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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구 버리는게 정말 힘드네요..

ㅇㅇ 조회수 : 5,644
작성일 : 2022-05-19 13:21:59
힘들다기 보다 비싸네요..여자 혼자 사니 이런게 제일 힘든거 같아요..

대형 폐기물 옮겨주는  앱이 있어서 견적 내봤더니 장롱 3개 25~30만원

슈퍼싱글 침대 프레임 7만원~ 매트리스 7만원~

싱글 매트리스 3층에서 1층으로 혼자 옮길 수 있을까요? 스티커는 8000원이던데...




IP : 222.100.xxx.212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박사
    '22.5.19 1:22 PM (220.117.xxx.61)

    김박사 심부름센터 부르세요
    그러다 큰일나요.

  • 2. 싱글
    '22.5.19 1:23 PM (116.125.xxx.12)

    싱글 매트리스 쯤이야 혼자 옮기죠
    굴리고 밀고
    저 혼자합니다
    키152이에요

  • 3. ...
    '22.5.19 1:23 PM (182.225.xxx.188) - 삭제된댓글

    싱글매트리스 정도는 가능할듯요.
    아파트면 관리소에서 끌차 빌리세요.

  • 4. 버리는
    '22.5.19 1:24 PM (14.32.xxx.215)

    매트리스인데 왜 못 옮겨요
    계단 질질 끌고 내려가심 되잖아요
    엘베없는데 가구면 힘들지만 싱글 매트리스 하나를 못옮기나요 ㅠ

  • 5. 싱글매트는
    '22.5.19 1:25 PM (116.41.xxx.141)

    올리기는 어려워도 내리는거야 뭐
    계단 에서 죽 미끄러져요
    평지는 시장바구니 바퀴달린거
    아파트면 경비실에서 빌려줘요

  • 6. 아파트
    '22.5.19 1:27 PM (49.161.xxx.218)

    경비실에
    10만원 준다고 아래층으로 장롱 침대 내려달라고해보세요
    그리고 스티카붙이면 15만원도 안들걸요

  • 7. ㅇㅇ
    '22.5.19 1:29 PM (222.100.xxx.212)

    빌라라 관리실이 없어요 ㅠ 한번 해볼게요 저도 155에 체력이 저질이라 커버 갈때도 용을 쓰는데 계단에 밀면서 내려가면 낫겠죠 ㅎㅎ아니면 프레임 수거하러 오실때 부탁 드려야겠어요 돈 더 드리고..

  • 8. 당근마켓
    '22.5.19 1:30 PM (119.193.xxx.42)

    에 나눔으로 해서 올려보세요.
    대신 가져가셔야 된다고 하고
    나눔으로 하면 필요하신 분이 가져가실 수도 있어요.

  • 9. 당근 맞아요
    '22.5.19 1:32 PM (116.41.xxx.141)

    시골같은데 매트 필요한분 많더라구요
    트럭으로 가져가요

  • 10. ㅇㅇ
    '22.5.19 1:33 PM (222.100.xxx.212)

    워낙 오래 쓴거라 안될거같아요 싼거 오래썼어요ㅎㅎ

  • 11. ㅇㅇ
    '22.5.19 1:35 PM (218.153.xxx.196)

    싱글 여자 혼자 내릴수 있어요
    충분이 전 더블 침대 거의 혼자 치웠어요

  • 12. ...
    '22.5.19 1:36 PM (125.177.xxx.182)

    맞아요. 경비실에 돈 얼마드릴껀데 도와주실수 있냐고 물어보세요. 아마 해주실꺼예요. 전 도어락 당근에서 사서 경비실에 여쭤보니 그런 일은 안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수고비 드리겠다 했더니 글쎄 두분이 오신거 있죠.

  • 13. ...
    '22.5.19 1:39 PM (106.102.xxx.183) - 삭제된댓글

    저도 침대 프레임 서랍이 고장나서 버리고 싶은데 못 버리고 있어요. 임시로 고치기는 했는데 시원찮아서 이사갈때까지 3년은 잘 버텨주라 하고 있네요.

  • 14. ...
    '22.5.19 1:43 PM (106.102.xxx.133) - 삭제된댓글

    프레임 버릴때 어차피 사람 쓸거면 매트리스 같이 버려달라 하세요. 괜히 허리 삐끗하면 어떡해요. 저 싱글 매트리스 받을때 부재중이라 문옆에 두고 가게 하고 제가 현관에서 방까지 끌고 들어왔는데 할수는 있어도 힘들었어요.

  • 15. ...
    '22.5.19 1:51 PM (59.29.xxx.152)

    할수는 있는데 부작용이...

  • 16. ...
    '22.5.19 1:52 PM (61.255.xxx.98)

    김박사 심부름센터22

  • 17. ..
    '22.5.19 1:53 PM (116.127.xxx.172)

    구청에서 연결해주는 폐기물업체에
    알아보세요
    수퍼싱글 프레임 매트리스 만오천원에
    버렸어요

  • 18. 남쪽
    '22.5.19 1:55 PM (211.105.xxx.177)

    당근에 나눔이라고 올려나 보세요. 우선

  • 19. ㅇㅇ
    '22.5.19 1:59 PM (211.193.xxx.69)

    김박사 심부름센터가 가구 버려주는 곳인가요?
    여기 연락은 어떻게 하죠?

  • 20. ㄱㄴㄷ
    '22.5.19 2:02 PM (182.212.xxx.17)

    일단 당근에 무료 나눔 올리시고, 그래도 해결이 안되면 도움 요청 게시글로 써보세요 만원만 써놔도 지원자 올껄요 근데 여자 혼자라고 하면 위험할 수 있으니 친구 와 있게 하세요

  • 21. 그래서
    '22.5.19 2:12 PM (1.225.xxx.114) - 삭제된댓글

    뭘하나 살때는 버릴거생각하고
    안사게돼요

  • 22. 그래서
    '22.5.19 2:13 PM (1.225.xxx.114) - 삭제된댓글

    여자혼자사시면 절대 당근
    부르지마세요.별또라이들이 다있는곳이 당근이에요

  • 23. 김박사
    '22.5.19 3:49 PM (125.176.xxx.14)

    심부름 센터

  • 24. 저도요
    '22.5.19 4:01 PM (211.109.xxx.192)

    뭘하나 살때는 버릴거생각하고
    안사게돼요222222222

    저는 자취 15년이 넘었는데
    번듯한 가구가 없어요.

    종이리빙박스 같은거 쓰고
    침대는 아예없고..

    근데
    이렇게 살아온게 후회되네요...

  • 25. 심부름센터
    '22.5.19 4:09 PM (112.152.xxx.59)

    김박사인지 다른 데인지 어쨌든 싱글여성혼자는조심해야합니다
    전에쇼파중고거래하던 작가 얘기 정확히 기억안나는데여튼
    조심또조심

  • 26.
    '22.5.19 5:22 PM (120.17.xxx.117)

    전 그래서 제가 혼자 옮길 수 있을 것 같은 물건만 사요. 냉장고만 빼고요. 냉장고는 아무리 작아도 20키로 이하는 잘 없더라고요.

  • 27. 영통
    '22.5.19 6:58 PM (106.101.xxx.128)

    버려주는 앱 있어요
    빼기.. 앱

  • 28. ..
    '22.5.19 7:26 PM (5.30.xxx.49)

    김박사 심부름센터 참고합니다

  • 29. ㅇㅇ
    '22.5.19 7:32 PM (218.51.xxx.231) - 삭제된댓글

    빼기 엄청 비싸요 당근에서 2만원 주고 찾는 게 나아요
    문앞까지는 본인이 뺄 수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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