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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자기만난 탓이라면서 가스라이팅인가요?

ㅡㅡ 조회수 : 3,648
작성일 : 2022-05-19 16:29:34
남편 식구많은 집 외아들 시집살이 심해서
따졌어요,

그럼서 자기만난 죄래요,
근데 미안한 마음은 하나도 없고
그걸로 당연시해요,

또 어느날은 이기적인거 따지면 모든지 자기탓이냐며?

자기잘못은 모르고
진정 죄도 모르고
이런것도 가스라이팅인가요?
IP : 122.192.xxx.180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
    '22.5.19 4:31 PM (14.55.xxx.206)

    요즘 가스라이팅이라는 단어가
    집 나와 고생하는 듯요

  • 2. ㅇㅇㅇㅇ
    '22.5.19 4:34 PM (221.149.xxx.124)

    가스등이라는 영화인가 암튼 작품이 있어요. 그거 한 번 봐보세요 ㅎ
    아무때나 다 가스라이팅은 아닙니다..

  • 3. .....
    '22.5.19 4:34 PM (211.185.xxx.26)

    글 조금 가지고는 모르겠어요.
    자꾸 따지니까 그래 내 탓이다라고 건성 대답하는 건가요?
    보통 사람들도 가스라이팅 이라고 하는 말을 종종 하기도 하거든요

  • 4.
    '22.5.19 4:37 PM (180.111.xxx.203) - 삭제된댓글

    남편 이기적인거 뭐라하면 이해못하고 자기탓 아니란거죠,
    말만 자기탓이라면서 저를 참게 만들고 길들인단
    의미에요,

  • 5. 가스라이팅은
    '22.5.19 4:37 PM (223.63.xxx.136)

    문제의 원인이 상대방에게 있다며 은근히
    괴롭히는거에요

  • 6. 가스라이팅은
    '22.5.19 4:38 PM (1.234.xxx.165)

    자기탓을 부인하는 게 아니라 상대방을 탓하며 교묘히 조정하는 걸 말합니다. 글로만 봐서는 해당하지 않는 것 같은데요

  • 7. 가스라이팅
    '22.5.19 4:42 PM (14.32.xxx.215)

    고생하네요
    외아들인거 모르고 결혼하셨나요?
    이혼하세요 그럼

  • 8. ..
    '22.5.19 4:43 PM (121.166.xxx.120)

    가스라이팅은 교묘하게 상대방 심리를 조종하는 게 중요한 포인트인데 님은 조종당하고 있다기보다는 그냥 계쏙 화가 나 계신것같은데요 결론적으로 아닙니다...

  • 9.
    '22.5.19 4:56 PM (122.192.xxx.180) - 삭제된댓글

    남편은 제가 따지면 결국은 자기탓이냐며
    듣기 싫어하고,
    그런 자기를 만나고 택한 저를 탓하는거 아닌가요?
    저보고 참고 살라는거죠, 말로만 자기탓인거 노력은 안하고

  • 10. 흠냐
    '22.5.19 5:04 PM (1.235.xxx.28)

    마음 고생하시는건 알겠는데
    왜 이리 우기세요?

  • 11. 외아들이
    '22.5.19 5:11 PM (14.32.xxx.215)

    노력하면 막내 되나요
    그게 가스라이팅이면 어떻고 아니면 상황이 뭐 달라지세요??

  • 12.
    '22.5.19 5:14 PM (180.111.xxx.203)

    남편으로서 노력하라는거죠,
    강건거 불구경이 아니라,
    제가 억울해서 하소연하는거죠,
    조선시대 시집살이 시키는 못된것들이 자기네 뜻대로 안한다고 저를 탓하는게ㅠ

  • 13. 남편은
    '22.5.19 5:21 PM (223.62.xxx.9)

    포기하시고 본인 스스로 투쟁하시는 게 맞지 않나요?
    자기 엄마 욕하는데 누가 기분 좋겠어요.

  • 14. 여자들 끼리
    '22.5.19 5:35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좀 뭉쳐지만 안되나요?
    시누이 입장이라
    시어머니 입장이라
    이래서 여자 많은집은 피하는게 상책.

