의 원인이 상대방에게 있다며 은근히
괴롭히는거에요6. 가스라이팅은
'22.5.19 4:38 PM (1.234.xxx.165)자기탓을 부인하는 게 아니라 상대방을 탓하며 교묘히 조정하는 걸 말합니다. 글로만 봐서는 해당하지 않는 것 같은데요
7. 가스라이팅
'22.5.19 4:42 PM (14.32.xxx.215)고생하네요
외아들인거 모르고 결혼하셨나요?
이혼하세요 그럼8. ..
'22.5.19 4:43 PM (121.166.xxx.120)가스라이팅은 교묘하게 상대방 심리를 조종하는 게 중요한 포인트인데 님은 조종당하고 있다기보다는 그냥 계쏙 화가 나 계신것같은데요 결론적으로 아닙니다...
9. 네
'22.5.19 4:56 PM (122.192.xxx.180) - 삭제된댓글남편은 제가 따지면 결국은 자기탓이냐며
듣기 싫어하고,
그런 자기를 만나고 택한 저를 탓하는거 아닌가요?
저보고 참고 살라는거죠, 말로만 자기탓인거 노력은 안하고10. 흠냐
'22.5.19 5:04 PM (1.235.xxx.28)마음 고생하시는건 알겠는데
왜 이리 우기세요?11. 외아들이
'22.5.19 5:11 PM (14.32.xxx.215)노력하면 막내 되나요
그게 가스라이팅이면 어떻고 아니면 상황이 뭐 달라지세요??12. 네
'22.5.19 5:14 PM (180.111.xxx.203)남편으로서 노력하라는거죠,
강건거 불구경이 아니라,
제가 억울해서 하소연하는거죠,
조선시대 시집살이 시키는 못된것들이 자기네 뜻대로 안한다고 저를 탓하는게ㅠ13. 남편은
'22.5.19 5:21 PM (223.62.xxx.9)포기하시고 본인 스스로 투쟁하시는 게 맞지 않나요?
자기 엄마 욕하는데 누가 기분 좋겠어요.14. 여자들 끼리
'22.5.19 5:35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좀 뭉쳐지만 안되나요?
시누이 입장이라
시어머니 입장이라
이래서 여자 많은집은 피하는게 상책.15. 흠
'22.5.19 6:14 PM (125.142.xxx.167)이 경우는 가스라이팅이 전혀 아닌데요?
오히려 님이 가스라이팅을 남편에게 하는 것 같은뎅 ㅎㅎ
내가 화가 난다고 해서 가스라이팅이 아니에요.
뜻을 좀 찾아보고 얘기하세요16. 흠
'22.5.19 6:15 PM (125.142.xxx.167)시집살이는 당하는 사람에게도 문제 있는 거예요.
당당하게 말하고 당당하게 주장해요. 님은 입 뒀다 뭐해요? 왜 말을 못해요?
아무것도 안 하면서 당한다고 하지 말고.17. 네
'22.5.19 6:19 PM (180.111.xxx.203)말한다고 어 그랬니 하는 집만 있는게 아니고
그런걸로 더 실망이라며 적반하장 교묘한 집도 있는걸 모르시군요,
그루 말로 아니라 행동으로 안다고 해도
조선시대마냥 남편과 엮여있는한 종ㄴ 이더라구요,
그런데도 불구경 하는 남편이 란거죠,
글고 남편이 자기 만난 내 죄라잖아요? 그게 가스라이팅아녀요?18. 아니에요
'22.5.19 6:24 PM (125.142.xxx.167)가스라이팅 아니라고요. 오히려 님이 남편에게 가스라이팅을 하고 있는 거예요.
종년 취급은 누가 님에게 만드는게 아니에요.
내가 종년이 아닌데 왜 종년 취급이라고 스스로 여기세요?
시집에서 적반하장이건 뭘 하건, 님이 파워가 있으면 당할자가 없어요.
님 자신에게 아무런 파워가 없으니 종년이 되는 거지요.19. 네
'22.5.19 6:32 PM (180.111.xxx.203)시가에선 모두 똘똘뭉쳐 나하나 잘하면 된다는 집에
무슨 말이 무슨 말이 통하고 하겠어요?
내가 한 말가지고 더 꼬투리 잡히고
그저 참고 산게 죄인가보내요,
무슨 내가 가스라이팅이에요? 지금도 억울해죽겠고
계속 참으라는 친정도 죽겠는데20. 네
'22.5.19 6:35 PM (180.111.xxx.203)시가에서 10년간 한번 설거지 안했다고 어디서 안하나고 노발대발,
우리 시가간 날 알고 전날 온 시누부부 , 새벽 7시에 일나가는 시누남편 아침 밥상 안차렸다고 시누는 자고있고 한마디 하는 시모
나이 먹은 시누들 오면 내가 보살펴야 한다는데
거기서 무슨 말이 통한다고 해요?21. 아니
'22.5.19 6:35 PM (125.142.xxx.167)그러거나 말거나 안 하면 되잖아요. 세상이 뒤집어져요?
싫다고 하면 되잖아요. 세상이 무너져요?
꼬투리를 잡거나 말거나 내가 당당하면 그만이에요.