  • 15.
    '22.5.19 6:14 PM (125.142.xxx.167)

    이 경우는 가스라이팅이 전혀 아닌데요?
    오히려 님이 가스라이팅을 남편에게 하는 것 같은뎅 ㅎㅎ
    내가 화가 난다고 해서 가스라이팅이 아니에요.
    뜻을 좀 찾아보고 얘기하세요

  • 16.
    '22.5.19 6:15 PM (125.142.xxx.167)

    시집살이는 당하는 사람에게도 문제 있는 거예요.
    당당하게 말하고 당당하게 주장해요. 님은 입 뒀다 뭐해요? 왜 말을 못해요?
    아무것도 안 하면서 당한다고 하지 말고.

  • 17.
    '22.5.19 6:19 PM (180.111.xxx.203)

    말한다고 어 그랬니 하는 집만 있는게 아니고
    그런걸로 더 실망이라며 적반하장 교묘한 집도 있는걸 모르시군요,
    그루 말로 아니라 행동으로 안다고 해도
    조선시대마냥 남편과 엮여있는한 종ㄴ 이더라구요,
    그런데도 불구경 하는 남편이 란거죠,
    글고 남편이 자기 만난 내 죄라잖아요? 그게 가스라이팅아녀요?

  • 18. 아니에요
    '22.5.19 6:24 PM (125.142.xxx.167)

    가스라이팅 아니라고요. 오히려 님이 남편에게 가스라이팅을 하고 있는 거예요.

    종년 취급은 누가 님에게 만드는게 아니에요.
    내가 종년이 아닌데 왜 종년 취급이라고 스스로 여기세요?
    시집에서 적반하장이건 뭘 하건, 님이 파워가 있으면 당할자가 없어요.
    님 자신에게 아무런 파워가 없으니 종년이 되는 거지요.

  • 19.
    '22.5.19 6:32 PM (180.111.xxx.203)

    시가에선 모두 똘똘뭉쳐 나하나 잘하면 된다는 집에
    무슨 말이 무슨 말이 통하고 하겠어요?
    내가 한 말가지고 더 꼬투리 잡히고
    그저 참고 산게 죄인가보내요,
    무슨 내가 가스라이팅이에요? 지금도 억울해죽겠고
    계속 참으라는 친정도 죽겠는데

  • 20.
    '22.5.19 6:35 PM (180.111.xxx.203)

    시가에서 10년간 한번 설거지 안했다고 어디서 안하나고 노발대발,
    우리 시가간 날 알고 전날 온 시누부부 , 새벽 7시에 일나가는 시누남편 아침 밥상 안차렸다고 시누는 자고있고 한마디 하는 시모
    나이 먹은 시누들 오면 내가 보살펴야 한다는데
    거기서 무슨 말이 통한다고 해요?

  • 21. 아니
    '22.5.19 6:35 PM (125.142.xxx.167)

    그러거나 말거나 안 하면 되잖아요. 세상이 뒤집어져요?
    싫다고 하면 되잖아요. 세상이 무너져요?
    꼬투리를 잡거나 말거나 내가 당당하면 그만이에요.
    님이 못하잖아요. 님이 휘둘려서 하잖아요. 그건 님의 선택이에요.
    인간 관계는 파워 관계예요. 님이 파워가 없으니 휘둘리는 거예요.

  • 22. 답답
    '22.5.19 6:37 PM (125.142.xxx.167)

    시누를 내가 왜 보살피냐, 말을 못해요? 입 뒀다 뭐해요?
    설거지를 왜 내가 하냐, 남편 네가 해라, 왜 못해요?
    저는 해요. 늘 당당하고 떳떳하게 주장하며 살아요.
    세상 안 뒤집어져요.
    풍파가 싫으면 참고 살면 되고, 그건 본인의 선택이에요

  • 23. 답답
    '22.5.19 6:38 PM (125.142.xxx.167)

    저는 파워가 있어서 늘 당당하게 주장하며 삽니다.
    할말 다 해요. 아무도 찍소리 못해요.
    내가 돈을 더 벌거든요.
    다들 설설 깁니다. 표정 안 좋으면 돈좀 던져주면서 늘 당당하게 살아요.
    그것도 일종의 파워죠.

  • 24.
    '22.5.19 6:39 PM (122.192.xxx.180)

    말한다고 그들이 어 그러니 안하니 안하는거죠,
    글고 그리 말해도 안휘둘려요, 너는 떠들어라 하고 마는데 속터지고, 발길 안가는거죠,
    내가 당한게 억울해서 하소연하고 남편이 젤 미워요
    가스라이팅 한다고 욕이라도 하고 싶어서 그래요

  • 25. 아니
    '22.5.19 6:40 PM (125.142.xxx.167)

    시댁에서 뭐라거나 말거나 상관을 안 하면 그만이라고요.
    그걸 신경쓰는건 본인의 선택이죠.
    님이 선택해놓고 남편을 원망하는건 님이 남편을 가스라이팅 하는 거예요. 당하는게 아니라

  • 26.
    '22.5.19 6:43 PM (122.192.xxx.180)

    ㄴ저는 남편한테 말 안해요, 근데 무슨 가스라이팅요?

    말이 통해야 말을 하죠, 내죄라는데
    자기는 노력도 고칠생각도 없는데 무슨 대화를 해요?
    말문이 막혀서 말을 안해요

  • 27. 흠냐
    '22.5.19 6:45 PM (1.235.xxx.28)

    다른건 다 떠나서 (시댁이야 늘 별로이니 이건 패스)
    고집도 너무세고 자기 주장도 너무 강하고
    말투도 너무 강압적이고 대화하기엔 좀 피곤한 스타일일듯

  • 28. 님이
    '22.5.19 6:46 PM (125.142.xxx.167)

    님이 화난다고 남편탓을 하고 남편을 원망하는게 가스라이팅이라고요.
    남편은 가만히 있는데 너때문이라고 비난하는게 가스라이팅이라고요.
    남편이 뭘 고쳐야 하죠?
    그런 남편을 선택했으면서,
    님만 빼고 주변 사람들이 다 고쳐고 바뀌어야 한다고 하시니, 그게 가스라이팅이에요.
    제가 볼땐 님이 제일 문제예요

  • 29. 네네
    '22.5.19 6:50 PM (180.111.xxx.203) - 삭제된댓글

    조식 혼자 먹은 남편에 등밀어달라던 시부에

    그런집에서 그저 어린애들 키우겠다고
    고집만세고 참고 산 내가 문제군요!

  • 30. 아니
    '22.5.19 6:51 PM (125.142.xxx.167)

    등밀어달란다고 하거나 말거나 내가 안 밀면 그만.
    그게 왜 남편 탓인가요?
    일일이 남편 탓을 하는게 가스라이팅이에요

  • 31. 아니
    '22.5.19 6:53 PM (125.142.xxx.167)

    그런식이면 길가다 넘어져도 남편탓 하겠구만 ㅎㅎ

  • 32. 아니
    '22.5.19 6:54 PM (125.142.xxx.167)

    싫다, 안 한다, 말할 줄 몰라요? 입 없어요?
    누가 대신 말해줘야 해요? 애기예요?

  • 33.
    '22.5.19 6:54 PM (122.192.xxx.180)

    ㄴ 거기서도 듣고 가만히 있고
    그래도 절 끌고 가는 남편이 얄미워서요,
    내가 왜 그집 식구들한테 그런소리를 듣는데요?
    이젠 안가요, 남편이랑도 같이 안갈거에요

  • 34.
    '22.5.19 6:56 PM (122.192.xxx.180) - 삭제된댓글

    시집살이는 남편이 시키는거고,
    내가 말하면 집안 분란나니까 그런 교통정리는 남편이 하는거죠,
    다들 안살아봤나

  • 35. 아니
    '22.5.19 6:56 PM (125.142.xxx.167)

    그사람들 다 싫고 남편도 싫으면 , 걍 안 살면 그만이에요.
    그건 또 싫죠?
    님이 파워가 없으니 그렇게 억지로 사는 거예요.
    님 탓이에요. 남편과 그 사람들 탓이 아니라.
    본인 인생은 스스로 만들어가는 거예요. 누가 만들어준게 아니라.
    님은 평생 남편 탓만 하며 살겠죠. 본인 탓인줄도 모르고

  • 36. 이쿠
    '22.5.19 6:56 PM (1.235.xxx.28)

    원글 화가 너무 많아요.
    화병인듯 한데 우선 마음의 안정을 찾는게 우선일듯요.

  • 37.
    '22.5.19 6:57 PM (122.192.xxx.180)

    안산다고요, 3년 남았어요, 고등마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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