님이 못하잖아요. 님이 휘둘려서 하잖아요. 그건 님의 선택이에요.
인간 관계는 파워 관계예요. 님이 파워가 없으니 휘둘리는 거예요.22. 답답
'22.5.19 6:37 PM (125.142.xxx.167)시누를 내가 왜 보살피냐, 말을 못해요? 입 뒀다 뭐해요?
설거지를 왜 내가 하냐, 남편 네가 해라, 왜 못해요?
저는 해요. 늘 당당하고 떳떳하게 주장하며 살아요.
세상 안 뒤집어져요.
풍파가 싫으면 참고 살면 되고, 그건 본인의 선택이에요23. 답답
'22.5.19 6:38 PM (125.142.xxx.167)저는 파워가 있어서 늘 당당하게 주장하며 삽니다.
할말 다 해요. 아무도 찍소리 못해요.
내가 돈을 더 벌거든요.
다들 설설 깁니다. 표정 안 좋으면 돈좀 던져주면서 늘 당당하게 살아요.
그것도 일종의 파워죠.24. 네
'22.5.19 6:39 PM (122.192.xxx.180)말한다고 그들이 어 그러니 안하니 안하는거죠,
글고 그리 말해도 안휘둘려요, 너는 떠들어라 하고 마는데 속터지고, 발길 안가는거죠,
내가 당한게 억울해서 하소연하고 남편이 젤 미워요
가스라이팅 한다고 욕이라도 하고 싶어서 그래요25. 아니
'22.5.19 6:40 PM (125.142.xxx.167)시댁에서 뭐라거나 말거나 상관을 안 하면 그만이라고요.
그걸 신경쓰는건 본인의 선택이죠.
님이 선택해놓고 남편을 원망하는건 님이 남편을 가스라이팅 하는 거예요. 당하는게 아니라26. 네
'22.5.19 6:43 PM (122.192.xxx.180)ㄴ저는 남편한테 말 안해요, 근데 무슨 가스라이팅요?
말이 통해야 말을 하죠, 내죄라는데
자기는 노력도 고칠생각도 없는데 무슨 대화를 해요?
말문이 막혀서 말을 안해요27. 흠냐
'22.5.19 6:45 PM (1.235.xxx.28)다른건 다 떠나서 (시댁이야 늘 별로이니 이건 패스)
고집도 너무세고 자기 주장도 너무 강하고
말투도 너무 강압적이고 대화하기엔 좀 피곤한 스타일일듯28. 님이
'22.5.19 6:46 PM (125.142.xxx.167)님이 화난다고 남편탓을 하고 남편을 원망하는게 가스라이팅이라고요.
남편은 가만히 있는데 너때문이라고 비난하는게 가스라이팅이라고요.
남편이 뭘 고쳐야 하죠?
그런 남편을 선택했으면서,
님만 빼고 주변 사람들이 다 고쳐고 바뀌어야 한다고 하시니, 그게 가스라이팅이에요.
제가 볼땐 님이 제일 문제예요29. 네네
'22.5.19 6:50 PM (180.111.xxx.203) - 삭제된댓글조식 혼자 먹은 남편에 등밀어달라던 시부에
그런집에서 그저 어린애들 키우겠다고
고집만세고 참고 산 내가 문제군요!30. 아니
'22.5.19 6:51 PM (125.142.xxx.167)등밀어달란다고 하거나 말거나 내가 안 밀면 그만.
그게 왜 남편 탓인가요?
일일이 남편 탓을 하는게 가스라이팅이에요31. 아니
'22.5.19 6:53 PM (125.142.xxx.167)그런식이면 길가다 넘어져도 남편탓 하겠구만 ㅎㅎ
32. 아니
'22.5.19 6:54 PM (125.142.xxx.167)싫다, 안 한다, 말할 줄 몰라요? 입 없어요?
누가 대신 말해줘야 해요? 애기예요?33. 네
'22.5.19 6:54 PM (122.192.xxx.180)ㄴ 거기서도 듣고 가만히 있고
그래도 절 끌고 가는 남편이 얄미워서요,
내가 왜 그집 식구들한테 그런소리를 듣는데요?
이젠 안가요, 남편이랑도 같이 안갈거에요34. 네
'22.5.19 6:56 PM (122.192.xxx.180) - 삭제된댓글시집살이는 남편이 시키는거고,
내가 말하면 집안 분란나니까 그런 교통정리는 남편이 하는거죠,
다들 안살아봤나35. 아니
'22.5.19 6:56 PM (125.142.xxx.167)그사람들 다 싫고 남편도 싫으면 , 걍 안 살면 그만이에요.
그건 또 싫죠?
님이 파워가 없으니 그렇게 억지로 사는 거예요.
님 탓이에요. 남편과 그 사람들 탓이 아니라.
본인 인생은 스스로 만들어가는 거예요. 누가 만들어준게 아니라.
님은 평생 남편 탓만 하며 살겠죠. 본인 탓인줄도 모르고36. 이쿠
'22.5.19 6:56 PM (1.235.xxx.28)원글 화가 너무 많아요.
화병인듯 한데 우선 마음의 안정을 찾는게 우선일듯요.37. 네
'22.5.19 6:57 PM (122.192.xxx.180)안산다고요, 3년 남았어요, 고등마치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